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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랜드Camp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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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캠핑story 스크랩 둥지캠핑장의 크리스마스 캠핑
꽃보다풍자 추천 0 조회 893 10.12.28 00:03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아침부터 서두른다고 했지만

 

남양주 금곡에 볼일을 보고나니 벌써 점심때가 다 되었습니다

 

 

그래도 더 늦는것보다는 다행이니 그나마라도 서두릅니다

 

해가 떨어지면 텐트 설치가 곤욕일테니깐요 ㅎㅎ

 

 

 

 

크리스마스니 요런 센스도 발휘를 해 보아야지요?? ㅎㅎㅎ

 

 

이너텐트 앞에다가는 요런 장식을 해서 화사하게 꾸며 보았습니다 ^^

 

근데 동장군이 뭘 자셨는지 기세가 대단 합니다

 

 

아침에 마트에서 산 두부가... ㅡ,.ㅡ;;

 

ㅎㅎㅎ

 

 

 

설치를 마친후 금요일부터 들어오신 다른 캠퍼님들중 유독 눈에 들어오는집이 있어

 

잠시 양해를 구하고 사진 한컷을 찍었습니다

 

 

허락해주신 이름모를 캠퍼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크리스마스가 언제인가부터 그저 돈으로만 해결하는 분위기인데

 

이 가족은 양말까지 손수 제작해 오셨더군요

 

대단하십니다 ^^

 

 

 

 

낮에 오신 미소네 가족 이외에

 

몇몇 가족분이 속속 도착을 하십니다~

 

산천지기님가족, 샤론스텡님가족, 그리고 번개탄님 입니다 ^^

 

 

 

번개탄님표 육계닭 매운탕 입니다

 

 

방목한 쫄깃한 육질~ 아흑~ ㅎㅎㅎ

 

양푼은 반납이랍니다 ㅋㅋㅋ

 

 

샤론스텡님과 바깥지기님인 카이져 소제님

 

처음뵙는데도 마치 오래 알던사이처럼 편안하고 푸근하십니다 ^^

 

 

개똥이님과 산천님은 커플사진 찍기가 싫은가봐요 ㅋㅋㅋ

 

 

부끄럼쟁이 번개탄님~ ㅎㅎㅎ

 

 

샤론스텡님이 준비 해 오신 크리쑤마쑤 케이쿠~!

 

눈사람과 크리스마스장식까지~

 

센스만점 이십니다 ^^

 

 

케이크 하나로 금새 파티분위기가~ ㅎㅎ

 

 

크리스마스 캠핑 참가하신분들께는 린아웃도어 에이프런이 한개씩~!!

 

번개탄님 완전 좋아라~ 하십니다 ^^

 

 

캠핑하는 내내 분위기를 화끈하게 만들어준 매운 쭈꾸미~

 

카이져 소제님이 용두동까지 가셔서 사오신거랍니다 ㅎㅎ

 

 

안드셔본 분은 말을 마세요~

 

또 먹고싶습니다~ ^^

 

 

다리 하나에 이슬이 한잔~ 캬~~~~

 

^^;

 

 

 

밥도 볶아 한~입씩 냠냠~

 

개똥이님 속 안쓰리신가 볼라요~ ㅎㅎㅎ

 

 

그렇게 첫날에도 행복한 인생의 한페이지를 추가 했군요

 

이젠 내일 있을 복불복을 위해 꿈나라로~ ^^

 

 

 

아침부터 함께 하시는 가족분들의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모락모락 잘도 피어 오른다~ ㅎㅎㅎ

 

 

안쪽에는 식사준비로 부산합니다

 

 

의정부님 가족과 복서님 가족도 합류 하시고~

 

 

함께모여 만든 다양한 반찬들로 차려놓고

 

 

먹고싶은반찬들로 양껏~

 

꼬깡식구들의 최고의 자랑~

 

먹을만큼 푸짐하게~ ㅎㅎㅎ

 

 

 

 

김이 펄펄 오릅니다~ ㅎㅎㅎ

 

아마 많이 드셔야 할겁니다

 

추운데 게임들 하시려면요~ ㅋㅋㅋ

 

 

