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금)-새벽 5시 기상하여 일부는 어제 운무때문에 못 본
서해대협곡의비경을 보려고 배운정 방향으로 출발하고,
일부는 호텔 앞 10분거리의 청량대에서 사자봉 일출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구름이 많아서 일출 시간(5시 25분)이 한참 지나서도
하늘엔 붉은 빛이 요것 밖엔...
그리고 황산 10대 비경의 하나인 운해를 조금 볼 수 있었습니다.
호텔 창 밖의 풍경입니다.
시신봉에서 바라 본 운해
운곡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
점심식사 후 청대거리 갔다가, 취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항주로...(약3시간)
항주에서 오래간만에 김치와 삼겹살로 저녁을 먹고,
송성가무쇼 관람 후 숙소로 감(천마대주점)
8월1일(월)-호텔 조식 후 서호강 유람
비가와서...
호수 둘레가 28Km라는 서호
(100만 위안이나 들여서)등소평을 위해 만들었다는 유람선,
그런데 등소평은 타지 않았다는데...
오나라와 월나라의 역사적인 이야기와 전설이 있는 성황각
멀리 보이는 서호와 항주시내
청아방 거리
동파육을 곁들인 점심 만찬 후 상해로 이동(약3시간)
동방명주-높이 486m
전망대-263m
전망대 바닥입니다. 날씨가 맑으면 다리가 더 떨릴 것 같습니다.
상해 야경과 황포강 유람선
8월2일(일)-노신공원과 상해임시정부
윤봉길 의사가 24세에 큰 뜻을 품고 어머니께 보낸 편지의 일부라는군요.
중국에서 관리한다는군요.
프랑스 건물을 카페로 변신한 신천지 거리
커피를 한잔씩 마시는 여유도 부린 후 상해 포동공항으로 가서 집으로-
첫댓글 아!...재 작년에 상해에서 일때문에 넉달가까이 머물렀는데....ㅋㅋㅋ...그래도...먹는건..한국이 좋다는 생각이....나~ 태어난~ 이강산에~...ㅎㅎㅎ...왜 갑자기 이 노래가 떠오를까요!....ㅋㅋㅋ
신토불이~이런 노래도 있지요^^
아시는 노래가 그것 밖에 없는것은 아닐런지요~~^^* 아~이건 태클성 멘트 아닙니다~~ㅋㅋ
태클 맞는 것 같은데...^^
11월이면 예방접종약 나온다고 하니 저도 내년에는 해외여행을 다시 계획 세워야 겠습니다. 12월 말에 유럽 가면 올드 랭 사인 연주 들으면서 공식적으로 옆에 남자랑 포옹 할 수 있다는데, 좀 땡기지만 ㅋㅋㅋㅋ 이번 연말은 집에서....망년회 해야겠습니다.
꼭 12월 말에 맞춰서 가세요~
너무 부러운 일정이었네요^^ 저도 보고 싶어요~~~~~
봄 가을이 좋다는데, 여름엔 비가 많이 와서 비옷입고 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