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한번 약속한 일은 상대방이 감탄할 정도로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신용과 체면도 중요하지만 약속을 어기면 그만큼 서로의 믿음이 약해진다. 그러므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카네기- / 십자가 사랑 그것은 허락이고 약속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순간도 '다시 오시겠다'고 한 재림을 목마른 갈증으로 기다리지요.
최근에 사랑을 나누던 믿음의 세 형제의 거울에서 자신의 작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픈 사랑의 매로 정신이 덜게 했습니다. 그러나 약속(재림)을 기다리는 겨자씨만한 믿음이
상대의 선택과 자유 함을 존중하게 했습니다. 첫사랑님께 드릴 정결한 향기를 소망하기에,
한 사람은 '허락을 받았다'고 양해하라며, 이미 올려 진 글은 잠시도 내릴 수 없단다.
한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난 사실이니 '난처한 자기 입장을 알아 달라'고 한다.
한 사람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 뒤퉁수를 때리며 다른 주머니를 차고 있었다
중지를 모으며 함께 하자던 믿음의 천사가 허공으로 곤두박질 치며 외치는 내면의 소리-
아니야, 이건 정말 아니야, 십자가의 사랑을 말하는 인간의 도리가 이럴 수는 없어,
복음사업이라면 더 더욱 중요한 것이 위계질서인 관계성과 상대의 존엄성이 아닌가,
무엇이 그리 급하다고... 사랑의 매로 꼭 이렇게 씁쓸한 마음을 갖게 해야만 하는가.
설령! 타이던 자의던 허락했더라도 먼저인‘작은데서 부터’라고 배려할 수 없었을까.
그리고 희망하는 마음이었다면 '우선순위에 대한 의사표현'부터 분명하게 해주었다면...
긴 세월 신앙의 벽으로 하여, 질긴 투병으로 하여, 천근무게 고독을 친구삼아
홀로서기를 하는 내 작은 그릇의 옹졸함, 그리고 편견적인 사회성의 결여?
잠시잠깐 대범치 못한 예민한 감성으로 하여 열병을 치룬 자성(自性)의 소리
한 여름날 소나기 한 차례 몰고간 뒤 석양노을에 걸린 무지개가 참 곱구나.
아아 가난한 시인의 주여,
이제 애착을 놓으리다, 기다림에서 벗어나리다.
상대의 거울에서 반추된 능력과 덕이 부족한 모습 작아지고 작아지리다
그리고 내게 준 선물로 받아 들이며 세 형제의 자유 함과 선택을 존중하리다.
기다림에 허기진 참새 가슴을 내가 의지하는 첫사랑님은 모른척 아니 하실 터,
설령 아프게 하신다 해도 그것은 받아 들어야 할 나의 몫이요 질그릇인 것을...
가음의 단비를 목타게 기다리던 것도, 요청하여 몰레 대려가는 것도, 남아 있는 것도,
응하며 떠나는 것도, 사전에 말 한마디 없이 우선순위가 바뀌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각자의 입장이요, 본인이 선택할 자유이며 또한 양심에 거리킴 없이 당당해야 하거널 -
본인들이 말하는 선교를 위해, 생명의 말씀이 살아있고 성령이 임하는 곳이라면 더 큰 바다에서 물고기(영혼)를 낚는 어부(베드로)가 되거라.
인간의 가능성은 무한한 것 충분히 할 수 있는 건강과 믿음으로 능력을 발휘하거라.
의지와 상관없는 난처함이던, 예의없는 과실이던, 돌아보지말고 십자가만 보고가거라.
가슴앓이(自性) 소리, 끝내 감정을 절제하게 하신 첫사랑님께 감사드린다.
"참 사랑이란 잘못은 꾸짖고 잘 한 것은 칭찬 해주는 양면성의 사랑이어야 한다.
용서는 또 다른 사랑, 아파하면서 큰 것을 생각한 한계가 신앙인의 자세이고
그것이 우리라는 공동체의 아름다움이다." 라는 사랑의 글 선물을 새겨 두리라.
고해의 바다에서 인간적으로 외로울 때 속 마음을 보일 수 있었던 그대와 나의 우정,
목청껏 웃어보는 금쪽같은 시간, 한파(寒波)폭풍우 지나간 뒤의 햇살이 방그르르*^^*
<사랑을 담아서 말하세요> 우연히 만나는 사람이라도 당신에게 줄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예의 없이 무례하거나, 도리를 저버리고 부당하게 행동하더라도
이것을 통해 당신은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나와 마주치는 사람은 내가 받은 선물이다.
