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있어서 주된 관심사는 건강입니다.
행복이란 건강이라는 나무에 열리는 열매와 같다는 격언이 이를 대변합니다.
행복의 4대 요소 중 첫번째가 바로 건강입니다.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삶의 화두입니다.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스티브잡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설립한 애플사에서 쫓겨 났다가 애플이 망해갈 즈음 다시 복귀했습니다.
그가 애플에 복귀한 뒤 맨 처음 시도한 것은, 새로운 제품을 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제품을 제거하는 일이었습니다.
수 십개에 달하던 애플제품을 전문가용 , 일반인용, 최고사양, 적정사양으로 분류해 단 4가지 상품으로 압축했습니다. 그 결과 다 죽어 가던 애플을 살려냈습니다.
불필요한 기능을 하나하나 제거한 결과, 다 망해가던 애플은 어느덧 시가총액 세계 1위의 기업이 되었고, 혁신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이는 건강에도 적용이됩니다.
의사라면 이것부터 실천하도록 해야합니다.
보약을 먹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비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몸에 해로운 음식을 삼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몸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건강은 플러스 개념이 아니라 마이너스개념입니다. 필요한 것을 먹기 전에 불필요한 것부터 제거해야합니다.
동양의학의 핵심은 선해독 후처방(先解毒 後處方)입니다.
독소를 먼제 제거한 후에 처방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해독 즉 효소 단식입니다.
비움과 채움 중에서 비움이 먼저입니다.
숨쉬는 것을 호흡(呼吸)이라고 하는 데 호흡도 내 쉬는 것을 먼저합니다.
내 쉬어야 들이 쉴 수 있습니다.
사랑도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비움!
이는 비단 건강뿐만이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삶의 주제이자 깨달음으로 가는 첩경이기도합니다.
비우면 저절로 채워지는 것이 우주의 이치입니다.
따라서 효소단식은 이 시대 최고의 건강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