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남자입니다.
제가 겨드랑이에 털이 거의 없습니다.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정도로)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암내도 전혀 없었는데요,
며칠전 부터 왼쪽 겨드랑이에서 땀을 흘릴때면 냄새가 나네요..
액취증이라고 하더군요..
아직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안나던 냄새가 갑자기 나니까 당황스럽네요.
이거 치료 방법이 수술 밖에 없나요?
그리고 왜 한쪽에서만 냄새가 나는지도..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 네이버 지식 iN 외과 상담의 고부준 입니다.
액취증의 해결책으로는 물론 비수술적 방법이 있다고는 하나
그 때 그 순간의 해결책은 될지언정 궁극적인 냄새 원인의 구조물이
몸 안에 내재해 있는 한 다시 냄새가 날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적 해결책은 수술적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요새는 흉터가 생기지 않는 수술 절개법이 있어
한번의 시술로 완벽하게 해결 할 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술 말고도 간단한 주사 같은걸로도 되요.
저는 액취증은 아니고 다한증이어서 아는데요. 약간 심한편이었구요.
저도 처음에는 수술밖에 없는지 알고 치료 방법을 알아보도 땀주사라는것도 있더라구요.
수술에 비하면 일상생활에 지장도 없고 비용도 저렴해서 이걸로 알아보고 메디라인에서 했는데요.
수술이란게 수술을 하게 되면 다른 곳에서 땀이 나고 또 재발이 잘되다 보니
수술을 해본 사람들도 그렇게까지 권하는 방법은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액취증 때문에 좋은 음식이다 .. 이런거 많은데요.
저도 여러가지 좋다는 것들을 많이 먹어봐서 아는데요.
먹는걸로는 진짜로 효과가 거의 없다는게 해 본 저의 입장입니다.
이런 전문 치료가 확실히 좋기는 좋더라구요.
암튼 잘 알아보시고 치료 잘 하세요. ^^*
다한증치료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쪽에서만 냄새가 나는게 아니라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거 아닐까요?
원래 땀에는 냄새가 없고 피부표면에 세균들과 만나면서
냄새가 풍기게 되는건데...왼쪽겨드랑이에서만 세균들이 활발한건가.....ㅡㅡ;;
아무튼 다한증치료제로는 데오클렌이 있고,
저 또한 사용하고 있는데 효과 짱이예요
사용법도 간단하고, 자기전에 겨드랑이 씻고, 물기 닦고, 데오클렌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서 겨드랑이 다시 씻어주면 돼요
보통 2주정도는 효과 지속되니 주기적으로 꾸준히 사용하면 돼요
땀도 냄새도 확실히 안날꺼에요
요즘엔 부분적으로 겨드랑이만 보톡스를 맞기도 한데요...
일명 ‘땀주사’라고 불리우는 이 시술은 보툴리늄 톡신 type B(마이아블록)를 이용한 땀분비 차단 시술로써 확산이 빠르고 적용범위가 넓어 일반 보톡스에 비해 유리하며, 특히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하여 자율신경을 차단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땀샘의 분비를 억제하고 액취증이나 다한증을 개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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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땀주사를 땀이 많은 부위에 주입하면 땀샘을 자극 하는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차단해 땀의 분비를 억제하여 다한증을 개선하고 액취증까지 나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효과 지속 시간이 영구적이지 않지만 연간 2~3회 반복 시술 시 반영구적인 땀샘차단효과가 관찰되기도 하며, 신경절제술 시에 문제되곤 하는 보상성 다한증 등에 대한 우려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액취증과 다한증(땀이 많이 나는 증상)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그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땀이 많다고 해서 암내(액취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액취증은 아포크라인 땀샘에 의해 발생하며 다한증은 에크라인 땀샘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두가지 모두 땀샘의 일종이며 교감 신경에 영향을 받는다.
긴장이 되는 상황이나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 운동 등이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면 겨드랑이에 있는 두가지 땀생에 의해서 부비가 시작된다. 다한증의 경우에는 에크라인 땀샘만이 존재하여 땀이 분비되더라도 냄새는 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액취증과 다한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액취증은 아코프라인 분비선에서 만들어지는 분비액때문에 생긴다.
분비액은 약간 노란색을 띤 우유색깔에 가까우면서 점도가 높다.
분비 당시에는 무균성이고 냄새도 없지만 분비된 후 혐기성 세균인 디프테리아균에 의해 분비되어 지방산과 암모니아가 되어 특정적인 냄새를 풍기게 된다.
최근 액취증 환자의 발생빈도가 2배로 많아졌으며, 최초 발현 연령도 낮아지고, 대게 초등학교 5~6학년 부터 액취증이 발현되고 있다.
액취증과 다한증의 치료
액취증과 다한증 수술은 아코프린선, 에크린선을 파괴하여 냄새가 나느 것을 차단하는 것이다.
액취증, 다한증 치료는 아큐스컬프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아큐스컬프란?
아큐스컬프가 144nm 파장으로 지방층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점에 착안하여 피하지방층에 위치하는 아포크라인 샘을 파괴하는 시술로 기존의 대중적 요법의 높은 재발율과 근치적 수술요법이 가지고 있는 흉, 술후, 통증, 출혈, 부종, 혈종 등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개선한 시술이다.
아큐스컬프 특징
아큐스컬프 레이저는 144nm 광파장은 물과 지방에 대한 흡수도가 매우 높아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시, 겨드랑이 부위에 1mm 정도의 바늘 구멍으로 광섬유를 넣어 레이저를 조사하여 피부 층에 분포된 다한증의 원인이 되는 에크린 땀샘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키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에서 액취증 치료도 가능하다.
시술시간은 약 30분 정도이며, 수술 시 간단한 국소마취를 시행하여 1mm 정도의 작은 바늘 구멍을 뚫어 시술하므로 통증이 거의 없고, 절개 흉터에 대한 부담감이 매우 적다.
또한 지방과 아포크린선, 에크린선을 용해한 후 지방흡입으로 땀샘을 제거하기 때문에 낮은 재발률과 만족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 암내라 잃컫는 액취증, 땀 과다분비 다한증, 치료는 아큐스컬프!! [공덕피부과,마포피부과,신촌피부과,이대피부과]|작성자 루민피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