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 04/28 말씀을 맡은 자를 더욱 존경하라 디모데전서 5장17~디모데전서 6장2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존경할 것입니다. 성경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으니 그들이 존경을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장로에 대한 고발은 두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나 범죄한 장로들은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님과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엄히 명합니다. 디모데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불공평하게 하지 말며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해야합니다.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그의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써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따르는 것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숨길 수 없고 상을 받습니다.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입니다.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겨야 합니다.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디모데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존경해야합니다. 그러나 장로들을 배나 존경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는 더욱 존경해야합니다. 종은 주인을 잘 섬겨야 하지만 믿는 주인은 더욱 잘 섬겨야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바울의 가치관을 배웁니다. 불신자보다는 성도를 더 잘 대해야하고, 성도보다는 장로를 배는 잘 대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는 더욱 잘 대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대하는 것에 대해서 다 상을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차별대우하는 것은 성전 밖보다 성소가, 성소보다 지성소가 더 거룩한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때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양을 vip로 여겨서 더 잘 대하고,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소홀히 여기기 쉽지만, 사실은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더 잘 대해야 하고, 교회 안에서도 리더를, 리더보다도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을 더 잘 대해야 함을 배웁니다. 제가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이번 주에 삼일간 과분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또한 제가 가는 곳마다 이곳저곳에서 말씀을 전한다는 단 한 가지 이유로 큰 사랑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잘 나서가 아니라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 높으신 분이고, 말씀이 귀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를 알고 내가 더욱 거룩하고 흠이 없게 살아야 합니다. 나의 죄는 다 하나님 앞에서 드러납니다. 살아가면서 나의 내면에 사랑이 많이 부족한 것을 깨닫고 깊이 회개하고 있습니니다. 회개할 때 부담이 되는 사람들을 부담이 되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이번 sbc 섬기는 말씀의 종들을 더욱 귀하게 대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한마디) 말씀을 맡은 종들을 더욱 존경하자 Fri 04/28 말씀을 맡은 자를 더욱 존경하라 디모데전서 5장17~디모데전서 6장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