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사회복지전공 ‘2019 캠퍼스나눔도전 결과보고대회’에서 ‘도전상’수상 뒤늦게 알려져...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나눔봉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주관한 ‘2019 캠퍼스나눔도전 결과보고대회’에서 나눔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도전상’을 수상했다.
수상학교는 총모금액, 프로그램의 참신성 및 실현성, 캠퍼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되었다. 올해 2월로 예정되었던 수상식이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않았지만 처음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큰 성과를 얻었음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이예종 교수)에서는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학생 나눔봉사단’을 결성하여 ‘캠퍼스나눔도전’을 실시하였다. ‘캠퍼스나눔도전’은 축제 기간 동안 학생들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기부금을 모금하여 더불어 함께 하는 인식을 캠퍼스문화로 조성함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활동이다.
김천대 대학생 나눔봉사단(단장 17학번 김태형)학생들은 축제기간 동안 ‘썸사탕(캠퍼스 내 호감있거나 교제 중인 이성친구에게 솜사탕을 만들어 배달)’, ‘아나바다(작은 중고장터)’, ‘내가 만드는 사랑의 열매(과일과 젤리를 이용하여 사랑의 열매 로고만들기)’, ‘공공칠빵(간단한 공놀이 미션 수행 후 성공시 빵 제공)’, ‘네가 바로 꽃(후원받은 장미꽃을 판매 및 배달)’, ‘WAT(We Are Together, 아이스버킷 첼린지를 모티브로 한 릴레이 기부첼린지)’ 등의 활동을 통해 발생한 모금액(약 110여만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회의를 통해 교내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십시일반의 사자성어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며 기부와 나눔의 참 의미와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다.”, “우리는 많은 기부금액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목표로 했는데, 그러다 보니 많은 응원과 격려로 모금액이 모인 것 같다.”, “나눔 의식과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공 문의전화 054-420-4062
https://youtu.be/EPB1mUiqq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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