나는 그 선물로 하여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자비네 예니케 : 느릿느릿 살아라》중에서-
"심심 산골의 약초는 아무도 잘 찾지 않지만 꼭 필요한 약사 한 사람은 찾아 올 것이다"며
'사람을 믿고 상처받지 말라'고 위로하는 사랑의 종소리가 자장가처럼 귀전을 맴돈다.
가난한 시인의 주여
첫댓글 저 태양은 그 누구의아픔도 기쁨도 한아름안고 내일을 맞이 하든군요.자성소리도.사랑매도.뜨거운햇살로 사라지든군요
모든 것은 지나간다, 오늘 살아지는 저 노을은 내일의 뜨는 해를 밝힐 것이고, 아침에 용솟음치며 떠오른 저 태양은 다시 모든 시름 사잡아 온 세상을 밝힐 것이다. *^^*
구하고 기다림 하면 도움주는 이 찾아오는 행복이 있겟지요 삶이란 각양각색의 변화도 다양 하니까요. 꼭 필요한 부분이 떨어저 나간 아픔이 있더라도 섭하지 안은 나만의 세계를 펼침에 있어 도움은 신뢰자 믿음으로 따르는자가 부족함이 안일까요,,, 다시 말하면 욕심없이 책임성 있게 닥아오는 이가 없으니,,, 저도 그러지안나 생각 해봅니다,,, 모든(타카페)에서는 운영자가 3명 이상 돼니까요. <자성의 소리> 생각이 깊으면 혼란이 오고 심신이 피곤하오니 편한 마음으로 정하시여 카페 활성화 하도록 하십시요...제가 도움이 되어 들이지 못해 죄송 하답니다. 우선 건강에 유념 하시길 바람하옵니다
작은 그릇, 덕과 능력의 부족함 때문이지요. 정산님의 배려와 관심에 항상 감사 합니다
자성의 소리 마음에 새기어 봅니다. 어쩌면 도리어 짐이 되어가는 마음... 희망으로 떠오르지 못하고 .... 어느덧 양지로 움트는 새봄의 새싹많큼이나 시간은 어김없이 봄을 재촉하는데... 어찌 마음과 생각은 제자리에 있는지...불정산님 말씀처럼 운영자 증원을 동감하는 바입니다....
지금 옆에 있다는 사실조차 고마움이죠, 품은꿈 하고자하는 뜻 이루는 해가 되기를 ...
자성의 소리 - 청향님의 곧은 성품과 열정이 새겨져있네요 모든일 을 자신의혼자 하려고 하지마시고 하느님께 모-두 맏기고 건강도 모두모두 맏기세요 그러면 편안 하쟌아요 ?
고마워요. 그렇죠 하느님께 맡겨야지요, 나의 뜻대로는 아무 것도 아니 되는 것을
선생님 글을 읽고 어쩜 가슴앓이도 저처럼 고울수가 있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깊으면 상처도 저렇게 아름답게 싸맬수가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였습니다 선생님 나의 선생님 힘 내십시요 언제나 선생님의 힘이신 주님이 옆에 계시지않습니까 어찌 그분께서 가난하고 작은 가슴을 가진 시인의 기도를 외면 하시겠습니까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유는 선생님의 그 끈길진 믿음과 사랑이 결핍되지 않았슴에서 비롯함입니다 선생님
아아 가난한 시인의 주여, 이제 애착을 놓으리다, 기다림에서 벗어나리다. 상대의 거울에서 반추된 덕이 부족한 모습 작아지고 작아지리다 그리고 두 형제의 선택과 자유 함을 존중하리라 병들고 허기진 여인을 내가 의지하는 첫사랑님은 모른척 아니 하실 터, 설령, 아프게 하신다 해도 그것은 받아 들어야 할 나의 그릇인 것을 선생님 그 그릇에 저의 마음도 보태렵니다 이 미약한힘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동행의 길에 비타민이 된다면요 늘 저의 사랑이신 선생님 사랑합니다 마니마니 하늘땅만큼 ...
