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장소 및 참석인원
- 산행 일시및 장소: 2007년 10월 13일(토요일)
제천 충주 일원 월악산 북바위산(해발 772m)
뫼악동 -> 북바위산 정상 -> 구멍바위 -> 북바위
-> 물레방아 휴게소(산행시간 점심포함 4시간 소요)
- 참석인원: 21명 (남자회원 15명, 여성회원 6명)
2. 회비 및 경비지출 내역
- 회비: 360,000원
신재식 산우회장 찬조금 300,000원
15회 권규택 선배님(재경 총동문회 정상화추진위원장) 찬조금 100,000원
* 이월회비: 390,600원
계: 1,150,600원
- 지출: 차량비 및 톨게이트 비: 470,000원
김밥, 우유, 족발, 주류등 162,000원
계: 632,000
※잔액: 518,600원
3. 참석자
28회: 신재식(재경 산우회 회장), 이한국(산우회 등반대장)
남궁완(전 재경 총동문회 사무총장),
박상두, 민병설, 여성회원 2명
31회: 채홍길(재경 산우회 총무), 김태화, 신동수, 명예 및 여성회원 3명
33회: 박강래
38회: 오선규, 류찬걸, 노중권, 김창균, 박기량, 여성회원 2명
※이번 10월 월악산 북바위산행은 지난 5월 지리산 바래봉 산행 이후
오랜만에 차량을 전세, 서울을 떠나 원거리 산행이었습니다.
날씨도 쾌청, 산행의 기쁨을 두배로 늘려 주었습니다.
그동안 중간 기수이었던 28회 선배님들이 그 앞 기수를 모두 평정(?),
선임기수의 영광(?)을 안고 첫 산행을10시 20분에 시작.
이번 월악산 산행에 대비 그 좋아하던 술을 자그마치 20여일간 절주한
남궁완 선배를 선두로 힘차게 진군.
북바위산 정상에서의 선후배님들이 준비해온 각종 성찬과 주류를 시식.
특히 38회 박기량 회원의 오리고기 훈제와 38회 류찬걸 회원 부인의
깡통 골뱅이와 각종 야채로 만든 '산정상 현장서의 골뱅이'는 인기 1위로
깜짝 등장. 또한 처음 참석한 31회 신동수 회원의 다양한 반찬과 안주거리
그리고 31회 김태화 회원의 오디술 또한 말그대로 일품이었습니다.
2시 30분 물레방아 휴게소에 도착, 인근서 33회 박강래 회원의 알선으로
구입한 맛있는 족발 40인분을 소주와 함께 비닐장갑을 끼고 모두 처리(?)
하는 왕성한 식욕을 자랑.
올라오는 동안 대형 버스안에서 38회 오선규 회원이 즉석 노래방의 멋진
사회자로 등장, 회원들의 노래 솜씨를 뽐내는데 일조.
특히 28회 신재식회장, 31회 채홍길 회원 및 여성회원, 38회 오선규 회원,
38회 여성회원등 7명이 100점 만점 '가수끼'를 발휘, 기사님 안전운행
수고비로 쾌척.
고속도로가 조금 밀리기는 했어도 예정 시간인 오후 8시 30분에 도착,
각자 해산 하였습니다.
무사히 산행을 마쳐주신 선후배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4. 다음 33차 11월 산행도 차량을 전세, 강화도 앞바다 석모도 (해명산~낙가산 4시간)
산행 예정입니다. 자세한 것은 신재식 회장님과 이한국 산악대장과 상의,
곧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선후배님들의 참여 바랍니다.
그럼 다음 산행때 뵙겠습니다.
총무 31회 채 홍 길
첫댓글 산행보고 잘보았읍니다 33회 회원님들이 10.14일 행사로 참석을 하지못해 아쉬움이 남내요 다음에는 꼭참석 바랍니다.
채홍길총무님의 산행 보고를 보니 재미있는 분위기가 한눈에 들어 오네요..잘보고 가요...내.개인일로 불참 너무 미안합니다....
회장님,총무님,그리고참석하여주신동문,가족여러분수고하셨습니다.선배님들이참석을안하시어한편으로쓸쓸하였구요....다음산행시연락하여참석하실수있도록부탁드립니다..화팅.
선배님들의 따뜻한 배려속에거운 산행이었습니다담 산행을 또 기대해봅니다
월악산 북바위산 정말 아름답고 좋은산 이더군요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