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서울의 숨겨진 100가지 명소를 소개합니다.
서울에서는 역사와 자연, 문화와 예술 감각적인 멋과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답니다.
서울이 이렇게 멋진 곳이란 걸 알고 계셨나요?
낯익어서 오히려 낯선 도시, 서울에서 이제 여행자가 되어보세요.
발끝으로 보헤미안의 인사를 전해보세요.
서울이 말을 걸어올 겁니다.
1. ‘서울 찬가’ 다시 부르기
한때 삶의 질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서울은 삶의 여유와 인간성을 먹어치우며 그저 거대하게만 자라난 괴물이었다. 혹독하고 잔인한 산업화와 물질만능주의의 쓸쓸한 표상이었다. 예술과 문화와 낭만을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바쁘고 복잡한 도시였다. 서울은 오래전 시인 유치환이 ‘아비규환 개똥밭’이라고 하던 곳이었으며, 김광섭이 그의 유명한 시 속에서 말하듯 ‘산도 잃고 사람도 잃고, 사랑과 평화의 사상까지 낳지 못하는 쫓기는 새’가 사는 곳이었다.
그런데 그토록 비관적인 서울의 이미지는 이제 옛말이 되었다. 서울이 새롭게 변해간다. 사실 서울은 지금껏 숨 가쁘게 변화해온 도시다. 하지만 과거의 변화가 사춘기의 그것과 같은 뼈아프고 숨 막히는 성장통을 일으켰다면 지금의 그것은 어느덧 성숙하여 사랑을 하기 위해 미모와 품격을 가꾸는 변화이다. 이제 새롭게 서울을 보자. 느리게 호흡하며 찬찬히 돌아보자. 여전히 복잡한 도시지만 골목골목에 그동안 몰라봤던 문화공간들이 새록새록 보이고 무심결에 지나친 역사 속의 장소들이 고풍스런 향취를 발한다.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열정의 새로운 움직임들도 포착된다. 새롭게 정비되고 재조명되는 서울의 자연 속에서 소소하고 정겨운 풍경들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제야 비로소 패티 김이 ‘정다운 거리 마음의 거리 아름다운 서울에서...당신이 몰랐던 서울의 숨겨진 100가지 명소를 소개합니다.
서울에서는 역사와 자연, 문화와 예술 감각적인 멋과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답니다.
서울이 이렇게 멋진 곳이란 걸 알고 계셨나요?
낯익어서 오히려 낯선 도시, 서울에서 이제 여행자가 되어보세요.
발끝으로 보헤미안의 인사를 전해보세요.
서울이 말을 걸어올 겁니다.
1. ‘서울 찬가’ 다시 부르기
한때 삶의 질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서울은 삶의 여유와 인간성을 먹어치우며 그저 거대하게만 자라난 괴물이었다. 혹독하고 잔인한 산업화와 물질만능주의의 쓸쓸한 표상이었다. 예술과 문화와 낭만을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바쁘고 복잡한 도시였다. 서울은 오래전 시인 유치환이 ‘아비규환 개똥밭’이라고 하던 곳이었으며, 김광섭이 그의 유명한 시 속에서 말하듯 ‘산도 잃고 사람도 잃고, 사랑과 평화의 사상까지 낳지 못하는 쫓기는 새’가 사는 곳이었다.
그런데 그토록 비관적인 서울의 이미지는 이제 옛말이 되었다. 서울이 새롭게 변해간다. 사실 서울은 지금껏 숨 가쁘게 변화해온 도시다. 하지만 과거의 변화가 사춘기의 그것과 같은 뼈아프고 숨 막히는 성장통을 일으켰다면 지금의 그것은 어느덧 성숙하여 사랑을 하기 위해 미모와 품격을 가꾸는 변화이다. 이제 새롭게 서울을 보자. 느리게 호흡하며 찬찬히 돌아보자. 여전히 복잡한 도시지만 골목골목에 그동안 몰라봤던 문화공간들이 새록새록 보이고 무심결에 지나친 역사 속의 장소들이 고풍스런 향취를 발한다.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열정의 새로운 움직임들도 포착된다. 새롭게 정비되고 재조명되는 서울의 자연 속에서 소소하고 정겨운 풍경들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제야 비로소 패티 김이 ‘정다운 거리 마음의 거리 아름다운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하던 노래가 마음에 제대로 담긴다.
