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93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93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93편의 주제는 <하나님은 세상의 통치자이시다!>입니다.
하나님은 우주와 세상을 다스리는 통치자이시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1절).
<여호와께서 다스린다>는
“창조주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통치자가 되신다”는 뜻이다.
온 세상을 통치하는 “선한 왕”이니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그 곳이 하나님의 나라가 된다.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다>는 말은
“능력의 옷을 입은 왕같은 하나님께서 권세와 권능으로
세상을 이롭게 안전하게 평화롭게 복되게 다스려주신다”는 뜻이다.
남용하는 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안전하게 살도록 돕는 선한 왕이시다.
하나님의 통치는 견고하여 안전하게 살 수 있다.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2절).
<하나님의 보좌>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통치권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견고하고 안전하게 지속된다”는 뜻이다.
땅의 왕의 통치는 불완전하여 평화가 영원히 지속되기 어렵다.
그러나 하나님의 통치는 환경에 영향을 받지도 않고,
모순과 부조리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를 따라 영원토록 통치하시기 때문에
안정과 평화를 누리며 살 수가 있다. 하나님은 나의 선한 목자이며 선한 왕이시다.
하나님의 능력은 세상의 것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여호와여 큰 물이 소리를 높였고 큰 물이 그 소리를 높였으니
큰 물이 그 물결을 높이나이다.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 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3-4절).
<큰 물, 큰 물결, 큰 파도>는
“이 세상은 험난한 바다와 같아서 풍랑의 위험이 수시로 몰아치니
인생이 위협을 받는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통치>는 “통치자 하나님께서 바다의 풍랑도 잔잔케 하시고,
악인의 세력과 악인의 위협도 잠잠케 하시는 권능의 통치자가 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 앞에 굴복합니다.
*묵상: “여호와여 주의 증거들이 매우 확실하고 거룩함이 주의 집에 합당하니
여호와는 영원무궁하시리이다”(시편.93:5)
*적용: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은총이 영원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