국민 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 ‘한국 의료 대전환 연속기획토론회’ 제3차 토론회 개최 - 개미
보건의료노조 등 ‘국민 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12월 3일 오전 10시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한국 의료 대전환 연속기획토론회’ 제3차 토론...
www.antnews.co.kr
(개미뉴스) 국민 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 ‘한국 의료 대전환 연속기획토론회’ 제3차 토론회 개최
- 3차 한국의료대전환 연속 기획 대토론회 : 이제는 지역이다
보건의료노조 등 ‘국민 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12월 3일 오전 10시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한국 의료 대전환 연속기획토론회’ 제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최 단체를 대표하여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인사말을 한 후 정백근 경상국립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공공의료 확충,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지역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인프라, 인력, 법, 재정, 거버넌스 대책은?’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김영수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사업실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의료의 현실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의료개혁특위에서 논의하고 있는 관련 내용을 비판적으로 평가하였다.
김 실장은 ‘정부의 대책은, 공공의료를 약화시키는 정책’이라고 평가하고 “중앙정부의 대책은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지자체의 책임성이 중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대책이 중요하다”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 건강정책 결정과정과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운영에 시민사회와 노동조합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고 발표했다.
노동시민사회 참가자들은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배재용 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센터장, 조승연 지방의료원연합회장(인천의료원장),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이원필 건강돌봄 시민행동 운영위원장이 참여했다.
* 전체 기사 보기
http://www.a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