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1. 전체적인 방향은 다르지 않지만 단계적으로 맞혀나가야 할 문제의 우선순위를 구분해야 합니다. 정답률에 대한 고려가 없으면 결국 모든 문제는 다 맞힐 수 있었던 문제였을 것이고, 전략적인 대비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냥 다음에는 잘하자라는 식의 다짐으로 끝나죠. 실수로 틀린 문제 중에서도 정답률 60% 이상인 문제는 뼈아픈 실수입니다. 이 문제의 정답률을 높여야 실질적인 백분위가 오릅니다.
2. 1번의 답변 내용과 매우 관련이 깊습니다. 결국 틀린 문제에 대한 우선순위 고려가 전혀 없고, 이 문제는 이래서 틀렸구나 그럼 다음에 안 틀리면 되겠지..이렇게 접근하면 어이 없는 실수는 계속 반복됩니다. 본인이 하는 실수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법을 정리하지 않는 리뷰는 무의미합니다. 리뷰의 방식을 바꿔야 나아질 문제입니다.
3. 속도가 느린 이유는 풀이가 비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래프 문항의 풀이가 비효율적인 이유는 그래프의 특성과 출제포인트가 정리되어 있지 않아 문제를 확인하는 패턴이나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문제를 풀 것이 아니라 기출문제와 이미 푼 문제의 그래프를 다시 정리해야 합니다. 그래프 문제는 출제자 마음대로 내는 유형이 아닙니다. 일관된 판단 기준이 있습니다. 특히 기출에서 사용된 그래프와 개별 수치들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4. 원리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시간을 지체시킨다는 점 역시 기출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출이 어떤 아이디어를 사용했고 그 아이디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이며 어떻게 응용될 수 있는지까지 생각해 두지 않았다면 단순히 기출을 풀어본 것에 불과합니다.
5. 연결되는 내용입니다. 기출 분석의 부족입니다. 모든 모의고사는 기출에 기반하여 출제됩니다. 해당 모의고사 간 평균 점수의 차이보다 더 큰 변동이 있다면 문제를 이해하고 기출의 원리를 적용하면서 푸는 것이 아니라 그냥 눈 앞에 산적한 문제를 풀어내는데 급급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모든 질문과 연결되는 핵심은 '기출분석의 부족'입니다. 정말 단순히 기출을 풀기만 한 것이 아닌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psat은 양이 아니라 방향이 훨씬 중요합니다. 방향은 결국 기출을 보는 눈, 즉 사고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기출분석을 지금 새롭게 한다는 것이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른 방법이 훨씬 돌아가는 길입니다. 오뚜기, 기출변형 모두 기출분석 이후의 학습입니다. 자세히 말하면 기출분석의 내용을 체화하거나 반복하고 응용하는 작업인 것이죠. 하지만 기출분석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이 학습 또한 효용이 매우 낮을 것입니다. 기출분석이 얼마나 제대로 되어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추가적인 질문이 있는 경우 새 글로 상담 내용을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산없는 자료해석] 2024 PSAT 윤진원 자료해석](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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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 전체적인 방향은 다르지 않지만 단계적으로 맞혀나가야 할 문제의 우선순위를 구분해야 합니다. 정답률에 대한 고려가 없으면 결국 모든 문제는 다 맞힐 수 있었던 문제였을 것이고, 전략적인 대비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냥 다음에는 잘하자라는 식의 다짐으로 끝나죠. 실수로 틀린 문제 중에서도 정답률 60% 이상인 문제는 뼈아픈 실수입니다. 이 문제의 정답률을 높여야 실질적인 백분위가 오릅니다.
2. 1번의 답변 내용과 매우 관련이 깊습니다. 결국 틀린 문제에 대한 우선순위 고려가 전혀 없고, 이 문제는 이래서 틀렸구나 그럼 다음에 안 틀리면 되겠지..이렇게 접근하면 어이 없는 실수는 계속 반복됩니다. 본인이 하는 실수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법을 정리하지 않는 리뷰는 무의미합니다. 리뷰의 방식을 바꿔야 나아질 문제입니다.
3. 속도가 느린 이유는 풀이가 비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래프 문항의 풀이가 비효율적인 이유는 그래프의 특성과 출제포인트가 정리되어 있지 않아 문제를 확인하는 패턴이나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문제를 풀 것이 아니라 기출문제와 이미 푼 문제의 그래프를 다시 정리해야 합니다. 그래프 문제는 출제자 마음대로 내는 유형이 아닙니다. 일관된 판단 기준이 있습니다. 특히 기출에서 사용된 그래프와 개별 수치들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4. 원리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시간을 지체시킨다는 점 역시 기출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출이 어떤 아이디어를 사용했고 그 아이디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이며 어떻게 응용될 수 있는지까지 생각해 두지 않았다면 단순히 기출을 풀어본 것에 불과합니다.
5. 연결되는 내용입니다. 기출 분석의 부족입니다. 모든 모의고사는 기출에 기반하여 출제됩니다. 해당 모의고사 간 평균 점수의 차이보다 더 큰 변동이 있다면 문제를 이해하고 기출의 원리를 적용하면서 푸는 것이 아니라 그냥 눈 앞에 산적한 문제를 풀어내는데 급급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모든 질문과 연결되는 핵심은 '기출분석의 부족'입니다. 정말 단순히 기출을 풀기만 한 것이 아닌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psat은 양이 아니라 방향이 훨씬 중요합니다. 방향은 결국 기출을 보는 눈, 즉 사고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기출분석을 지금 새롭게 한다는 것이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른 방법이 훨씬 돌아가는 길입니다. 오뚜기, 기출변형 모두 기출분석 이후의 학습입니다. 자세히 말하면 기출분석의 내용을 체화하거나 반복하고 응용하는 작업인 것이죠. 하지만 기출분석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이 학습 또한 효용이 매우 낮을 것입니다. 기출분석이 얼마나 제대로 되어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추가적인 질문이 있는 경우 새 글로 상담 내용을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넵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