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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장 오래된 친구, 영리함, 복종심, 충직함.. 최고의 애완동물이자 가족... 개는 인간의 생존과 생활을 위한 친구,가족,반려자로써 그 역할을 대신하며 그러나 많은 견종들 중에서는 그릇된 정보와 지식으로 인해 그 대표적인 견종이
도사견과 어린이.. 살인견이라는 인식과 달리 도사견은 사람에게 가장 유순한 견종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황색 뿐 아니라 사진과 같은 백색, 흑색, 바둑, 브린들(호랑이 무늬) 등 다양한 털색을 갖고 있습니다. 아키타견과 함께 일본의 국견이며 덩치가 크고 사나운 개, 멍청하고 둔한 개, 왜 우리나라에서만 도사견의 이런 이미지가 널리 퍼진 것일까. 이 자리를 빌어 그 이유를 헤아려보고 (참고로 이 글의 많은 사진들은 도사견 마니아(^^) 김감독님과 1.도사견은 살인견이다? 초등학생이 도사견에 물려 숨져.. 70대 노인이 도사견에 목을 물려 숨져.. 집에서 기르던 도사견에게 물려 8살 난 여자 아이가 숨져.. 언론에서는 거의 모든 사건의 주범을 '도사견' 이라고 확정하여 보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사견협회 임원 분들이 사건 때마다 현장에 직접 가서 조사를 해온 결과 주로 사고를 친 견종은 좁은 우리에서 대량으로 길러지는, 그것은 일반인들의 도사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데서 기인하고 있다할 수 있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덩치가 크고 귀가 늘어진 누런 개라면 흔히 식용으로 길러지는 '육견'들을 육견이라는 것이 즉 그레이트 덴이나,잉글리쉬 마스티프, 또한..그런 육견들 중에서도 가끔.. 도사견의 혈통이 강한 것들은 외형적으로 도사견의 피가 조금 들어갔고 외모가 흡사하다고 해서 무조건 도사견이라고 부르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예를 들면..
셰퍼드와
진돗개가 사랑을 하여 새끼를 낳게 되면.. 그 강아지들은 어떤 품종일까요? 잡종 셰퍼드? 잡종 진돗개? 정답은 잡종견입니다..^^ 셰퍼드와 아무리 유사한 성품과 외모를 지녔다고 해도 이미 공인견의 기준에 벗어났기 때문에.. 잡종견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물며.. 순혈도사견과는 많은 면에서 차이가 심한 육견을 도사견이라고 부르는 것은 심각한 오류입니다.. *육견들에 의한 인명피해가 많은 이유
평생을 좁은 철망안에서 살다가 도살 되어지는 육견들. 사람을 물어죽였다고 보도된 도사견의 정체는 대부분 탈출한 육견이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육견은 토종 황구에 경비견은 애초에 낯 선 사람이나 아랫 서열이라 판단되는 사람에게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개들인데 성품 상 사람에게 매우 위험한 잡종견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더욱 치명적인것은.. 이들의 사육 환경이 극도로 열악하다는 것입니다. 육견들은 태어나서 도축되어 죽을 때까지 때문에 육견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게 됩니다.. 자신들을 가두고 죽이는 존재가 사람에 대한 증오심이 강하게 생기는 것은 원래 개의 조상은 늑대로서
올드보이의 오대수.. 15년을 좁은 방에 갇힌 채 군만두만 먹었다. 증오.. 복수.. 이제는 복수심이 내 성격이 되 버렸다! 탈출한 육견들이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은 ..어쩌면.. ..사람들이 스스로 자초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흥미위주의 보도임이 의심.. 문제는 사고를 치는 도사견과 외모가 비슷한 육견 뿐 아니라 초등학생을 도사견이 물어 죽였다는 제보를 받고 ..어떤 이유였을까요.. 비슷한 살인 사건이 몇 차례 연속으로 발생하면 도사견도 어쩌면 그런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한 요새 육견이 자꾸 사고를 쳐서 도사견이 아닌 육견, 심지어는 판이하게 다른 종의 개마저 국민의 눈과 귀라고 할 수 있는 언론매체에서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도사견' 을 검색하면 과거 오보되었던 뉴스들이 지금도 다른 사람들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에 스크랩되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도사견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마치 사실인 양 보도하였으며.. 지금도 잘못임을 깨닫지 못하고 문제의 심각성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언론매체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그러나 언론매체에만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설령 언론매체는 잘못된 지식에 의해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고 하더라도 -------------------------------------------------------------------------------------------------------------------------------- 도사견 (일본어)tosa[土佐]犬 명사 몸이 크고 살이 많으며 싸움을 잘한다. 