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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고22기동기회
 
 
 
카페 게시글
수다방 스크랩 2006년 10월22일(일요일)대구 심인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모교에서 가졌다
김종규 추천 0 조회 363 06.12.10 22: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올 해는 기 수별로 내려가면서 체육대회를 준비하는데 6기(+16을 하면 22회라고하는데 당체 우리 기 수는 없는 4회부터 16회를 집어 넣자니까 유령 즉 심하게 말해서 그렇고 사람이 존재하지 않았던 동문, 딴 말로 말해서 사람 즉 동문이 존재치 않았던 없는 동문 즉 4회부터는 16회까지는 졸업생이 없는 횟 수다.

그러면 유령이 심인고 동문들이란 말인가?

1회부터 3회까지 심인전수학교 남녀공학으로 졸업생 약100여명이 졸업한 원조 동문 선배님이 있다. 2회까지가 아니고 서울의 재경 홈피 simingo.net에 들어오면 원조 2회까지만 있는데 사실은 3회도 있나 보다.

원조 1회졸업생 선배님 중에는 진각종 통리원장을 지내신 통리원장이시면 조계종으로 말하면 총무원장과 똑 같다. 진각종도 교세가 전국에서 100만이다. 무시하지 못한다.

원조 1호 김선관 통리원장님도 계시고 여러 선배님들을 내가 서울에서 모임이 있을 때마다 모신 적이 있다. 2회졸업생 중에는 만도기계 오상수 사장님이 원조 2회 졸업생이 계시다. 전 번에 체육대회 때 재경심인고 체육대회 때도 오셔서 거금 후원금을 주고 가셨다.

 

그러다가 세월을 뚝딱 흘러서 1972년도에 처음 졸업생을 모집한 것이 우리들 2회 선배 1기(17회)가  되는 것이다. 그런 사실을

학교에서는 알아도 애써 모르는척

 

졸업 년 수가 많다고 없는 전통이 되살아나는지 계념 자체를 달리해서 넓게 보는 혜안을 가졌으면 참 좋겠다.

 

6기가 근 6천여만원이 넘게 기금을 이 번 체육대회를 통해서 모았다고 한다. 그래서 체육대회에 약 3,000만원이 넘는 돈을 투자해서 정말 잘 준비하였다.

 

하지만 예 전 보다 많은 동문들이 보이지 않은 것이 좀 아쉬웠다.

 

학군이 좋지 않게 되어서 이젠 서울대 입학생을 가지지 못하게되는 것이 참 아쉽게 되었다. 연고대 및 서울의 명문대학에 진학생이 이제는 더 이상 많이 나오지를 못한다고 그러더구나

 

우리가 졸업할 당시에는 8반까지 있었고 한 반에 61명씩 있었다. 그래서 한 학년이 480여명이 되었다. 난 이과였는데 서울대에 재수까지 합쳐서 3명 들어갔고 경대의대에 13명, 경대치대에 2명 경희대치대에 1명 충남의대 1명, 영남대 약대 1명 연세대에 1명 고대에 2명 경대전자과에 20명이 들어갔다. 하여튼 대충 공부했다면 그래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는 학과에 들어갔다. 우리 반에서만

 

문과반에서는 서울대 사회계열(법대,상대)에 5명 국문과 1명, 연세대 몇 명 고대에 몇 명 하여튼 2반이 낸 합격생 수이다.

 

우리 한 해 후배는 그 해에 서울대에 28명이란 합격생을 내어서 엠비시 뉴스에 나왔다고 그러더구나

 

이런 명문고가 하루 아침에 졸하게 된 것에 대해서 심한 유감을 표한다.

 

보리밟기만 하던 수성뜰이 서울로 말하면 강남 8학군이 되어서 따라지 대륜고등학교가 졸지에 서울대를  28명이나 한꺼번에 한 해에 합격 시킨다고 난리더구먼

 

자꾸 그러면 심인고 부잣집 아파트 촌으로 옮기는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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