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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유효한 위로
시 30:4-5
(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는 정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꼭 필요한 것들 몇 개를 고른다고 할 때
위로는 반드시 포함됩니다.
모든 사람은 살아가면서 비통한 슬픔에 빠지는 날들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 날엔 위로가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인 슬픔과 괴로움에 빠져있어도 위로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아무도 없고,
그 어떤 걸로도 위로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것은
스스로를 살해하는 자살입니다.
자살자들의 자살원인은 많지만 모두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점은
‘위로 없는 외로움 가운데 있었다.‘라는 사실이 이를 방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들 중의 하나는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입니다.
그런데 극단적인 슬픔에 빠져 있을 때에
어떤 사람이 다가가서 아무리 좋은 말로 위로를 한다 해도
그 사람이 가진 슬픔의 괴로움과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진 않는다는 허점이 있습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피할 수 있게 해주거나
잠시나마 기분이 전환되는 일시적인 도움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다른 사람의 위로를 받은 것만으로 완전히 해결되진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큰 슬픔과 상실과 절망과 외로움에 빠진 사람이 있을 때
누군가가 정성껏 위로를 해주어도 위로를 받는 그 순간에만 잠시 도움을 받을 뿐
다시 혼자 있게 되면 마치 어두운 동굴로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것처럼
자신이 품은 문제를 대면하며 슬픈 마음이 되어 깊은 한숨을 쉬게 됩니다.
사람으로부터 받는 위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질 않는다는 것은
당사자도 느끼며, 도움을 주는 사람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영적인 측면에서 고찰 해봐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위로로는 영적으로 회복되지 않으며,
작은 도움만 있을 뿐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되질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숫자로 표현해보자면 100의 위로가 있어야 완전히 해결되는 문제에서
사람이 줄 수 있는 위로는 고작 1~30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좀처럼 겪기 어려운 매우 힘든 일들을 경험해보았고,
그 와중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위로를 받아본 적이 있는 분들은
이 내용에 공감하실 것입니다.
사 66:13
(13)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그런데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위로를 받는다면 어떻겠습니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기까지 한 비통한 슬픔에 빠져 있는 자라도
하나님께서 친히 위로해주신다면 어두웠던 그 사람의 얼굴은 즉시 환하게 변하고,
슬프게 울면서 눈물을 흘리던 눈은 기쁨과 소망으로 반짝거리게 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위로를 받아 영적으로 즉시 회복된 사람은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위로만이 저에게 힘이 됩니다.
주신 위로를 통해 다시 새 힘을 얻고,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라고 기도하고,
누가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사랑과 긍휼과 위로의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게 됩니다.
지나치게 괴로울 때는 그 어떤 사람의 위로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해보았고,
하나님의 한 마디 말씀으로 즉시 완전하게 회복된 적이 있는 분들은
이 사실에 크게 동의하실 것입니다.
고후 1:3-4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여러분들도 앞으로 살아가다가 괴롭고 힘든 날들을 맞이하게 되면
어떤 사람을 하나님처럼 의지하지 말고,
세상 쾌락으로 슬픔의 구멍을 메워보려는 헛된 시도도 하지 말고,
항상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서 위로를 구해보시길 축복합니다.
만약 조그마한 불씨라도 있으면 큰 불로 번질 것만 같이 영적으로 바짝 메마른 상태라 해도,
당장 죽을 것 같이,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처럼 착각이 들 만큼 괴로울 때에도
자신을 완전히 위로해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인 하나님을 의심 없이 믿는 마음으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그 분을 아버지라 부르면서 나아간다면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고, 풍성한 것들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진정하고, 유일하며, 영원한 기쁨,
그리고 유일하게 유효한 위로는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이 세상에 머무는 동안 예상치 못한 여러 가지 일들을 경험하며
때때로 위로를 필요로 하는 저와 여러분들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친히 영원히 꺼지지 않는 빛을 밝히 비춰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이 빛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수단과 방편입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늘 잊지 않고 기억하며 친아버지이신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나아간다면
사랑과 자비와 은혜와 긍휼과 위로가 풍성하신 치유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은혜의 단비와 로뎀나무의 안식을 내려주실 것이고,
우리의 마음은 즉시 기쁨으로 가득해질 것이며,
슬퍼하던 문제는 더 이상 문제로도 보이질 않고,
우리는 새 힘을 얻어 다시 일어나 담대하게 좁은 문과 협착한 길을 향해,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앞으로만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고후 7:6 상
(6)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시 94:19
(19)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저와 여러분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들입니다.
우리에 대해서는 만드신 분이 가장 잘 아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존재’라는 사실을 믿고 있는 사람들답게
낙심한 자들을 위로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앞에 매일 나아가십시다.
