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 , 영화, "늪속의 여우"패트리어트를 봤어염..사실 볼 생각이 없었는데 , 동생이 빌려왔더라고요..엄청 잼있다고..^^
전에 잡지에 나온 줄거리를 보고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역쉬..직접 보는것과는 많이 틀리더군요^^
미국의 독립전잰을 다룬 영화...멜깁슨이 7명의 아버지로 나오죠..
가족들때문에 전쟁에 나서지 않다가, 둘째 아들이 죽고, 장남이 끌려가면서 아들을 구하기 위해 전면전에 돌입하죠..여기서 7~9세 정도의 아들들..셋째와넷째가 총을 들고 사람을 죽이게 되염..가슴 아픈 현실이죠..
구러고..멜깁슨은 눈살을 찌푸릴정도로 사람을 무자비하게 죽이죠..전쟁의 참혹함이 생생히 다가오더군요..ㅡㅡ;;;
잼있긴 참 잼있어염..하지만,,이 영화에 숨겨진 미국 우월주의가 보일때마다 약간씩기분 나빠져염..ㅡ0ㅡ
그런거 생각안하고 보면..진짜루 영화를 즐겁게 즐길수 있을꺼 같기도 하고..헤헤
이제까지..어설프게 제가 이 영화를 본 소감을 적어보왔습니다..하고픈 말이 많은데,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몰라 여기서 마칩니다..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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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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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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