2. 서울에 가볼 데가 이렇게 많아?
여행 전문 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상준 씨와 영화 관련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 허희재 씨가 의기투합하여 문화 도시로 변모하는 서울을 한번 제대로 탐험하기로 했다. 그리고 서울 곳곳을 발로 걸으며 의미 있는 공간들을 찾아냈다. 의외였다. 오랜 서울 생활에 여행 잡지 일도 꽤 해서 서울을 꽤나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서울은 살아 있어 진화하는 곳이며, 거대한 만큼 다양한 색채들이 공존하는 도시였다. 독특하고 멋지고 흥미진진한 공간들, 꼭 가볼 만한 장소들이 여기저기 구석구석 숨어 있었다. 새롭게 눈에 띄는 곳도 너무 많았다. 이 많은 곳을 어떻게 다 소개할 수 있을까 고민이 생길 정도였다. 그래서 고르고 골랐다. 이미 잘 알려진 곳,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들은 제외했다. 그러고 나서 ‘100곳만을’ 모아 책 한 권에 엮었다. 책이 엄청 두꺼워졌다. 하지만 이 묵직한 볼륨이 바로 서울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서울은 600년을 지나온 역사와 젊고 창의적인 열정이 함께 숨을 쉬고, 대도시에서는 보기 드물게 산과 강이 조화를 이룬, 자연이 함께 하는 도시다. 천만 명의 거대한 인구가 살아가며 이제 그들이 아름다고 풍요로운 도시 환경을 꿈꾸고 있으니 서울에 가볼 만한 곳이 없다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 서울, 정말 우습게 볼 동네가 아니다.
『서울 이런 곳 와보셨나요?』는 요즘의 트렌디한 여행 책들처럼 감각적인 이미지와 느낌에만 중점을 둔 책이 아니다. 서울 곳곳을 여러 차례 돌며 꼼꼼한 취재와 자료 조사를 통해 일반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서울의 뒷이야기들과 함께 서울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가 알차게 꾸려졌다. 책장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면 좋을 소위 서울 명소 종합 백과인 셈이다. 물론 찾아가는 길, 여는 시간, 가격 등 실용 정보들도 함께 담겨 있다. 덕분에 이 책은 뚱뚱해져버렸다. 하지만 서울을 제대로 돌아본 이들에게는 이 책이 더 뚱뚱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
3. 다섯 개의 색깔, 다섯 개의 서울
『서울 이런 곳 와보셨나요?』에는 저자가 서울을 다니며 찍은 사진과 글이 다섯 가지의 테마 속에 묶였다. 서울이 갖는 넓고 다양한 스펙트럼 속에서도 나름대로 새로운 느낌으로 서울을 보게 하는 색깔 있는 테마들이다.
1부-그윽한 시간의 향기에서는 역사와 추억이 있는 스물네 곳을 다루었다. 한국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 이태준의 글터 ‘수연산방’과 만해 한용운의 절개 있는 삶의 흔적이 남은 북향집 ‘심우장’, 백범 김구가 마지막 숨결을 거둔 ‘경교장’ 등 역사 속 인물들의 자취를 엿볼 수 있는 장소에서부터 낡은 앨범을 보는 듯 70~80년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문인들의 아지트 ‘학림다방’의 등을 돌아본다. ‘창덕궁 후원’이나 ‘선정릉’같이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유적이 지닌 운치와 멋도 소개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걸어도 좋지만 거리가 품은 역사를 알면 더욱 의미 있는 ‘정동길’, 공기 자체가 여유롭고 고풍스런 ‘별궁길’ 등 산책하기 좋은 동네의 이야기도 담겼다.
