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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하 _the hab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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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2020] 10기 세계여행학교 14살 19번 김혜윤의 문집 <알에서부터 나비가 되기까지>
임해인 추천 0 조회 145 21.01.23 19:1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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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23 19:41

    첫댓글 혜윤아~~~~

    지난 10 개월 동안 하반하에서 매일 운동하고, 공부하고, 도보여행과 자전거 여행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잘 해낸 혜윤이가 자랑스럽고 기특해!!!
    하반하 생활이 단체생활이라 다른 형님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너 자신에 대한 관리를 잘 해 나가야 하는데,
    엄마가 그런 부분에 대해 미리 잘 가르쳐 주지 못해 미안해. 스스로 겪으면서 혜윤이가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 때면 매우 안타까웠지만 다행히 안 좋은 버릇을 하나하나 고쳐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마음이 놓이곤 했어.
    엄마는 혜윤이가 굉장히 멋진 나비가 되어 자유롭게 세상을 누비며 살게 될거라 믿고 언제나 응원해. 우리딸 사랑해!!!

  • 21.01.23 19:42

    예쁜 혜윤이 글읽다 눈물 콧물 다 흘렸네
    깨지고 터지고 깨달고 에고 힘들었지?
    무엇보다 자기 단점을알고ᆢ고칠러하고 혜윤이는 커서 멋진여자가될거야^^
    하면 또 하는 자기내면이있으니 이또 조절해서 잘 헤쳐나가길바래~
    무엇보다 부모님께 써니선생님과 대장님께 편지 훌륭하다♡

  • 21.01.23 20:47

    사랑스러운 혜윤아~
    10개월동안 아줌마가 본 혜윤이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구나~ 라는거야.
    단점은 누구나 있어.
    침묵데이를 하고, 형님들과의 관계속에서 깨질땐 많이 아팠을거같아.ㅠㅠ
    하지만 잘 참았어..... 결국 시선이 바뀌고 인정받을수 있는 혜윤이가 되었다~!!!
    장기자랑때마다 형님들앞에서 독창을 하는 혜윤이 보며 참 대단해보였어~~
    이번 10개월동안 작은 나비에서,화려한 나비로 변신할 일만 남은건가???
    멋지다~ 부모님이 혜윤이가 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러우실까???

  • 21.01.23 20:51

    혜윤아,
    하반하 가기 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보면, "우리 혜윤이가 많이 성장했구나" 하고 많이 느끼고 있단다. 특히 스스로를 돌아보고 주변을 관찰할 수 있다는 게 참 대단한 발전이라고 생각해~~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 외의 존재에 대해서 떨어져서 볼 수 있도록 너를 많이 도와 주신 형님, 선생님, 대장님께 감사하는 너의 마음을 네 글에서 잘 느낄 수 있었어~~
    한편으로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을텐데, 견디고 극복해 나가려는 굳은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줘서 아빠는 뿌듯해^^
    사랑딸 혜윤, 침묵데이와 좌충우돌하며 한편으로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 때도 있었겠지만, 영적으로나 신체적으로도 더 단단하게 커 가는 모습을 보니 올해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구나.
    다만, 올해는 하고 싶은 것과 잘 하는 것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고,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통해서 혜윤이 스스로를 더 잘 알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해~~
    혜윤이 화이팅!!
    집에 올 날이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네?
    너무 보고 싶다^^ 사랑한다!! 딸~~💚💚💚

  • 21.01.23 21:24

    혜윤아
    너의 글을 읽고
    정말 감사하구나
    형님들 보다 일찍 오게되어
    운이 아주 좋다고 생각해
    지금까지 해왔듯이
    올해도 잘 하면
    더 예쁜 나비가 되어가겠지
    화이팅^^

  • 21.01.23 22:12

    10기에서 이미 나비가 되다니... 11기에서는 어떤 혜윤이가 될까 기대가 된다.
    7전8기로 도전한 침묵데이에 성공했을 때 사람들의 행동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것이 신기하고 대견했어.
    혜윤이 따라서 도전해 보고 싶을 정도로 말야.
    마켓팅 수업을 개설해서 선생님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것도 놀랍고...
    10개월 애를 쓴만큼 자기 자신에게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꺼야.
    혜윤이 애썼어... 집으로 가는 발걸음도 엄청 가볍겠다. 너무 늘씬해져서 말이지... ^^

  • 21.01.24 20:32

    너와 함께 10개월을 함께한 여자형님들에 대해 사랑과 감사함이 느껴진다.
    혜윤이는 손재주도 좋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잖니. 완전 부럽다.
    이제 마케팅수업을 진행할 정도로 학습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기어서 올라가던 산도 꼴찌는 아니게 되었으니 날아갈 준비가 되었구나. 올해 부엌에서 혜윤이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겠어.

  • 21.01.27 04:26

    혜윤이의 솔찍한 글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꿈도 없고 불평많고 했던 너를
    1년만에 바꿔 놓으신 분은 없다는 말에 나도 동의한다
    그것은 너뿐 아니라
    하반하 10기 모두 다 그랬을거란 생각이들어
    부모님께서 큰 결심으로 비용을 들여 보내셨지만
    이런 너의 변화는 부모님을 기쁘시게 만들었을거다
    그것은 들인 돈에 비할 바가 아닐 정도로 감사한 것이지
    근데 참 신기해
    그곳에서 힘들고 어려워 보면서
    너는 알에서 깨어나고 있단다 올해는 멋진 나비가 되기위해 좀더 노력해보자
    10기동안 고생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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