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아민트와 페퍼민트

[허성자]

  저도 엄청 헛갈렸습니다.

스피아민트입니다.

향이 찐~~합니다

페퍼민트입니다.

물론 향이 진하지만 스피아민트 보다는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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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

작년에 사무실에서 키우며 내내 차로 마셨는데... 올봄에 창틀에 두고 퇴근한 휴일에 영하로 떨어져서 그만 동사를...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요~ 스피아민트는 소화가 잘 안될때나 느끼한 음식 먹었을때 마시면 속이 아주 편안해 진답니다

[박정희(신림)]

아쉽군요. 화분이라 그런거 같아요. 땅에서는 월동 잘 됩니다.

[임린다]

페페민트를 방아라고 착각하고 ㅋㅋ 질문방에 사진올리고 제 무식이 많이 부끄럽습니다

[박정희(신림)]

난 이제 스피어 페파 구분합니다. 페파민트는 내기호로는 스피어만 못해요.

[허성자]

저도 스피아민트가 좋았어요. 하지만 물맛은 무시 못하겠어요. 신림에서는 너무 맛있었는데 서울에서 마시는 차 맛은 영 신림과 비교하면 형편없어요.

[오지영]

허성자님 둘다 화원에서 구입해서 키우는 거예요 화분에서 저렇게 잘 자라요 잘 키우시네요.점점 색깔이 우러나는게 향을 상상해 보지만 사실은 아직 못 마셔 봤어요.부럽네요.

[허성자]

화원에서 팔아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는 것 같아요. 화분 한개면 마시고 싶을 때 언제나 마실 수 있어요 한번 자른 곳에는 두개의 새순이 나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