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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인드 컨트롤 무기 피해자를 위한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이은영
오늘 뉴스에 방산업체인 한국레이컴 대표이며 이영애의 남편인 정호영과 이영애(42)가 자신들의 신상을 까발린 네티즌 163명을 명예회손으로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는 내용이 떴길래 흥미로워서 그동안 수집한 정보를 아주 날 잡아서 올려본다.
이영애 악플러 고소 "한채영과 고부관계' 정씨 무기상등 루머 명예회손"
한경: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309260133
2008년 8월경, 후진타오가 왔을 때 TV뉴스를 보니 이영애를 불러서는 악수를 시키며 중간에 이명박대통령이 썩소를 짓는 것을 보고 어쩌면 외교를 해도 저런 후진외교를 할까싶어 그에 관한 글을 한번 남긴 적이 있다.
청와대에 보낸 메일 공개- 후진타오와 여배우 기타등등 http://empal55.egloos.com/4306271
비슷한 감정을 느낀 분의 글도 있길래 올려본다
후진타오 앞에 이영애 카드 빼든 이명박 http://blog.ohmynews.com/savenature/225918
관련기사: 아시아경제 [포토뉴스]후진타오만난 이영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2020335
그 후, 원래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기에 몇 년간 특별한 관심을 가지지 않다가 블로그 역검색을 통해 관련 글을 누군가 검색했길래 역검색을 따라가봤더니 그 동안 이영애가 어떤 사람과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다는데 그 배우자가 세군데 회사의 대표로 되어 있는 정호영이며 이영애와 결혼하기 전에 심은하와도 결혼직전까지 갔다가 심은하 측에서 투명하지 않으며 자신들을 모욕한다는 이유로 파혼까지 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정호영이 어떤 사람인가 검색을 해 봤더니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한국레이컴의 전신인 K1전자를 비롯해서 한국벨통신은 물론 정호영이 대표로 되어 있는 한림에스티까지 어떤 것도 검색에 뜨는 것이 없었다. 이게 뭐지? 세 회사의 대표이며 내노라하는 대한민국의 심은하와 이영애까지 결혼설이 왔다갔다하다가 결국 이영애를 꽤 찬 사람의 정보가 전혀 뜨지 않다니? 뭔가 싶어 다시 뒤져보니
정호영이 대표로 있는 한국레이컴은 각종 군사,통신용 전자장비제조 벤쳐회사로 그 제품을 군에 납품하는 방산업체이며 그가 소유하고 있는 회사들은 레이더와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통신방비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이며 그는 2003년에 무기납품비리로 구속까지 됐었던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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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심은하 파혼' 정호영 회장, 무기 납품비리 핵심고리 | ||
[굿데이 2003-12-12 11:00] | ||
무기 납품 비리에 연루돼 최근 구속된 군납업자가 톱스타 심은하와 결혼설이 오갔던 한국레이컴 정호영 회장(49·사진)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정씨는 지난 98년부터 2002년까지 23차례에 걸쳐 오리콘포 성능개량사업과 관련, 이원형 전 국방품질관리소장에게 1억3,100만원을 건넨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또는 뇌물공여)로 최근 구속됐다. 또 정씨는 천용택 전 국방부 장관(열린우리당 의원)에게도 지난 2000년 납품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짐으로써 '사상 최대의 무기 스캔들'로 불리는 이번 군납비리 수사의 핵심인물로 떠오른 상태다. 일각에서는 정씨가 그간 명문 서울고 동문, 정·관계 인사들과 폭넓은 친분을 유지한 점으로 보아 '정호영 게이트'가 터지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현재 경찰은 군납비리의 '고리'로 추측되는 정씨의 계좌추적에 힘을 쏟고 있다. 정씨 또한 경찰 조사에서 이례적으로 고위층에 대한 금품 로비 내역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져 향후 수사방향에 귀추가 쏠려 있다. 정회장은 지난 2000년 여배우 심은하와 결혼을 발표했다가 파혼하면서 세간에 널리 알려졌다. 서울고와 미국 시카고대, 일리노이공과대 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신규사업팀장 등을 거친 뒤 지난 87년 한국레이컴의 전신인 케이원전자를 세웠다. 무기분야에 뛰어든 것은 90년대 초반으로 군용 레이더와 전자광학설비 등을 전문 생산하면서 91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됐다. 그후 한국벨통신과 한림에스티 등의 업체를 추가로 설립했다. 