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 적으로 좋아하는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영화입니다..
푸치니의 오페라..나비부인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그 어린나이에 푸치니의 나비부인은 내용과 조금의 음악정도..
알고 있었는데....
여기서의 M은 madam이 아님 man을 뜻하는 것 같슴당.....
(줄여서 말하겠슴당..)
중학교 때 봤는데..그나이에도 잊을수가 없더랍니다...
제레미 아이언스와 존우(마지막황제의 어른황제로 나왔던 사람임당.)
존우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루였지만...
제레미 아이언스는 정말 홀딱 반했져...너무나 아름다웠슴당..
내용은 얘기하면 잼없지 않나???대충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에서...
영국대사관 직원과 홍콩여인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사랑이야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랑이야기라 함은 제눈엔....
그것이 사랑이라고 느껴슴당...
영국대사관 직원(제레미)가 사랑한 이여인은(존우)
홍콩 당국의 스파이였슴당...
여인은 제레미에게 거짓 정보를 알리고 그 정보로 인하여..
제레미는 영국으로 돌아가 신문돌리는 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여인은 그가 아직 홍콩에 필요한 인물이라 여기고 그가 있는 영국으로
갑니다..(그가 쓸모가 있기 때문이져..정보나 그런걸로..사랑이아닌)
제레미는 지고지순하게 이여인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바치며...또한...
그녀를 믿습니다...결국은 스파이란것이 들통나게 되고
그녀는 홍콩으로..제레미는 국가기밀 누설이라는 죄를
직고 감옥에 갑니다...마지막 재판장에서 그녀가 아닌 그를 본 제레미는
인정을 하지 않져...마지막 끌려가는 차안에서 조차 눈을 감고
그를 왜면하려 합니다...감은 눈으로 그(존우=홍콩여인)에게서
그녀를 느끼려는 제레미에게 그(존우)는 그녀가 아님을 확인시킵니다..
(쥔공 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당)
감옥에서 매일같이 푸치니의 나비부인을 공연을 하던
제레미(쥔공=대사관 직원)는...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짙은 화장을 합니다...
(감옥에서 그는 스타였던 것일까.?동료 죄수들이...
오늘 공연 기대한다는 말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빛나는 유리조각을 자신의 목에
깊이 꽂습니다....
마지막 제레미아이언스의 독백(넘 오래된 관계로 대사는 기억안납니당)
하지만 그때 장면을 잊을 수가 없슴당...(대사는 잊어버렷지만...)
그는 아마 마지막까지도 그녀라고 그녀를 사랑했노라고 믿었던거
같슴다..그녀를 원망하지 않았겠지요.....
그녀를 원망하기엔 그는 그녈 넘 사랑했으니까....
그러기에 쥔공에겐 영원토록 그가 아닌 그녀로 남았을 겁니다...
어린 나이에 본영화덴...그 당시에 못도 모르고 마지막 죽음을 맞는.
쥔공을 보며...왜이렇게 울었던지......
그때부터 이감독이며...제레미 아이언스를 무쟈게 좋아하게 됬슴다...
감독의 다른 작품을 봐도 이것만큼은 아니더군여....
그래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이 아닌 그의 영화가 좋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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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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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영화리뷰
엣날 영화였는데...M.버터플라이......갠적으로 무지 좋아해여..
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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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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