성질이 포악하여 주인이나 자기 새끼도 무는 경우가 있다. 투견용으로 육종한 것으로, 지금의 고이치 지방인 일본 시코쿠(四國) 섬 도사가 원산이다. ------------------------------------------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의 내용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실이 그렇지 않다면 도사견은 애초에 투견을 목적으로 육종되어 인간에게 가장 유순하고 순종적인 성품을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객관적이며 정확한 지식을 수록해야 하는 사전마저 2.도사견 바로 알기 1)도사견의 탄생 일본 시코쿠 섬에서는 고대부터 투견이 성행하였는데
잘 알려진 황색 도사견 도사견은 체고:60cm 이상, 체중:40kg 이상 의 대형견으로서 많지는 않지만 100kg에 육박하는 녀석들도 꽤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황토색 말고도 도사견은 여러 모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본의 요코즈나(투견 챔피언)도사견. 사진처럼 온몸이 검은 빛인 개체도 있습니다. 먹도사라고도 합니다.
이 녀석은 마치 검은 옷을 입은 것처럼 검은 바탕에 조금씩 황색 무늬가 있습니다. "블랙탄"이라 합니다. 이 녀석은 몸매가 굳세면서 날렵한 것이 그야말로 '몸짱' 같습니다..^^
세인트 버나드를 연상케 하는 얼룩(바둑)무늬의 도사견 챔피언.
세인트 버나드의 혈통 때문에 이런 무늬가 나온다고 합니다. 왠지 살이 쪄서 둔해보이는 세인트 버나드와는 달리 날렵한 근육질의 외모가 이국적입니다..^^
백도사 강아지의 모습..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마음이'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만큼 귀엽습니다..^^ 미견(SHOW DOG)으로도 손색이 없는 도사견
브린들(호랑이 털) 요코즈나 도사견.. 그레이트 데인의 혈통 때문에 브린들 모색의 도사견이 나온다고 합니다. 역시 색다른 위용이 느껴집니다..^^ 2)도사견의 훈련 능력 그러나 다소 투박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도사견은 매우 지능이 높습니다. 도사견을 훈련시켜 본 애견훈련센타 관계자들은
슈츠훈트 타이틀을 획득한 먹도사 슈츠훈트란? http://www.rottweiler.pe.kr/rottzine_news1/schh.htm http://www.schooldog.com/program_sc.htm (해당 사이트로 바로 이동합니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가정견,경비견 등 사역견으로 도사견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3)도사견의 공격력 도사견의 공격력은 실로 가공할 만합니다. 투견이 성행하는 외국의 경우에서도 도사견을 능가하는 견종은 현재로선 없습니다. 도사견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몇 가지 실화로서 국내에서 사육된 사자와의 시합이 두 번 일어났었는데 한 번은 도사견이 사자의 귀를 물고 도사견에 해박한 사람들은 많이 알고 있는 실화입니다..^^ 도사견과 사자와의 시합 일화 원문 http://memolog.blog.naver.com/rnstorm/20 (두 경우 역시 사육된 사자였으며 사육된 사자라고 하더라도 4)도사견의 성품 투견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도 공포를 느끼곤 합니다. ..그러나.. 그 같은 이유에서 도사견은 애초에 개량될 때부터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공격성을 띄는 도사견은 바로 도태시켜서 어찌보면 너무 잔인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인명의 피해를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19세기에 일본에서 도사견이 처음 만들어진 이후로 지금도 계속하여 그 도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극히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도사견은 타 동물에게는 강력한 공격력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누명을 도사견이 쓰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투견이라는 이름 아래 ..무자비한 킬러로 여겨지는 도사견이지만.. 자신과 싸울 의사가 없거나 약한 동물에게는 실제로 투견 시합 도중이라도 상대가 투지를 상실하고 그리고 작은 소형견 등이 오히려 성품이 다른 견종 보다도 점잖고 부드러운 면도 있습니다..^^
잠이 든 대형 도사 투견의 품에서 장난을 치며 놀고 있는 아기 고양이. 도사견은 자신보다 약한 동물들에게는 매우 너그럽습니다..^^ 많은 다른 견종의 경우 주인 외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갖으며 적대감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도사견은 처음보는 어린이들이 장난을 걸어도 너그럽게 받아주고 순둥이처럼 같이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전투에 임할 때는 그렇게 호전적인 녀석들조차 사람에게는 수줍음을 몹시 타는 녀석들도 많을 정도입니다.
