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菜根譚)전집 제122장 자기 의견을 말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본심을 털어놓지 말라 遇沈沈不語之士 且莫輸心 우침침불어지사 차막수심 見悻悻自好之人 應須防口 견행행자호지인 응수방구 음침해서 말을 잘 안하는 사람을 만나거든 마음을 주지 말 것이며 발끈하기 잘하며 잘난 체하는 사람을 보거든 입도 다물 것이니라. 해설 음흉하게 말없는 사람에게는 자기의 본심을 드러내 놓고 말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 사람의 심사를 헤아릴 길이 없고 그 사람을 정확히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또 발끈하게 성을 잘내는 사람이 스스로 좋은 척 희희낙낙하고 호언장담하거든 그러한 사람에게는 말을 조심하고 경원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치고 올바른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ㅡ 세 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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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행운이 가득한 하루 되시고~~모든 일들이 술술 잘 풀리는 하루 되세요*^^*
잘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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