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불광문고서 '채인선 작가와의 만남' 등 행사 열려
문체부, 출판진흥원 올해 35개 지역서점에서 220회 문화행사 지원 예정
[독서신문 한지은 기자]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9일, 지역서점 문화활동 행사(주관: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불광문고/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가 서울 불광문고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가치사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등의 저서를 집필한 채인선 동화작가가 ‘책은 사람을 더 아름답게 만든다’라는 주제로 어린이 및 독자들과의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어린이도서연구회 서울지부 은평지회에서 준비한 ‘먹보장군’ 그림자극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이 불광문고를 방문해 저자와 어린이, 학부모들을 만나고 지역서점의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전국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지역서점이 지역문화활동을 이끌어가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5 지역서점 문화활동 사업’을 통해 35개 서점에 220여 문화행사를 지원한다. 선정된 서점은 ‘문화가 있는 날’을 중심으로 북콘서트,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서점의 문화행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출처 : 독서신문i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3987
첫댓글 드디어 오늘이네여^^ 채인선 작가님도 만나고 먹보장군 공연도 보러 오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