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시간보다 2시간이나 늦게 끝나서 --; 결국 급하게 가느라 사진은 차에서 찍은게 전부네요.
포에 현판다는게 제일 지랄맞음..
개암사에선 벚꽃 축제를 이틀정도 열더군요. 여기는 느낌이 장흥에 마장저수지랑 비슷한 느낌이더군요.
저수지 크기나 생김새가 비슷해서 느낌이 ㅎ..
이렇게 벚꽃이 입구부터 저수지를 지나 개암사까지 쭈욱 이어져 있습니다.
전라도 쪽은 올때마다 사람드럽게 없내를 자주느끼는데 그래도 내일이 축제날 전날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꽤 북적이더군요.
전라도가 원체 불교신자가 적기두하고..우스게 소리로 경상도 불교신자가 전라도 절 먹여살린다는 말을..ㅋㅋ트루임.
전 논, 밭 가운데 뜬금없이 동산 하나 있는걸 정말 좋아합니다. 운치가 있어보임.
사진찍은 쪽이 바다라 그런가 구름낀게 신기하더군요.
이후에 예산에 들려서 명장 한분 뵙고 밥얻어먹구 수다떨다가 올라오니까 12시 30분에 도착했슴돠..
그담날 토요일에 일하니 겁나 피곤하더군요..
첫댓글 허허~ 드라이브하기 좋겠네요 ㅎㅎ 밑에는 미세먼지인줄 ㅋㅋ 구름이였군요. 실제로 보면 멋있었을거같네요 ㅎㅎ
전라도는 예부터 기독교강세인지라ㅋ
부인 사진으로 잘못봐서 결혼하시나 싶었는데
...
(살며시 손을 들며..)
2222.. ㅋ
ㅋㅋㅋㅋㅋㅋ
부안가서 부인?
허....
알려지지 않은 춘천 북산면 부귀리로 오세요. 전국유명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숨겨진 비경이죠 ㅎㅎ 천체사진도 많이 찍구요. 30년전인가 40년전 이장님이 새마을운동때 다들 과일나무등을 받았는데 이분은 벚꽃을 받아서 거의 1키로미터 이상 도로 양옆에 가로수로 벚꽃을 심어서 장관입니다. 이번주말에 만개할것 같네요. 암튼 너무 아름답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