또 자신이 가진 전재산 200억원을 털어 1만평의 부지에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완도에서 지역구 활동을 하고 있는 천의원에 대해 "천의원이 여당 소속이라 중립성 시비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엄격히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원형 전 소장 수사에서 덜미, 호남 군인맥 게이트의 열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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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납비리 수사의 핵심에는 ‘무기 커넥션’의 뿌리로 불리는 정호영씨와 줄기로 구별되는 이원형 전 국방품질관리소장이 있다. 특히 정호영씨는 무기중개상으로 지난 2000년 자신보다 20살이나 연하였던 인기배우 심은하와의 결혼발표를 통해 일반인들 사이에서 알려진 인물이다. 이원형(57·예비역 육군 소장·육사 26기) 전 국방품질관리소장에게 1억3천1백만원을 준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된 정호영씨(49·전 한국 레이컴 대표)가 열린우리당 천용택 의원에게도 수천만원의 금품을 건넨 혐의가 드러나면서 정씨의 실체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군수 납품회사인 한국 레이컴사의 사장을 지냈고, 현재 한림 ST와 한국 델 통신을 설립해 운영중인 실질적인 소유주로 알려졌다. 충남 홍성 출신의 정씨는 서울고 재학시절 중국계 미국인인 양부모를 만나서 미국 유학을 떠났다. 미국에서 일리노이 공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89년께 군수 관련 산업에 뛰어들어 단기간에 사업규모를 준 재벌 수준으로 성장시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바로 정씨가 다시 국내로 돌아와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신규사업팀장으로 활동하다 87년 K1 전자(한국레이컴 전신)을 설립, 군 관련 방산업계로 뛰어든 것이다. 그는 90년대 군용레이더와 전자 광학설비 생산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저고도 대공화기인 ‘오리콘포’ 사업자로, 2000년에는 ‘데이터 정합기’ 사업자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수백억원대의 물품을 국방부로 납품하게 됐다. 특히 정씨의 회사는 ‘데이터 정합기’ 등 각종 군사장비와 관련된 통신 부품을 만드는 회사로 연 매출 3백억원에 달하는 중견 방산업체다. 정씨가 그토록 짧은 기간에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정씨 자신의 인맥관리와 로비활동에 있었다. 사업을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지연·학연 등을 앞세워 군 계통은 물론 정·관계에까지 폭넓은 인맥을 확보·유지해온 것이다. 그 후 한국 레이컴 회장 자리를 그만두면서 한림 ST와 한국 벨 통신을 다시 설립해 재기의 꿈을 꾸다가 이번 이원형씨 군납비리에 연루된 것이다. 현재 그는 군납 비리에 연루돼 구속된 상태며, 담당변호사는 과거 ‘옷로비 특별검사’로 이름을 날렸던 최병모 민변회장이 서울고 선·후배 연고를 이유로 맡고 있다. 하지만 서울고 총동문회 관계자는 “지난 15일 동문회 명단을 확인하면서 17회부터 22회까지 정씨의 연배를 뒤져보았지만 정호영이란 인물은 없었다”고 말했다. 로비의 수단으로 사용했던 학력조차 사기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경찰청 특수수사과의 한 관계자는 “정호영씨와 관련된 군 관련 인물들은 솔직히 너무 많다”고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 9일 전격 구속된 이원형 전 국방품질관리소 소장. 이 전 소장은 정씨와 함께 같은 날 구속됐다. 이 전 소장이 경찰에 의해 구속된 이유는 바로 정시에게 1억여원이 넘는 금품을 제공받은 것이 원인이 됐다. 특히 이 전 소장은 지난 98년 12월부터 02년 11월까지 국방품질관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정씨에게 23차례 1억3천1백만원을 받았으며, 이 돈 중 일부를 2000년 강남지역의 40평대 아파트와 상가를 구입하는 사용하면서 둘의 관계가 경찰청에 의해 들통났다. 경찰에 의하면 “이 전 소장은 획득실장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었다”면서 “하지만 획득실장이 되려면 재산을 공개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 전 소장의 재산이 너무 많은 것으로 나타나 ‘내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전 소장의 재산형성과정을 수사하던 중 이 전 소장이 2000년 구입한 아파트의 지불대금에서 정씨의 수표를 발견해냄으로써 구속됐다. 이에 탄력을 받은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군납비리와 관련해 정씨를 ‘무기 커넥션’의 뿌리로 지목하고 정씨의 주변을 탐문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특수수사과의 판단은 바로 결과로 나타났다. 당시 국방위원장으로 재직했던 천용택 의원(열린우리당)이 특수수사과의 레이더에 걸린 것이다. 특수수사과가 발표한 정씨의 천 의원 접근 방법은 바로 ‘후원회’였다. 