도사견 애호가 김세원씨의 도사견들.. 모두 전투력이 막강한 투견들이지만 처음 본 어린이와 천진난만하게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도사견은 사람에게 가장 지극히 복종적이며 상냥한 성품을 지녔습니다..^^ 5)애완견으로서의 도사견 여러차례 언급한 대로 도사견은 도사견을 기르는 많은 분들은 도사견의 강력한 힘 뿐 아니라 도사견은 막강한 전투력을 가진 충직한 경호원 뿐 아니라
그러나 도사견은 사람에게는 더없이 유순한 성품을 가졌지만 대형견이기에 어린이나 여성들은 제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튼튼한 견사가 필요하다는 것 등... 관리를 결코 소홀히 하면 안될 것입니다. ..그리고.. 도사견은 그 공격력으로 인해 많은 위험이 잠재되어 있기에 어릴적부터 사회성 훈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쉽게 이야기한다면.. 도사견 스스로 자신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의 구성원임을 깨달을 수 있게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접촉을 하여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였을 때도 낯설지 않고 친숙한 태도를 보일 수 있게 하고 도로, 광장 등 도사견이 많은 장소와 상황을 접하게 하는 등.. 한마디로 도사견에게 자신이 살아갈 사회를 미리 충분히 경험하게 하여 호의적인 태도를 갖게 하는 과정이 반드시 요구됩니다.
독고에게 지시를 내리는 김감독님. 도사견은 사람에게 지극히 순종적이며 상냥합니다. 도사견의 지능은 매우 높으며 훈련 능력 역시 탁월하여 애완견으로도 훌륭한 견종입니다..^^ 맺으며... 사나운 맹수.. 심지어 무자비한 살인기계 취급을 받고 있는 도사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자 부족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언론매체는 물론 사전까지 그릇된 지식을 전파하고 있는 현실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물론 도사견들이야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리 없지만 주위에서 도사견을 키우는 많은 애호가 분들은 많은 오해와 주민간의 갈등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아무리 개인이 그렇지 않다고 설명을 하여도 고정관념으로 굳어진 상태라면 도사견을 두려워할 것이며 많은 갈등과 충돌이 야기될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영국에서와 같이 아예 사육이 금지되거나 많은 제재가 가해질 수도 있겠지요.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하였습니다. 잘못된 정보와 지식의 파급으로 인한 오해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바른 정보를 습득하여 올바른 지식을 갖추는 것은 민주시민의 덕목입니다.. 잘못되고 그릇된 것은 바로잡고 고쳐나가야 함이 마땅한 일입니다. 도사견에 대한 잘못된 오해들이 매스 미디어를 통해 기하급수적으로 퍼져나갔듯.. 저의 부족한 글이지만 도사견에 대한 오해를 해소시키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감독님과 애견 '독고' 감독님께서 수십년을 길러온 도사견 중에서도 가장 애정이 깊었던 견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독고와 감독님 사이에 사랑이 넘쳐 흐르는 듯합니다..^^ 도사견은 그 매력에 한 번 매료되면.. 평생을 함께하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견종입니다..^^
바로 '개'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입니다.