날이 차가우니 든든히 옷을 입구요~ ^^

 

 

미소랑 엄마는 구경갈 준비 완료~ ^^

 

 

시작선과 준비물을 셋팅한후~

 

 

다들 모이셨쎄요?? 하하하하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합니다

 

1등이 제일 좋은 던질것을 뽑을 확율이 높기 때문이지요~ ㅋㅋ

 

 자~ 그럼 순서에 입각해 뚜껑을 열어봅니다~

 

 

 

 

1등으로 뽑은 미소아빠는 나뭇잎~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일 멀리던진 산전님은 금 밟아서 탈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3등이 나란히~ ㅎㅎㅎ

 

1등은 럭셔리 호피무늬 보온커버~

 

부럽습니다~ ㅎㅎㅎ

 

축하드려요~ ^^

 

 

잠시 좀 쉬다가~

 

산에 땔감 구하러 올라가 봅니다~

 

 

소시쩍 한 땔감 하시던 개똥이님이 버려진나무중 좋은넘으로 골라

장작을 마련합니다

 

소시쩍에 어떤걸 했냐구요??

 

개똥이님께 소주한잔 하면서 물어봐야 한답니다 ㅎㅎㅎ

 

돌아와 잠시 쉬려니 또 꼬깡님의 호출이 들립니다

 

 

또 순서 정하기~ ㅋㅋㅋ

 

 

먼져 던져서 넣는 순서대로 상품 가져가기라 경쟁이 치열하다 못해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ㅎㅎㅎ

 

 

1등 상품은 남성용 고급 화장품 셋트~!!

 

 

개똥이님 축하 드립니다~ ^^

 

 

 

 

 

 

새콤한 레몬이 나온걸보니 진토닉이라 한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ㅋㅋㅋ

 

 

 

번개탄님이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풍자보고 꼭 시범을 보이랍니다

 

ㅋㅋㅋ

 

아놔~ ㅡ,.ㅡ;;

 

 

 

응????

 

 

컥~~~~~~

 

이건 뭐.... ㅡ,.ㅡ;;

 

 

근데 어쩐답니까??

 

저보다 더 걱정스러운건 의정부님이네요~ ㅋㅋㅋ

 

 

이상 안드로메다로 고고씽 하신분들의 사진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아이구야~~~ ㅋㅋㅋ

 

 

 

1등으로 드신 복서님

 

드신게 아니라 삼킨....ㅋㅋㅋㅋ

 

 

 

뚝!

 

다 커가지고 울고 그래~ ㅋㅋㅋㅋ

 

 

1등 축하 드립니다

 

상품은 해바라기 버너 + 3k 가스통 + 케리백

 

우왕ㅋ굳ㅋ~

 

 

 

 

안쪽에는 또 뚝딱뚝딱~ 음식이 만들어집니다~

 

 

은근히 오덴도 끓이구요~

 

 

우리집 딸네미 린이 생일파티를 합니다~ ^^

 

 

후욱~ 촛불도 끄고~ ㅎㅎㅎ

 

 

알고보니 샤론 스텡님도 생일이라더군요 ^^

 

 

그래서 초는 합산한 갯수로~ ㅎㅎㅎ

 

 

다들 맛나게 먹습니다

 

애기들은 그저 먹는게 ?오~ ^^b

 

 

미소는 그새 젓가락질도 배웠네요~

 

쑥쑥 잘도 큽니다~

 

 

맛있는 사람 손들어 봐용~~~~ ^^

 

 

 

한편 어른들은 개똥이님이 밖으로 죄다 불러 냅니다~

 

 

장작불 오리로스에 한꼬푸씩들 합니다~ ^^

 

 

 

 

오나가나 장작불에 고기를 구워야 사는 남자 개똥이님

 

이쯤에서 오랫만에 유행어 어떠세요??

 

 

"인생 뭐 있어? 그냥 굽는거지~" ㅋㅋㅋㅋ

 

 

두부에 단호박에~

 

구울수 있는건 죄다 구워라~~ ㅎㅎㅎ

 

 

두부구이에 유독 눈독들이는 복서님~

 

멋쟁이님은 한꼬푸씩 따르시려고요??? ㅎㅎㅎ

 

 

 

완전 지글지글~~~ ^^

 

 

개똥이님이 다들 한잔씩 드리겠다는데....