어머나 선생님 이를 어쩌 어서 일어나세요 제가 힘들어요 보기에 ㅎㅎ
각자의 본성에 따라서 따로 쌓은 작은 성 스스로 깨 달 아 알게 됨은 이 얼마나 값진 진주인 가요 품성을 변화 식이는 인생의 교과서 한 폐지을 상처 속에서 오늘도 하나님께 자신을 비추어보고 배워가니 큰 보물을 찾아 습이다 청향님 인내. 겸손. 지혜로 변화를 보여 주시여 종경 함 이다 / 은혜가 많은 곳에 죄가 많고 /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많다고 함이다 / 자아와 이기심을 가지고 하는 일은 사단이 일하고 / 자아와 이기심을 빼고 일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신 다고 하내요 우리 모두 자아와 이기심을 빼고 일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나를 포함 하여] 인정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합시다
"심심 산골의 약초는 아무도 잘 찾지 않지만 꼭 필요한 약사 한 사람은 찾아 올 거라“ 고 위로하는 사랑의
소리가 자장가처럼 귀전을 맴돈다. 졸졸졸 조약돌 소리
언젠가... 제게 들려주셨던 그 고운 사명감이 떠오릅니다. 하늘의 섭리를 간절이 갈망하셨던 님의 목마름도... 애절한 연약함을 통곡하던 심정들... 님께서는 그렇게 어렵게 피어난 구절초향기이기에 거침없는 고뇌의잔을 마시우며... 더욱 고아한 향기로움으로 피어남을 찬양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님이시여
더욱 우아하게 거침없이 당당하게 대담하게 강인하게 멋지게 피어나소서... 기도합니다. 


첫사랑 주님앞에 인연된 '그대와 나의 우정' 꿈이여 다시 한번 이 가슴에 샬롬
청향님의 가슴앓이는 향기를 피워올리는 화로 아닌가요? 청향님의 따스한 가슴의 열정이 좋아요.^^*
가슴앓이는 향기를 피워올리는 화로~ 따스한 가슴의 열정 - 정말 그렇다면 좋으련만,
"운명이란 강한자에겐 약하고 약한자에겐 강하다"= 세네카의 명언을 되새기면서 운명에 순응한다는것은 고전이고 운명을 극복해야 한다는 의미가 더 옳은듯합니다 청향 선생님 지난날이 그랬듯 남은 여생도 승리 하셔야지요. 운명에 순응하는자는 어쩌면 인생에 패배자 올시다. 힘을 내세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오르듯 오늘은 우울한 기분을 내려 놓으세요. 문제를 너무 어렵게 풀려고하면 풀리지 않습니다^^
운명에 순응하는자는 인생에 패배자 -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오르듯 힘 낼게요 ,
나와 너가 공존하는 세상 되기를 진정 바라지만 세상은 그렇지 못한 것이 우리네 우리들 세상이더군요. 나와너 모두을 인정하는 그런 맘들을 키워보면 어땋런지요.
살만한 세상, 나와 너가 공존하는 세상 모두을 인정하는 관계성... 얼마나 좋을가요
당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당신의 마음에서 놓아주라.그 상처를 더 이상 붙들지 말라.상처를 준 사람을 어떻게 놓아줄 수 있는가?용서하는 것, 그것만이 그들을 놓아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들이 용서를 구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보다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리웨렌 회복으로 가는길 중에서 ]용서는 자신을 위해여 하는것 용서를 함을 로 얻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용서는 사랑이다 국화생각
피조물인 인간, 누가 누구를 용서할 수 있을까. 달도 차면 기우나니 ... 오늘 저 석양은 내일 아침 세상을 밝힐 것을. 용서는 자신을 위한 사랑인가요. 국화 시간을 좀 주세용.
누군가가 당신에게 예의없이 무례하거나 도리를 저버리고 부당하게 행동하더라도 이것을 통해 당신은 더많은것을 배울수 있다 내가 마주치는 사람은 내가 받은 선물이다 ~ 많은 고통을 받으신 마음 주님의 이름으로 위로 해 드리고 싶읍니다 우리에겐 세상어느것과도 비교가 안되는 주님이 계십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어찌할바라를 모를게 괴로울때에도 그분이 계시기에 시간이 흐르고 난뒤엔 다시 돌아 볼수 있는 많은것을 배우고 알수 있는 지혜주심을 감사 드린답니다 용서의 뒤에는 세월이 지난후에 기쁨이 됨을 느끼였답니다 청향님 !! 화이팅 !! 잘 견디어 내심을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청향님! 혜심동상머리에 떠오르는 <다산 정약용글> "열흘을살려고 짖는집 누에는 창자에서 실을뽑고/"여섯달을살려고 제비는 침을뱉어 진흙을 반죽을하여 집을짖고/한해를 살려고 제비는 풀을 물어 나르느라고 입이 헏어 집을짖고/생각들 청향님!! 우리육신을 가지려고 몆십년을 속 앓이를 해야만 하나요 육신에 집을 짖느라 다들 남에 아픔을 모르고 살아가는 중생 중생에 본능을 이해 하시고 더거운 용서 그것만이 나에게 돌아오는것은 사랑 (기쁨)예수님에 참사랑^^혜심동상 진실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