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120-삼척 수로부인 헌화공원
9월5일 삼척 수로부인 헌화공원으로 갔습니다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항의 북쪽 남화산 정상부에 위치한 수 로부인헌화공원은 수로부인 설화 와 관련되어 각종 조형물이 설치 되어 있으며 년중 많은 탐방객들 이 찾는 삼척의 여행명소입니다.
임찬
울릉도가 보이는 전망대
수로부인헌화공원의 하이라이트 는 동해를 내려다보는 곳에 위치 한 초대형 수로부인 상으로 높아 10.6m, 가로 15m, 세로 13m 중량 500t에 이르는 거대한 작품 입니다.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거 대한 용을 타고 있는 수로부인의 모습이 웅장합니다
매표소를 지나 엘리베이터로 들 어가면 코로나로 인한 온도체크 와 출입대장 작성을 하고 엘리베 이터 당 4명까지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2대의 엘리베이터가 운영중이며 높이 51m 규모로 상 당히 고속으로 운행되어 금방 상층에 도착합니다.
거북이 돌
수로부인헌화공원
r삼국유사 2권의 <기이> 제2 '수로부인조'에 절세가인 수로부인을 주인공으로 한 '헌화가'와 '해가사' 두 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수로부인 설화의 배경은 실직국의 중심인 동해안을 무대로 하고 있어, 지난 2003년도 삼척시 증산 해변에 '해가사의 터 와 '임해정'이 복원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곳 원덕읍 임원리 남화산은 헌화가의 배경이 되는 곳 으로 '헌화가'와 '해가사'에 나오는 수로부인이야기를 천연 석재를 이용하여 현대적 조각품으로 재현함으로써 수로부인 설화는 끊임없이 계승되고 살아있는 전통이 될 것입니다. .
임원항에서부터 공원 정상까지 올라가는 산책로는 걸어서 20여 분이 소요되고 입구에는 높이 51m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보다 편하게 경사진 지역을 오를 수 있습니다
산책로 중간 중간에 휴게데크가 마련되어 바다를 보며 쉴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유명합니다
임원항 뒤편 남화산정상에 위치한 수로부인 헌화공원은 <삼 국유사>에 등장하는 [헌화가]와 [해가]속 수로부인 이야기를 토대로만들어진공원이다.공원에는이수로부인 전설을 토대 로한다양한 조각과 그림 등이 조성돼 있다. 천연 석재를이용 해현대적 조각품으로 재현했다. 초대형 수로부인 상은 높이 10.6m,가로 15m, 세로 13m,중량 500t에 달하며, 천연 돌로 만든 동양 최대의 조각상이다.절세미인으로 알려진 수로부인 은신라성덕왕 때 순정공의 부인이다. 남편이 강릉태수로부 임해가던중수로부인이 사람이 닿을 수없는돌산위에핀철 쭉꽃을 갖고 싶어하자마침 소를 몰고 가던 노인이 꺾어다가 바치고,가사를 지어 바친 것이4구체 향가인 헌화가입니다.
임해정 에 이르렀을 때갑자기 용이나타나 수로부인을 바닷속으로끌 고갔는데,백성들이 노래를부르자다시 수로부인이나타났다고합니다.이노래가 신라가요인해가입니다.
임해정 에 이르렀을 때갑남화산은 수로부인 헌화공원이 조성되기이전부터 해맞이 명소로유명 했던 곳으로임원항에서 공원 정상까지도보로20분이 소요됩니다.산책로입구에는 높이51m의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보 다편하게 경사진 지역을 오를 수 있으며 산책로중간에 휴게 데크가 잘마련되어 있어 휴식하며 아름다운 바다를볼 수 있습니다.
위에는 '할아버지카페'가 있는데 두 할머니들이 커피를 팝니다. 이곳은 삼척시에서 운영하고 할머니들이 파트타임으로 일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커피 마시며 동해바다를 내려다보니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인과 함께
지인소개로 임원항 회센타의 열린회집으로 갔습니다.
여러가지 회를 만든 막회랑 회덥밥 찌게를 맛있게 먹었습니다.11만원이 나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