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입니다!
케이블에서 옛날 영화를 한 편 봤는데
김진규 남정임 문희 주연 영화이니
오래되어도 너무 오래된 영화이죠.
영화 제목이
<못다한 사랑>이었습니다 .
못다한 사랑
못 다한 사랑
못다 한 사랑
이 셋 중 띄어쓰기가 제대로 된 것이
어느 것일까요?
못다 한 사랑 (0)이 맞습니다.
못다는 부사어 입니다.
<못다한 사랑>이라고 쓰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노래 제목도 <못다한 사랑>이 있고요.
이제부터라도
<못다 한 사랑>으로 바르게
씁시다.
쓰잘머리와 쓰잘데기가 두루 쓰이는데
쓰잘머리 (0)만 맞습니다.
☆붙임붙이 (친척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시들방귀(시들한 사물을 하찮게 여겨 이르는 말)
예) 매사 의욕이 없이 사는 그녀의 귀에는 모든 게
시들방귀로만 들릴 뿐이다
☆사로잠 (염려가 되어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자는 잠)
*반대어는 발편잠 입니다
---장은초 수필가
★★★★★
하이고...언제 띄어쓰기를 제대로 할까요.
원 참 거 참 나 참.
추석이 가까웠습니다~
모처럼 멀리 사는 가족과 친지들과 따뜻한
체온을 나누는 명절 연휴 되세요~*^^*
카페 게시글
이런 일 저런 일
못다 한 사랑
김지안
추천 0
조회 44
17.09.29 11:5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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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직도 못다 한 사랑.
못다 한 사랑, 가을이로군요^^*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