우리 속에 여러 가지 근심과 슬픔이 많을 때에도
다른 방법을 찾기보다 가장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모른 체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사랑이 한이 없으신 그 분께서 베푸시는 위안이 우리의 영혼을 즐겁게 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하지 않은 죄를 범했고,
나태하며 불성실한 태도로 참된 신앙생활을 이어가지 않으며,
욕심을 따라 배은망덕하게 살아가고 있다 해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아직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이 다 지나 생명이 다하여 죽음을 맞이하고,
심판대에 서기 전까지는 분명히 기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노하심은 잠깐이고, 하나님의 은총은 평생입니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옵니다.
이 말씀에 의지하여 그 어떤 상태에서도
늘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 위로를 간구하십시다.
시 103:8-18
(8)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9)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10)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15)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16)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18)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구약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 백성들도 타락, 징벌, 회개, 회복을 반복했던 것처럼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주시는 자비로운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의심하지 말고 믿으며,
죄에 빠져 타락을 했었더라도, 너무나도 힘든 상황에 있을지라도
망설임 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와 위로를 구하는 자,
다시 말해 하나님을 자신의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분으로 확정하여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오직 그 분만을 의지하는 자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죄를 범하거나 괴롭고 힘들 때에 하나님을 피해서 도망치는 사람은
용서도, 위로도 받을 수 없지만
그 어떤 상황에서도 염치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앞에 스스로 나아가는 사람,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은
자식을 긍휼히 여기는 아버지의 마음과 같은
하나님의 용서와 긍휼과 위로를 풍성하게 받게 됩니다.
이 사실을, 이 하나님의 언약을 늘 잊지 마십시다.
살전 5:9-10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오늘 주신 설교를 통해 우리가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게 될 부분에서
우선적으로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것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존함으로 나아가는 것뿐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 저 아무개 입니다. 저 아시죠? 저를 용서해주시고, 저를 위로해주세요. 아멘.“
이래서는 용서를 받을 수도 없고, 위로를 얻을 수도 없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독생자,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존함으로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십시다.
기도를 마치는 부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하는 것은
마스터 키, 주문 같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동시에 성자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의심 없이 믿으며,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를 믿으며,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인정하며,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혹은 지금은 좀 부족한 모습이지만 앞으로 반드시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가겠다는
자신의 확고한 의지를 나타내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이 진실한 마음의 고백 없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벧후 3:18
(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갈 방법이 없으며,
하나님의 용서나 위로를 받지도 못하며,
따라서 천국에도 들어갈 수가 없다는 매우 중요한 핵심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의 이 엄청난 은혜를 진실로 깨달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면서 사랑할 수밖에 없으며,
해주신 말씀에 복종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위로를 받기 위한 여러 조건들에 관하여
말씀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마 5:4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예수님의 말씀에서 확인하신 것처럼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고, 그들이 위로를 받게 될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에서 언급된 애통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자신의 심령이 파멸에 이르렀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즉 이 애통은 단순히 슬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범한 죄에 대해 깊이 슬퍼하는 것, 진심으로 후회하는 것으로서
시간을 뒤로 돌려 죄를 범했던 그 순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절대로 그 죄를 범하지 않겠노라고 다짐하는 마음이 포함됩니다.
‘나 이러다가 지옥 가는 거 아니야? 어떡하지? 너무 슬프다.’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갈라놓은 자신의 죄에 대한 후회로
슬퍼하며, 우는 이 애통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위로를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자신의 전적타락을 깨닫지 못한 채 스스로를 거룩하고 의롭게 여기는 자,
죄를 후회하지 않고, ‘흐흐, 그 때 좋았지. 다시 그 상황이 된다 해도 또 그렇게 할 거긴 한데
일단 구원은 받아야겠으니 지금은 회개하야지~‘하는 거짓회개의 마음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용서는 물론이고, 위로도 얻지 못합니다.
시 119:47-50
(47)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스스로 즐거워하며
(48) 또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50)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자신을 먼저 사랑해주신 하나님을 이제는 나도 최고로 사랑하는 자,
하나님을 정말로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법도를 즐거워하여 지키기를 힘쓰는 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모든 것들을 기대하며,
이 세상의 것들이 아닌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자는
고난 중에 하나님께로부터 위로를 받게 됩니다.
반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자,
솔직히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들을 더 갈망하며 사랑하는 우상숭배에 빠진 자,
하나님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기적인 탐심을 채우려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자꾸만 뭔가를 요구하는 간구만 하는 자,
하나님의 법도를 우습게 여기면서 자기 뜻대로, 자기가 주인이 되어 마음대로 살아가며,
성경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질서보다 타락한 세상의 법칙을 더 옳다고 믿는 자,
하나님과 나의 화평한 관계에 소망을 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좋은 것들에만 소망을 둔 자는
하나님의 위로는 물론이고, 용서도 받지 못하며, 따라서 구원도 얻지 못합니다.
그저 영원한 지옥의 백성이 될 수밖에 없는 자질을 스스로 증명하는 꼴일 뿐입니다.