2부-예술과 낭만과 꿈의 놀이터에서는 제목 그대로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서른 개의 공간들을 소개한다. 서울이 예술적 문화 공간으로 변해간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학로의 ‘낙산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비롯해 새롭게 문화적 거리로 조명을 받고 있는 ‘부암동 거리’, 서울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예술인들이 거주하며 문화 공간을 창출한 ‘예술마을 헤이리’ 등 여기에서 소개한 장소들은 카메라 하나 들고 혼자 돌아다녀도 심심하지 않은 문화예술 놀이터다. ‘한국카메라박물관’, ‘티베트박물관’ 등의 사설 박물관과 ‘네이처포엠 빌딩’이나 ‘대안공간 루프’ 등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들도 소개되었다. 홍대의 모던 록 라이브 클럽 ‘빵’이나 마일즈 데이비스 쿼텟의 캐니 개럿이 말없이 방문하여 하나의 전설을 남긴 정통 재즈 클럽 ‘올 댓 째즈’도 있다.
복잡한 거리, 답답한 빌딩숲 속에도 푸른 바람이 부는 장소들이 있다. 이런 자연 친화적인 장소들은 공기 나쁘고 여유 없는 도시라는 서울의 오명을 씻어주는 대목이다. 3부-아! 초록빛 바람 불어와는 서울의 자연과 공원 열일곱 곳을 담았다. 살기 좋은 서울, 자연 친화적인 서울을 만들려는 최근의 노력들이 맺은 결실이다. 저자는 어느덧 서울 최고 관광 명소가 된 청계천을 하류로부터 거꾸로 오르며 눈에 닿지 않던 새로운 모습을 조명하기도 하고, 명동 유네스코 옥상정원 ‘작은누리’나 서울 시청 서소문 별관의 ‘초록뜰’과 같은 도심 속 하늘정원을 찾아 보여주기도 한다. 서울의 깊은 숲속 ‘백사실 계곡’이나, 야경이 기가 막힌 ‘응봉산’은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이다.
도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쇼핑이다. 4부-센스있는 사람들의 히든카드에서 저자는 조금 이색적인 쇼핑 장소 열 곳을 제안한다. 더 이상 생산되지도 않는 낡고 오래된 LP들과 그 아날로그적 감성을 사랑하는 특이한 수집가들을 만날 수 있는 ‘회현 중고LP상가’나,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쇼핑을 할 수 있는 ‘방산시장 베이커리 골목’ 등을 소개한다. 구두로 갤러리를 만든 ‘슈랑’이나 나만의 개성 있는 빈티지를 연출해 볼 수 있는 ‘광장시장 구제 상가’도 흥미롭다.
5부-혀끝으로 누리는 작은 사치에서는 열아홉 개의 카페와 레스토랑을 돌아보는데, 각기 저만의 특색을 찾아볼 수 있는 곳들이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원 테이블 레스토랑 ‘인 뉴욕’, 피카소나 샤갈 등의 명화를 감상하며 요리를 즐기는 ‘더 소호’, 제대로 된 프랑스 가정식 요리로 이름이 난 ‘르 생텍스’ 등의 레스토랑과 기발하고 발랄한 운영방식을 재미를 주는 ‘커피 방앗간’, 배낭 여행자들의 아지트 ‘연’과 같은 카페를 소개한다. 서울에서 반가운 친구를 만날 때, 데이트를 할 때, 손님을 접대할 때 좀 쿨하게 보이고 싶다면 꼭 알아놓아야 할 정보들이다.
4. 이런 분들 보세요
『서울 이런 곳 와보셨나요?』는 이런 독자들이 보면 좋다.
1. 서울에 오래 살아 서울은 그냥 서울이지 하시는 분.
2. 서울로 손님이 오실 예정인 분.