경찰은 “정씨를 조사한 결과 ‘당시 천 의원의 후원회를 방문, 수백만원 단위로 금품을 제공했다’고 진술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은 천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지만, 현재 천 의원측이 소환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이외에도 유보선 국방부차관이 과거 정씨의 회사였던 한국레이컴의 외부감사로 근무한 적이 있는 등 여러 가지 국방부 관련 의혹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정씨는 또 2년 전인 2001년에는 20살 연하였던 인기 최절정의 여배우 심은하씨와 결혼발표를 한 적도 있다. 하지만 지난 2001년 9월 결혼 일자와 장소까지 발표했던 심씨가 결혼 직전, 결혼 백지화를 발표한 뒤 <월간중앙>(12월호)과의 인터뷰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고 결혼파동까지 겹쳐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은퇴를 선언하면서 정씨에 대해 “후배의 소개로 만난 정씨와 지난 1년간 교제해 왔으며 그를 사랑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나이와 학력 등 분명하지 않은 점 때문에 우리 가족이 불신을 갖게 됐다”고 말해, 정씨의 학력 등에 석연치 않은 대목이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심씨의 어머니는 당시 인터뷰에서 “호적이 두개인 것도 이상하고, 결혼한 경력을 숨겼다는 것에는 분노밖에 다른 느낌이 없었다”면서 “은하와 우리를 가장 실망케 한 사건은 CF보상액이라며 현금 5억과 남편 이름으로 된 아파트를 가져다줬을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녀는 “은하가 정씨에게 통장과 집문서를 주며 ‘우리가 거지냐’고 화를 냈을 때는 정말 나도 너무 화가 났었다”며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정씨와의 결혼 당사자였던 심씨는 그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아직까지 연예계를 은퇴한 상태다. 지난 20년간 품관소장을 지낸 이원형씨를 통해 국방품질관리소의 비리가 경찰청 특수수사과의 수사로 뿌리 채 뽑히려 하고 있다. 이씨는 호남 명문인 K고 출신으로 과거 DJ정부 시절 호남 군인 인맥의 핵심에 있었던 사람이다. 이 때문에 이씨 사건은 이씨가 무기중개상한테서 돈을 받은 개인 비리, 품관소가 조직 차원에서 업자로부터 돈을 받고 물품을 합격시켜 주었는지의 여부를 가리는 ‘품관소 게이트’, 그리고 DJ 정권 당시 호남 군맥 비리를 밝히는 ‘호남군맥게이트’의 세 갈래로 나눠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번 군납 비리의 중심에 있는 정씨와 정씨의 업체는 오리콘포 외에도 육군의 비화기 사업, 해군의 사격 통제장치 사업 등 여러 사업에 관여했다. 정씨 업체가 육군과 해군 사업에 깊이 관여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국방부 장관과 가까운 장성 출신 인사가 정씨 업체에 많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커넥션 대부분은 DJ정부 시절 구축되었기 때문에 ‘이원형씨 개인비리’는 DJ정부에서 국방부 장관을 지낸 천용택 의원을 정점으로 한 ‘호남 군맥 게이트’로 확산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서종열 기자<snikerse@ilyosisa.co.kr> |
[출처] 정호영 - '문어발 인맥' 무기상 미스테리|작성자 림호
출처: 그리고 담담한 발광 http://empal55.egloos.com/
첫댓글 장나라와 이영애가 중국에서 인기가 좋으니 얼굴 내민거겠죠. 흔히 있는 일입니다. 정호영이란 인물은 확실히 흥미롭네요. 이은영씨가 소개해 준 자료들 읽어봤는데, 군용PDA (휴대폰 통신 컴퓨터), 전자파와 레이져빔으로 원격 제어 기술,군레이더, 군 전술시뮬레이션 설계 (고서능 센서기술 필요)등 마인드컨트롤과 관련 가능성이 있는 기술들이구요, 미국의 2대 통신사라는 벨아틀란틱(현재 전세계 LTE가입자 1위)의 한국지사를 설립했다는 것과 데이콤 하나로 통신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80년후반 부터 꾸준히 유선통신과 무선통신에서 활약한 인물이네요. 군,정계에 폭넓은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과 연예계와 관련한 추문들..
마컨기술과 관련성이 있는 이력이지만, 그것만으로 의혹 제기가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한국에스티는 몇번 이름을 바꿨다가, 현재 LG에서 인수한 것으로 나와있네요. 여전히 방위산업체이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마인드컨트롤 가해와 관련한 가해세력을 추정하는 과정에서 자주 떠 올리던 형태에 근접한 인물입니다. 특히 연예계 관련한 여러 추문과 방위산업체를 가지고 군 인맥의 폭을 넓게 가지고 있고, 마컨기술과 매우 근접한 보유 기술들.. 문제는 여기까지라는거죠.. 더 나아가려면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수사기관의 정보를 얻어야 하는데, 그럴 권한도 없구요.. 여튼 편하게, 흥미로 읽을 정도 이상의 정보였습니다.
저도 시간을 들여 글을 정리한 것은 단순한 흥미위주로 읽어보라고 올린 것은 아니며
의심이 가는 인물이라 그동안 자료를 정리했놨었던 것입니다.
이영애와 관련해서도 결혼 전부터 연예계 소식에 어두운 저도 알 정도의 정보가 떠돌았었고
그런 소리를 듣던 사람이 방산업체 대표와 결혼했다는 것도 절묘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료를 정리해놓고 글쓰기를 미뤄오다가 백여명넘게 고소했다길래 캥기나? 싶어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