과거 야생 늑대로부터
사람과 함께 살아오며 필요에 의해
많은 목적을 가지고 여러 견종들로 나뉘어지게 되었고
계량된 목적에따라 견종간의 특성이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초기에는 개가
도구로 활용되었던 측면이 강하였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companion dog으로 자리메김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인간과 삶을 같이하는 각 견종들의
특성을 바로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그 견종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이루어지지 않고
억울한 오해와 누명을 쓰고 있는 견종이 있는데...
바로 한국의 도사견입니다.
도사견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국제 공인견>입니다.
세계 각국에서의 좋은 평판과 이미지와는 달리
한국에서의 이미지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사람 무는 개, 보신탕용 개 등...
항상 많은 부정적인 수식어들이 뒤따르곤 하는데
그 중 가장 심한 것은 바로 '살인견' 이라는 이름일 것입니다.
도사견에 대해 바른 정보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도사견 싸이트 www.tosatop.com 에서 가져왔음을 알려드립니다.)
위의 내용은 국내 공영 방송과 유수의 언론 매체들을 통해 보도된 내용들입니다.
2004년과 2005년에는 개로 인한 인사 사고가 유난히 많았고
보도된 내용의 견들은 모두 도사견과는 거리가 먼 견종들 이었으며
보신탕용으로 길러지는 이른바 '육견'들이
주인의 부주의로 풀려나서 사람을 공격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인사 사고의 주범이
도사견이 아닌데도 왜 도사견이라고 보도를 한 것일가..?
도사견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견종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의 눈으로
과거에 언뜻 보았거나 막연히 알고있는 도사견과 육견을
구분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려울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전문 육견 업자들 혹은 가외로 부수입을 올리기 위해
육견을 사육하시는 일반 서민들은 고기 근수로 가격을 메기는
육견 시장에서의 관행으로 인해
주로 마스티프 혈이 흐르는 대형 견종들을
섞어서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견을 만들어 사육하게 됩니다.
이 마스티프 견종들...
도사 등의 견들이 일반 잡견과 섞여서 만들어진 육견들은
일반인 눈에 순혈 도사견과 그 모양이 그 모양인듯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도사견과 흡사한 경우도 있으나
여러 덩치 큰 경비견,사역견과 도사견이 섞여서 만들어졌습니다.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것은..
거기에 도사 투견의 투쟁심이 합쳐졌기에
단 한번도 좁은 철망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개는 지능이 높은 고등 동물 이기에..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 것이며..
당연한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능에 의해 주인인 사람을 주인이 아닌
자신이 속한 무리의 우두머리로 여기고 복종 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람과 교류를 통하여 자신이 아랫서열임을 학습해야 하는데
육견들의 경우 그러지 못하다 보니 자신의 서열이 아래임을 모르고..
그렇기에 서열이 파괴된 사람에게는 언제든지 공격이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전혀 생김이 다른 개인데도 도사견이라고 보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달려간 현장에서 발견한 것은 대형 경비견인 ㄹxxxx 였습니다.
심지어 보도 자료에조차 ㄹxxxx의 사진이 떡하니 나와 있었건만
뉴스에서는 도사견이라고 보도를 하였습니다.
그 전에는 ㅅxx를 역시 도사견이라고 보도를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연쇄살인범?> 이라는
표제의 보도를 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행태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보도의 희생양이 아니었을까요..
사람들이 도사견에 대해 공포를 느끼고 있을 때
또다시 큰 개가 사람을 물어 죽이자 도사견이 또 사람을 물어 죽였다고
보도를 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었는지..
보도진의 의도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무식은 죄악이다...
도사견이라고 보도를 한 이유야 어찌 되었든..
잘못된 정보로 국민들을 현혹시킨다면 그것은
실로 죄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요즘 온라인 매체의 정보 파급 효과는
실로 기하급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무책임한 정보가 널리 파급된다면 그 후유증은 어마어마 할 것입니다.
