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막골 삼화점
삼양해수욕장에서 위로 쭉 올라온 곳 쯤에 있는 동막골 제주삼화점에서 시원하게 메밀 막국수 먹고왔어요.
원래 여기가면 동태탕을 주로 먹는데 여름이다보니 ㅋ 시원한게 먹고싶더라구요.
추가 반찬은 셀프입니다.
어딜 가든 버리는 반찬이 아깝다고 먹을 만큼만 가지고 가달라는 문구가 있는걸 보면
아직도 욕심부려 가지고 갔다가 버리는 분들이 많으신가봐요.
우리 지구를 위해서라도 그러지마요~^^
동막골에서 판매되고 있는 메뉴 ▲ 입니다.
메밀막국수 물과 비빔 가격 8,900원으로 똑같고 곱빼기는 1,000원 추가 하시면됩니다.
막국수를 주문하면 식초랑 겨자를 가져다 주시는데요.
어느 식당 다 똑같은 색깔을 이용하는것은 참 재밌습니다.
저는 원래 자극적인것을 좋아하지 않다보니까 ( 그래도 매운건 좋아함 )
소스를 더 추가하게되도 아주 조금 ? 뿌려 먹긴하는데요.
더운날에는 겨자 팍팍 뿌려서 코 끝 찡하게 먹어도 괜찮은듯 해요 ㅋ
그런데 갈비를 주문한게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ㅋㅋ
맛있게 잘 먹었어요.
국수 별로 안좋아하는데 시원하니까 잘 들어가더라구요.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이구요.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