 

어떠세요들???? ㅎㅎㅎ

 

 

드실분들은....

 

줄을 서시오~~~~~~~~~~ ^^;

 

 

다들 손이 바쁘시네요~ ㅎㅎ

 

 

익살쟁이 산천님

 

 

꼬깡에 오시면 "입구에서복서" 를 찾아 주세요~

 

츄리닝 입은사람 입니다~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꼬맨 빤딱이 츄리닝 아닌가 몰러~)

 

ㅋㅋㅋㅋㅋ

 

 

잡채도 한가득~

 

 

뜨끈한 홍합탕도~

 

 

다들 한잔씩 얼큰~~~~~~하게 들이킵니다~ ㅎㅎㅎ

 

 

 

 

그렇게 한잔두잔 오고가려니 뒤에서 들리는 소리...

 

 

집합!

 

 

헉!

 

이건 뭐지요???

 

 

공포의 까나리 복불복 이랍니다~~  ㅎㅎㅎ

 

 

2잔에만 까나리가 들었는데

 

그 까나리를 뽑고 또 다 마신사람만 상품이 있습니다~ ㅋㅋㅋ

 

 

풍자가 아무리 확인을 해도~

 

우웩~!!  ㅎㅎㅎㅎ

 

 

어떤 맛이냐구요???

 

 

다리가....

 

 

쩍! 벌어질 맛 입니다 ㅋㅋㅋ

 

 

도전 하실분 누규????

 

 

 

 

 

의정부님~

 

 

뽁써님~

 

 

둘다 신 났습니다~ ^^ ㅎㅎ

 

축하 드려요~

 

 

 

 

까나리 복불복의 후휴증이 채 가시지 않은탓에

 

가위바위보로 나머지 상품을 걸어 봅니다~

 

 

최고급 호피 릴렉스보온커버를 향한 집념의 가위, 바위, 보!!!

 

과연 누가 당첨 일까요??

 

 

 

안내면 진거~!!

 

 

가위, 바위, 보!!!

 

 

 

최후의 두사람~

 

 

ㅎㅎㅎㅎ

 

아쉬운데 또???

 

 

복서님 한개~

 

 

산천님도 한개~

 

 

고기굽던 개똥이님도 한개~

 

 

가마니써바라.....

 

누가 제일 상품을 많이 탔나???

 

 

뽁서님 커플 도데체 몇개냥~ ㅎㅎㅎㅎ

 

축하 드립니다

 

언제 한턱 쏘세용~ ㅎㅎㅎ

 

쫀드기 맛포로다가~ ㅎㅎㅎ

 

 

 

 

 

가장큰 땔감을 구하신 개똥이님꼐는 또다른 상품으로~ ㅎㅎ

 

 

 

 

그렇게 또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

 

 

철수 하려고 텐트에 얼음을 닦아 봅니다~ ㅎㅎㅎ

 

 

의정부님 텐트는 스노픽이 아닌가봐요??

 

Ice Peak????  ㅋㅋㅋㅋ

 

 

 

윗쪽에 내려 앉았던 서리가 녹아 내리다 다시 얼어서 고드름이 생겼네요

 

 

 

오늘은 철수를 해야하니 든든히 먹읍시다~

 

밥을 두 솥이나?? ㅋㅋㅋ

 

 

 

모두다 맛나게 냠냠~

 

 

든든히 먹은후 철수를 했습니다~

 

 

 

 

미소아빠님, 개똥이님, 샤론스텡님, 산천지기님, 번개탄님, 복서님,

의정부님, 멋쟁이님

 

함께 해 주신 가족분들께 감사와 행복의 말씀 전합니다

 

 

또한 참여하지 못하셨지만

 

즐거운 자리가 되도록 격려와 협찬을 해주신

 

1박2일님, 카카포님, 숨은벽산장님, 우팅이님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 한해의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멋지고 행복한 캠핑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년 후기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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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28 05:27