도사견 애호가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에게 큰 과오를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지식의 가장 기본 바탕이 되야하는 사전에서조차
도사견을 그릇되게 기술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명사]<동물> 개의 품종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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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견종이나 포악한 녀석들이 있기 마련이고
그런 녀석은 주인, 심지어는 자신의 새끼도 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전에서는 기술하고 있는 내용을 수정해야 함이 옳을 것입니다.
막강한 공격력을 갖게 되었기에 사람에게 절대 복종하게끔 개량되어 왔습니다.
때문에 도사견은
수많은 견종들 중에서도
이렇게 잘못된 지식을 전파하고 있으니
많은 국민들이 도사견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있기가 오히려 힘든 현실입니다..
일본의 재래종 도사견(현제의 시코쿠견)에 그레이트 덴, 세인트 버나드,
마스티프, 불독, 등의 덩치가 크고 강력한 개들만 교배를 시켜 탄생한 것이
바로 현재의 도사견입니다.
싸움만 잘하고 멍청한 개라고 흔히 도사견은 묘사되고 있습니다.
도사견의 훈련 능력이 매우 우수하며 심지어는 셰퍼드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는 도사견도 있었습니다.
10분간 세차게 매질을 하여 사자가 놀라서 도망간 경우가 있으며
또 한번은 사자의 공격에 맞서 싸우다가 뒷다리를 물고 늘어지는 데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의심하실 필요 없다는 점 강조드립니다^^
도사가 사자보다 더 강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도사견의
용맹함을 보여주는 일화 정도로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도사견의 거대한 체격과 강력한 근육질의 몸, 강한 턱과 이빨 등을 보며
사나운 야수처럼 여기며
도사견은 투견을 목적으로,
가공할 공격력의 대형견으로 육종되었기에
사람이나 다른 가축에게 공격이 들어갈 경우 그 결과는 치명적입니다.
사람에게는 절대로 복종하며 상냥한 성품으로 개량되었습니다.
후대에 그런 성질이 전해지지 않게 합니다.
여기서 도태라고 하는 것은 죽이는 것이며
만약 어미견이 공격성을 가졌다면 거의 100% 자견들도 모두 도태시킵니다.
그만큼 도사견의 공격력이 막강하기에
지금까지 철저하게 관리되어 왔으며
국내에 들어온 도사견들도
이런 과정을 거침으로서
사람에게는 매우 유순한 견종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스 미디어에서 잘못된 정보가 퍼져나감에 따라
..살인견이라는..
아주 관대한 모습을 보이는 도사견들도 많습니다.
약한 모습을 보이면 공격을 중단하는 경우가 벌어지곤 합니다.
가끔 도사견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더라도 자신의 상대가 아님을 알기에..
깨물어도 가만히 있기도 하고 귀찮아지거나 할 때는 도망을 가는 등..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견종 중
사람에게 가장 안전하고 충직한 견종 중 하나입니다.
주인에게 보여주는 지극한 충성심과 의외의 애교성(^^)
영리하고 활기찬 성품 등 많은 자랑들을 하곤 합니다.
상냥한 친구도 되어주는 매력적인 애완견이 될 수 있습니다.
매우 강력한 공격력을 가졌으며 타고난 대형 투견이기에
다른 개들이나 가축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환경이라면 철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족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아직 네이버 오픈 사전에서 검수 중입니다.. 검수가 완료되어 네이버 오픈 사전으로 등록이 되면.. 네이버에서 검색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도사견에 대한 그릇된 지식으로 인해 오해를 하고 있기에.. 그런 것들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자 일천한 지식을 총동원하여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아래에 있는 본 출처로 가서 읽어 주시면 더욱 더 감사드리겠습니다.. ^^ㅋ
본 출처에 있는 글은 백과사전의 형식을 띄어야 하기에 윗 글과 다소 차이가 있음을 밝힙니다.
http://kin.naver.com/open100/ing_detail.php?d1id=8&dir_id=80701&eid=7SO3zu7Cq1BI1xf8+5fWUlG6I4fHBK63
첫댓글 도사견...참 멋진견인데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