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테시카 배화교/조로아스터교 사원
배화교는 불을 신께 다가가는 매개체로 보고 불을 피워놓고 불을 바라보며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신을 만나 인생의 모든 문제를 뛰어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불을 숭배하는 종교란다.
현재 세계의 배화교 사원은 3개 정도만 남아 있는데 아직도 조로아스터교 신자들이 있다고 한다.
아테시카는 '불의 저장고'라는 뜻으로 1883년 이후 방치되었다가 1975년 복원되었다고 한다.
조로아스터 수도사들의 수도원으로 지어졌는데 그 당시는 천연가스가 나와서 자연발화가
되었고 현재는 근처에 유전이 개발되어 인공 발화를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아무도 없는 사원에 기도실이라 할 수 있는 작은 공간들이 큰 마당 가장자리 벽을 따라
만들어져 있고 마당 중앙에는 이슬람사원의 둥근 돔같은 지붕이 있는 제단에 항상 불이 타고 있었다.
#바쿠시내구경
서울의 4배
바쿠(Baku): 페르시아어 '바드 쿠베( 바람이 심하게 부는)' 뜻에서 온 것으로 여기며,
1920년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다
현재 바쿠는 코카서스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캅카스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바쿠는 원유 생산 최초의 도시로 8세기부터 석유를 사용했으며,
중동 유전이 발견되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석유가 많은 생산 된 곳으로 구소련 시절 석유 공급지로서 많은 발전을 했다.
러시아에게 착취당하여 지금은 도시 안의 석유는 거의 고갈이 되었다고 한다 ㅠㅠ
아제르바이잔은 코카서스 3국 중에 제일 잘 산다.
아제르바이잔은 터키와는 형제국가로 여기고
인종, 언어가 70% 같고, 종교도 코카서스에서는 유일한 이슬람국가로 터키와 같다.
소련이 아제르바이잔, 그루지야=조지아, 아르메니아 3국을 하나로 묶었으며,
1991년 소련연방 해체 때에 독립한 신생국 14개국 중에 하나이며, 현재는 독재국가이다.
북한처럼 대물림해서 대통령을 하고 식구끼리 모든 권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1992년 수교하여 바쿠에 대사관이 있어 그루지야=조지아까지 관할 하지만
두 나라의 원수지간 때문에
아르메니아는 모스크바에 있는 대사관이 관할한다고 한다.
그래서 가이드가 아르메니아에서 특히 여권을 강조한다
분실하면 소련 모스크바로 가야 하니까 ㅋㅋ
# 고부스탄 암각화 – 인류의 흔적
고부는 바위를 의미하고 스탄은 땅을 말하는데 바쿠에서 남서쪽 65km 바닷가에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이다.
4만~5년 전 형성된 6.000 여개 바위에 석기시대부터 중세기까지의 로마, 아라비아,바이킹 보트그림까지 있으며,
물고기, 소, 개, 사슴 등과 사냥, 축제 등의 생활모습이 4.000여 종류의 암각화가 있다.
시르반샤 궁전앞에서 번호판을 찍고 있는데 까만 안경을 낀 사람이 찾아와서 뭐라고 하더니
가이드가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수인데
나는 한국가면 괜찮지만 자기는 직업이 박탈당한다고 하면서 사진을 삭제하라고 한다
알고보니 대통령궁을 경호하는 직원이라고 한다 ㅠ
나는 국기와 나라명이 새겨진 자동차 번호판이 신기해서 찍었을뿐 인데~~
러시아의 영향을 받은 독재국가의 일면을 보다
첫댓글 진짜 독재네요
네..가이드 성향도 약간 무뚝뚝하고 표정도 굳어 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