시 23:6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하나님이 얼마나 소중한 분이신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고 계신 모든 것들이 (영적성장을 위한 심한 고난까지도)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 것들인지,
우리의 삶이 끝난 후에도 하나님께 받게 될 은혜들이 얼마나 고귀한 것들일지
지금 지혜롭게 생각하여 후회 없는 선택을 하는 자들에게는 복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인생에서 지나치게 힘들고, 괴로우며, 슬픈 날들은 우리 모두에게 분명히 있습니다.
그 어떤 이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마냥 웃으면서 행복하게 지낼 수는 없습니다.
인생이란 원래 힘든 일들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며,
영적인 성장도 수많은 고난들을 통해 자기를 부인하면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다 끝내 장성함에 이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반드시 위로를 필요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꼭 있어야 할 그 위로를 어디에서 찾으실 생각이십니까?
사람으로부터 받기를 바라는 위로, 돈으로 스스로를 위로해보려는 시도,
세상 쾌락으로 슬픔을 메워보려는 시도들은
아주 잠깐의, 그리고 지극히 작은 부분에서만 일시적으로 위로해줄 수 있는
미미한 것들로서 근본적인 해결은 우리에게 결코 줄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나 돈을 의지하게 되는 우상숭배,
죄로 연결될 가능성만 높은 위험한 것들이라고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요 16:33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이제 우리는 저와 여러분들을 사랑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하나님께로 나아가십시다.
슬플 때뿐만이 아니라 기쁠 때도, 항상 하나님 앞에 수시로 나아가는
진짜 사랑을 품은 자들이 되십시다.
그 하나님께로부터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위로는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존재감이 있습니다.
일순간에 모든 근심과 걱정과 괴로움과 슬픔이 사라지고,
심각하게 보였던 문제도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되며,
즉시 회복되어 영적으로 건강해지는 신비한 효험이 있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의 능력은 경험을 해본 자만 알 수 있기에
언어로 설명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 설교를 읽고 계신 모든 분들이
반드시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특별한 위로를 체험해보시기를 바라며, 축복합니다.
롬 15:4-5
(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그런데 우리를 먼저 사랑해주신 하나님을 우리도 가장 사랑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먼저 알아야 함이 당연합니다.
하나님에 대해 알기 위한 필수적인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을 묵상하는 일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하나님에 관해 자세히 알 수가 없습니다.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정말로 알게 되었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매일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복종하며 살기를 싫어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해주시기 위해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그 엄청난 사랑과 은혜와 자비를 진심으로 깨달았으며,
유일한 소망도, 진정한 위로도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는 사실을
자신의 인생에서 확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존함으로 하나님과 다시 화평케 된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살아가며 겪는 모든 일들 가운데에서 필히 하나님의 보호와 위로를 얻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말씀,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를 받으며,
소망을 품고 살 수 있다는 영적원리인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말씀에는
각 사람의 상황에 따라, 때에 따라 매우 적절하게 필요한
위로와 해결방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이미 풍성하게 내려주신 위로와 해결책을 알 방법이 없기에
성경말씀 묵상을 신앙생활의 매우 중요한 핵심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 모두, 각자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지혜롭게 생각하며,
자신에게 위로가 필요할 때는 어떻게 할지를 선택하십시다.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마음에서 하나님을 제외하고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보기 위해, 혹은 다른 사람에게서 위로를 찾기 위해 노력하다가
끝내 방향을 찾지 못한 채 죽을 때까지 방황만 할지,
그 누구보다 자신을 가장 사랑해주시는, 여전히 사랑해주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100%의 위로를 받으며, 새 힘을 얻어 영원한 생명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면서
행복한 인생을 보낼지, 이 갈래길에서 지혜로운 선택을 하십시다.
말씀의 진리를 마음에 품어
부디 후회가 없는 성공의 인생을 완성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외롭고, 지치고, 슬플 때에도, 또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할 때에도
가장 먼저 사랑하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
즉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사랑을 품은 자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긍휼과 용서와 위로를 끊임없이 공급받으면서
소망 가득하게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다가
마지막 날, 하나님께로부터 당신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요 14:1-4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살전 5:11-14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5.06.29.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421장 나는 갈길 모르니
1. 나는 갈길 모르니 주여 인도합소서 어디가야 좋을지 나를 인도합소서
어디가야 좋을지 나를 인도합소서
2. 아무 것도 모르니 나를 가르치소서 어찌해야 좋을지 나를 가르치소서
어찌해야 좋을지 나를 가르치소서
3. 아기같이 어리니 나를 도와줍소서 힘도 없고 약하니 나를 도와줍소서
힘도 없고 약하니 나를 도와줍소서
4. 맘이 심히 슬프니 나를 위로합소서 의지 없이 다니니 나를 위로합소서
의지 없이 다니니 나를 위로합소서 아멘
첫댓글 아멘! 큰 위로와 동시에 도전이 되는 말씀입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진정한 위로를 받으시며
영육간에 강건하게 회복되어 장성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 앞에 서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