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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 제37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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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천규 춘하추동 흑돼지 선입견
박천규 추천 0 조회 58 17.11.17 17:2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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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18 07:17

    첫댓글 흑돼지는 어디까지나 品種을 뜻하는 것이라오. 제주도에서 사람의 변을 먹여 키우던 돼지들이 모두 토종 흑돼지였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사육하더라도 "제주"를 앞에 붙이는 것이 흑돼지임을 더 강조하게 되기때문에 그렇게 되었나봐요. 일반 돼지는 외국에서 들여온 外來 품종이지요. 韓牛가 수입 쇠고기보다 비싼 거와 같은 이치로 흑돼지가 더 비쌀 수밖에 없지요.그 비싼 마큼 맛있어요. 나는 진안에서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보신탕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잇었어요.그런데 그 지역에 아이로니칼하게도 "義犬 公園"이 있다오.

  • 17.11.19 15:53

    만추의 단풍을 구경하며 진안의 흑돼지 연탄구이를 마음 맞는 사람과 같이
    함께하는 식탁은 무엇인들 맛이 있으리라. 독자도 가족과 같이 제주 여행을
    하며 잘한다는 흑돼지 구이집을 찾아 먹어봤지만 대전의 흑 돼지고기집에
    비하여 특별한 맛을 못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제주 흑돼지로 선입견을 필자도 가졌지만 독자 도 그런 선입견을 가졌었습
    니다. 제주 흑돼지와 진안 흑돼지 고기를 구별하는 것보다 토종 한돈이냐
    아니냐? 신선하냐 아니냐? 양념과 소스에 따라 맛있다는 것을 필자의 글을
    통하여 깨닫고 나갑니다. 입맛나야 살맛나니 고단백질을 잘 섭취하여 환절기에
    더욱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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