    첫댓글 대단들 하십니다....ㅎㅎㅎ....새해에는 더욱더 활기차게...캠핑하세요^^*

  • 작성자 10.12.28 10:50

    마쵸님과 까나리 대결을 ㅋㅋㅋ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엔 일본까지 가는 다리 하나 입찰 받으시길 바랍니다` 빵긋

  • 10.12.28 08:02

    재미나구 행복이 묻어나는 클캠후기 잘보구갑니다~~^^*
    준비 제대로된 클캠~~역시나 풍자님이십니다~~
    레몬~~~~표정 압권이십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 건강한 새해 맞이 하셔여~~

  • 작성자 10.12.28 10:50

    레몬...윽~~~~~~ ㅜㅜ
    가정님도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므흣

  • 10.12.28 08:39

    두부가 삼겹살 같아요. ^^; 그래서 겨울에도 쿨러는 필수~~~
    새해에도 더욱 재미있는 후기 기대합니다.

  • 작성자 10.12.28 10:51

    아침에 산거라 쿨러에 안넣었더니 저러네요~ ㅜㅜ
    새해에는 빅스타님과도 꼭 한번 캠핑을 하길 바랍니다
    올해는 먼곳으로 많이 가 보려구요~ 쿠키맨

  • 10.12.28 10:09

    즐캠하셨군요....ㅎㅎ
    까나리는 우~~~
    어린 시절로 돌아간듯한 어른들의 모습이 보기 좋으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0.12.28 10:52

    사람도님~
    까나리 원샷 오케이?? 하하하하
    조만간 한번 뵙지요~ 므흣

  • 10.12.28 11:29

    항상 따뜻하고 훈훈한 후기 아~ 그리고 재미난.. 잘봤어요 풍자님. 감사합니다.
    우연히라도 캠장에서 만나뵙게 되문 인사드릴께용~~

  • 작성자 10.12.28 17:42

    우연을 가장한 인연은 어떠세요~? 하하하하
    새해 복 마니 바드세용~ 빵긋

  • 10.12.28 12:18

    즐거운시간 보내고 왔네요^^*

  • 작성자 10.12.28 17:42

    마음으로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므흣

  • 10.12.28 16:38

    춥기는 추웠나봐요~~ㅋㅋ 예수님 생일날 좋은 추억입니다~~^^

  • 작성자 10.12.28 17:43

    카카포님 없으니 대화는 계속 백월플라워~<==요게 뭘까요??
    뒷담화 랍니다 하하하하
    카카포님 덕분에 자리가 더욱 빛이 났네요~ 감사합니다 빵긋

  • 10.12.29 11:10

    풍자님도 대단하시다고 늘 생각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대단하신분은 풍자님 안지기 이시네요. 후기 볼때마다 식당을 하나 차린듯 많은 음식들에 놀랍니다. 먹고싶어요. 담에 꼭 한번 만나요~ 잘 보고갑니다.

  • 작성자 10.12.29 11:14

    샘사랑님이 너무 잘봐주셔서 그런거 같네요~
    그리고 음식은 모두 함께 준비를 하는거라 더욱 풍성한거랍니다~ ㅎㅎㅎ
    샘사랑님도 파이팅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빵긋

  • 10.12.29 19:04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눈은 황홀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머리는 즐겁게
    미친존재감으로 대박후기 많이 올리시옵소서~~

  • 작성자 10.12.29 20:51

    닉네임은 내가간다인데 한번도 안오시네요~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세요~ 빵긋

  • 10.12.30 01:43

    꼬깡캠프 오픈 축하 축하 올해 처음접한 까페에서 늘사진으로만 즐캠만 하고 가는 유령 캠퍼에요
    집만구입하고 아직 살림살이 장만중에 있습니다 언제가 꼭 뵙야 하는데

  • 작성자 10.12.30 11:43

    살림살이는 본인 가족에게 맞는게 따로 있더군요
    적당한 조언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겠습니다
    심한 조언은 지름신보다 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지도~ 하하하하

    한번 나가셔야 할텐데....
    아무튼 빠른시간에 한번 뵐수 있기를 바래요~ 므흣

  • 11.01.02 20:01

    감싸 ~~~~

  • 작성자 11.01.03 11:25

    뭐가요??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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