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기업들은 숨을 죽이고 있지만 속마음은 폭발 직전이다.
특검 수사에다 정치권은 앞다퉈 재벌개혁을 외치고 있다
먼지털기식 수사로 삼성 임직원들은 지칠 대로 지쳐가고 있다.
삼성 내부에서는 `이번 기회에 삼성전자 본사를 해외로 옮기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란 말이 심심찮게 들린다.
세율이 높고 규제가 심한 한국을 떠나 기업하기 좋은 국가로 이전하자는 얘기다.
재계 한 관계자는 "세금 내고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사회공헌도 하는 대기업들이
왜 이렇게 대역죄인처럼 욕을 먹어야 하나"라고 푸념했다.
물론 국민 정서상 본사의 해외 이전은 손쉬운 게 아니다.
그러나 반기업 정서가 확산되고 규제의 덫이 더욱 강해지면 기업 엑소더스는 남의 나라 일이 아닐 수 있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 이전은 빈번하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74개 기업이 자국을 떠났다. 이들이 찾는 국가는 아일랜드 네덜란드 스위스 등이다.
법인세율이 낮거나 기업 규제가 적은 나라다. 이탈리아 국적의 피아트-크라이슬러 합병법인인 FCA도 본사를 네덜란드로 이전했다.
네덜란드는 대주주의 의결권이 2배로 인정돼 경영권 방어가 쉽기 때문이다.
만약 삼성전자가 본사를 해외로 이전하면 국내 영향은 얼마나 될까.
삼성전자의 국내 고용인력은 9만6000명.
국내 영업과 생산직을 빼더라도 스태프 인력 7만여 명의 국내 일자리가 줄어든다.
1인당 급여가 1억원이므로 연간 7조원의 내수가 사라지고 법인세 5조~7조원도 외국 정부 호주머니로 들어간다.
삼성 입장에서 법인세율이 12.5%에 불과한 아일랜드로 가면 매년 3조원가량을 아낄 수 있다.
한 해 사회공헌 기부금 4000억여 원도 굳이 한국에 낼 필요가 없다.
여기에 협력업체까지 고려하면 연간 수십조 원의 매출과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허공으로 날아간다.
결코 상상하고 싶지 않은 엄청난 사태다.
기업인들의 기를 살리고 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정치권과 국민이 해야 할 시급한 과제다.
국내 대기업들이 한국을 등지는 날, 그때는 후회해도 너무 늦는다.
<출처: 매일경제>
첫댓글 문들은 이나라 경제를 살릴것인가? 죽일것인가?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설마 적화 하려는것은 아니겠지???
이전하면 이 나라는 전세계에서 알수 없는 나라가 된다, 전 세계인이 삼성 핸드폰 쓰는걸 내 눈으로 봤다
아니오ㆍ저빨간것들은 대가리속도 덜차서 꼭 격어보고 체험해봐야 아는 인간이기에 당해봐야 합니다 원전사태 하나만봐도 전기예비율이 남아돈다 지랄발광하더이 이번여름 어떻습니까 기업들보고 피크타임 에 공장가동을 멈추면 특혜를저공한다는 사탕바림으로 위기를 넘기려했지만 곳곳에서 저기정전사태로 난리굿을하지 앉ㅅ았습니까 이제더큰 제앙이 올것입니다
제발 옮겨라. 그때그때 옮길수 있으니깐.
삼성전자 본사 해외로 이전 하는거 적극
찬성 합니다.
대기업들이 해외로 줄줄이 이전한다면 그많큼 국내 일자리도 줄고 인건비도 줄고
정부입장에선 곤혹스럽겠지요, 매년 인건비가 상승하니 기업입장에서는 고충이 많을겁니다.
정부에서는 기업하기 좋은나라로 인식을 심어줘야하는데 이와 별개로 기업을 쥐어짜고있으니
한심하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