2. 낭만적이고 여유로운 도시를 꿈꾸며 유럽여행 가이드 뒤적이시는 분.
3. 서울에 놀러가고 싶은 분, 또는 가본 지 오래되신 분.
4. 서울 생활이 짜증나는 분.
5. 막 연애 시작하여 데이트 장소 찾으시는 분.
6. 연애한 지 오래되어 웬만한 명소 다 가봤다고 여기시는 분.
7. 이제 꼭 연애하고 싶으신 분.
5. 뚱뚱한 만큼 알차게 엮이다
책 후면에 있는 서울나들이 실용백서는 독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다. 서울의 곳곳을 직접 찾아다닐 분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창가에 비 떨어지는 소리가 고와 비나 눈이 올 때 가면 좋은 곳,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레스토랑처럼 프러포즈하기 좋은 곳, 응봉산처럼 야경이 끝내주는 곳 등을 열 개의 흥미로운 테마별 장소들을 엮어 테마로 가는 서울의 이런 곳이라는 코너를 꾸몄다. 또한 걸어서 돌아본다, 서울동네 산책 코스 16라는 코너에서는 걸어서 ‘서울의 이런 곳’들을 다닐 수 있는 지역별 공간 열여섯 곳을 정해 낭만적인 산책로를 제시한다.
독자들이 무거운 책을 굳이 들고 다닐 필요가 없도록 하기 위해 별지도 함께 넣었다. 각 명소들을 찾아가는 지하철 안내도를 버스 연계 정보와 함께 담았으며 모든 장소의 전화번호, 홈페이지도 함께 실었다.
이제 이 책 읽고 직접 서울을 다니는 일만 남았다. 서울에서 여행자가 되자. 낯익었던 도시가 낯설고 새롭게 말을 걸어올 것이다.
출처:http://www.yes24.com/24/goods/304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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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그윽한 시간의 향기 역사 & 추억
1 옛 동산에서 선인의 꿈결을 줍다 몽촌토성
2 북촌의 1번지 가회동 11번지와 31번지
3 임금의 숲에서 마음을 씻다 창덕궁 후원
4 술을 벗한 남촌 선비의 풍류 남산한옥마을
5 발끝의 오랜 동무 중량천 살곶이다리
6 산 자와 죽은 자의 다정스런 조우 선정릉
7 전망 좋은 약초의 방 허준박물관
8 삶을 채우는 30분의 여유 별궁길
9 소박한 성스러움과 찬란한 동산 중림동 약현성당
10 다향 가득한 이태준의 글터 수연산방
11 열 한 개의 비밀의 방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12 대한민국 영화의 성지 아리랑 영화의 거리
13 훈민정음, 고려청자 또는 정선과 김정희 간송미술관
14 시간의 훈기 또는 사랑의 온기 정동길
15 골목에서 찾은 추억, 한옥, 그리고 역사 계동길
16 서울의 후미 또는 서울의 백미 원서동
17 정동길의 꽃 이화여고
18 봄볕보다 따스한 만해의 그늘 심우장
19 길상화의 인연 깃든 만인의 집 길상사
20 다방이란 이름의 낡은 앨범 학림다방
21 백범의 마지막 숨결 경교장
22 이승만 대통령의 감소한 유산 이화장
23 한옥 동사무소에서 쉬었다가세요 혜화동사무소
24 낡은 시간의 향수 답십리 고미술상가
2부 예술과 낭만과 꿈의 놀이터 문화 & 예술
25 환기미술관 옆 호기심에 대한 책임감 부암동
26 프티 프랑스에서 찾은 톨레랑스 서래마을
27 아트 판타지아의 황홀한 환대 안양예술공원
28 세상의 배꼽에서 바람의 책장을 넘기다 율동공원 책 테마파크
29 등 굽은 낙타의 꿈 낙산 공공미술 프로젝트
30 예술의 삶터, 문화의 쉼터 예술마을 헤이리
31 플래그십 스토어의 환타지아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32 기기묘묘, 고양이를 부탁해 하루고양이
33 문화의 색조 화장법 스페이스 씨
34 황칠 고운 한옥 갤러리 봉산아트센터
35 홍대가 쉬워졌다! 상상마당
36 향긋한 차 이야기 아름다운 차 박물관
37 와인의 모든 것, 빈티지 2005 포도플라자
38 국내 최초 갤러리 타워 네이처포엠 빌딩
39 풍부한 감성의 복함 체험 카이스갤러리
40 홍대는 루프다 대안공간 루프
41 그녀들의 화려한 규방 오뜨클라세
42 언덕 위 그림의 집 성곡미술관
43 예술, 올림픽을 기념하다 소마미술관 조각마당
44 철의 미술관 포스코센터
45 백화점의 예술적 변신 신세계백화점 트리니티 가든& 아트 월 갤러리
46 자연의 품에서 예술을 끼고 역사를 걷다 신라호텔 조각공원
47 엉뚱발랄 생뚱통쾌 상상 발전소 별난물건박물관 & 롤링볼뮤지엄
48 절컥절컥! 열쇠와 자물쇠로 보는 세상 쇳대박물관
49 세상의 모든 카메라 한국카메라박물관
50 세계의 지붕에서 바람의 말을 듣네 티베트박물관
51 어느 멋진 날 씨네 드 쉐프
52 압구정에서 풍월댁과 클래식을 풍월당
53 홍대에서 노래하는 빵 클럽 빵
54 재즈, 그 짜릿한 황혼의 음율 올 댓 재즈
3부 아! 초록빛 바람 불어와 자연 & 공원
55 거꾸로 오르는 청계천 유람기 청계천
56 사람과 자연이 함께 쓰는 이야기 양재천
57 개천 따라 동네 한 바퀴 불광천
58 깊고도 낯선 서울의 골짜기 백사실 계곡
59 가로등과 벤치는 없다, 토끼가 산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60 해발 95미터, 서울 최고의 야경 응봉산과 암벽등반공원
61 40년 만에 돌아온 서울 성곽의 벗 - 북악산
62 아름다운 캠퍼스의 전설 경희대학교
63 물과 숲이 되는 꿈의 잔허 선유도공원과 선유교
64 우리 가족 사계절이 천고마비 경마공원
65 사람이 만든 자연의 명작 서울숲
66 시민의 숲에 아틀리에 양재문화예술공원
67 다시 찾은 난초와 영지의 땅 하늘공원
68 일주일에 한 번 숲이 열린다 홍릉수목원
69 명동의 라퓨타 유네스코 옥상정원 작은누리
70 별궁길의 재활용 별궁 아름다운 가게 하늘정원
71 콘크리트 지붕은 꽃대궐 초록뜰
4부 센스 있는 사람들의 히든카드 쇼핑
72 가로수, 트랜드의 역사를 담다 신사동 가로수길
73 인사동의 하늘 골목 쌈지길
74 젊은 에술 그 유쾌한 난전 홍대 프리마켓
75 발끝의 낭만, 그녀의 하이힐 슈랑
76 명동 쇼핑의 히든 플레이스 A-LAND
77 서울의 빈티지 천국 광장시장 구제 상가
78 생기발랄 여심 사로잡기 이대 입구
79 낡고 오래된 소리의 전당 회현 중고LP상가
80 별궁길의 아담한 정원 소원
81 아기자기 달콤쌉싸름한 장터 방산시장 베이커리 골목
5부 혀끝으로 누리는 작은 사치 카페 & 레스토랑
82 피카소와 샤갈이 있는 레스토랑 더 소호
83 특별한 하루를 위한 세레나데 인 뉴욕
84 커피 한 잔의 드라마가 불러낸 망중한 산모퉁이
85 설렘이 있는 빨간 집 릴리 마를렌
86 프랑스식 엄마의 밥상 르 생택스
87 OK 레스토랑, 맛의 열전 오키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