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3>
[SK머티리얼즈] - [SK] 그룹의 반도체 수직계열화 강화에 따른 수혜 - [신한]금융투자
2017년 영업이익 2,041억원(+32.4% YoY) 예상
4분기 매출액 1,238억원(+0.1% QoQ, +27.6% YoY), 영업이익 403억원(-0.6% QoQ, +11.6% YoY)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282억원, 영업이익 427억원)를 하회했다. IT용 특수가스 매출은 견조했으나, 비수기로 [SK]에어가스의 특수가스 매출이 33% QoQ 감소했기 때문이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2%, 9.7% 증가한 1,315억원, 442억원(영업이익률 33.6%)으로 예상한다. 2017년 하반기 [SK]트[리켐]의 프리커서생산 및 NF3(삼불화질소) 증설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0%, 32.4% 증가한 5,953억원, 2,041억원으로 예상된다. 2017년 영업이익률은 2016년 33.4% 대비 0.9%p 개선된 34.3%로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이다.
[SK] 그룹의 반도체 수직계열화 강화에 따른 수혜
2016년 [SK머티리얼즈]는 일본 업체와 합작을 통해서 [SK]트[리켐](프리커서), [SK]쇼와덴코(식각가스)를 설립했다. 1월 23일 [SK]㈜는 반도체용 웨이퍼(기판) 업체인 [LG]실트론 지분 51%를 6,200억원에 인수하기로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취약한 낸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 2019년 청주에 2.2조원 규모의 NAND건물과 클린룸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4년까지 [SK] 그룹은 46조원을 반도체 사업에 투자할 예정인 바, 향후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목표주가 23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1) 2017년 영업이익 +32.4% YoY 증가 전망, 2) [SK] 그룹의 반도체 수직계열화 강화에 따른 수혜(2024년까지 누적 46조원 투자 계획), 3) 밸류에이션 매력(2017F PER 14.1배, ROE 28.9%)를 고려해 목표주가 2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18년 영업이익 23% YoY 증가가 예상되는 바, 주가의 추가상승 여력이 높다. 2년 이상 장기 투자 관점에서 주가 30만원도 가능하다.
[이마트] - 할인점 마진 개선이 가장 큰 의미 - [대신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0,000원으로 11% 상향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40,000원으로 상향(+11%), 목표주가 상향은 실적 추정치 상향에 따른 것임(2p. 표 참고)
4Q16 실적 Review: 할인점 마진 개선이 가장 큰 의미
-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6,739억원(+11%, yoy)과 1,293억원(+54%, yoy)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 1,090억원 대비 18% 상회함
- 할인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 20% 증가했음. 할인점 매출은 4% 증가하며 기존점 성장률0.5%를 상회하는 성장을 기록. 기존점과 실제 매출의 증가률 차이는 할인점 매출로 반영되는 전문점(일렉트로마트 등)의 매출 성장 때문임.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매입원가 방식 개선 노력으로 총이익률이 10bp 개선됐고, 점포 용역 수수료 절감 노력으로 판관비율이 40bp 하락하면서 영업이익률이 50bp 개선됐기 때문임
- 트레이더스와 [이마트]몰은 각각 yoy 38%, 35% 성장을 지속했으며 영업이익률도 모두 개선됨(트레이더스: 4Q15 +1.4% 4Q16 +2.7%, [이마트]몰: 4Q15 -3.3% 4Q16 -2.6%)
- [이마트] 연결자회사의 경우 위드미, 프라퍼티 부문은 부진했으나 에브리데이(슈퍼)와 중국 법인, [신세계]조선호텔 손실이 크게 줄면서 실적이 매우 큰 폭으로 개선되었음. 연결자회사 영업이익은 2015년 4분기 -409억원에서 2016년 4분기 -203억원으로 206억원 개선 효과가 나타남
경쟁사와 격차 더 확대되고 있어...올해도 마진 회복 및 자회사 실적 개선 지속될 것
- 지난 4분기 동사의 기존점 성장률이 0.5%인데 비해, 경쟁사의 경우 -2~-3%에 불과했던 것으로 파악되며 1월 들어 격차가 더 확대된 것으로 보임. 이는 동사의 PL 전략과 전문점 출점 등 점포 트래픽을 유지하려는 노력의 결과임. 동사 실적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지난 해 3분기부터 드러나기 시작한 점포 효율 개선 작업 성과로써 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임. 자회사의 경우, 프라퍼티와 위드미를 제외한 대부분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게 되면서 실적 개선이 이어질 전망
- 지난 해 연말부터 시작된 소비재가격 인상 효과와 점포 트래픽 유지로 올해 기존점은 (+)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1-2월 영업일수가 전년동기간대비 3일 부족하고, 2분기 재산세 증가 부담 요인이 존재하나 구조적인 마진 개선 노력이 계속된다는 점에서 주가는 완만한 상승 흐름 지속 예상
[민앤지] - 국내1호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 수혜주 - 골든브릿지
‘K뱅크’ 등장 → 조만간 회사의 비전 제시 기대
K뱅크는 2월 1일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등록되었다. 동사는 K뱅크 컨소시엄에 참여 중이다. ‘17년에는 동사와 세틀뱅크의 시너지가 인터넷 은행 사업에서 발현될 것으로 전망한다 (세틀뱅크는 ‘16년10월에 인수). 동사의 기술(개인정보보안)과 세틀뱅크의 기술(가상계좌, 자동지출 서비스 ‘펌’ 등)이 융합되어서 인터넷 전문은행에 필요한 솔루션을 ‘17년 하반기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모든 금융업무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본인인증’과 ‘보안’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10년 동안 쌓은 동사의 개인정보보안 기술과, 가상계좌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는 세틀뱅크의 기술이 K뱅크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인터넷 전문은행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회사의 비전이 나올 때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
안정성과 성장성 고려, P/E 15~20배 적절
‘17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680억 원(YoY +72%), 영업이익 230억 원(YoY +56%), 당기순이익 214억 원(YoY +54%)으로 전망한다. 기존 서비스(PNS, Login Plus, 간편결제) 가입자 수는 ‘17년에 528만명으로 전망한다 (3Q16 기준 437만명). 안정적으로 매출이 창출되는 기존사업과 신사업(K뱅크)에 대한 기대감을 고려해 ‘17년 EPS에 Target P/E 15~20배를 적용한 목표주가 50,000원을 유지한다.
배당도 매력적이다
‘17년 말 배당성향을 25% 이상까지 높일 계획이다 (‘16년 말 기준 배당성향 21%). ‘17년 주당 배당금은 600~700원 사이로 (배당수익률2%) 전망한다. 장기적 투자를 고려했을 때도 매력적인 기업이라 판단한다.
[바텍] - 미국 법인 인수 효과 반영 2017년 실적 상향 조정 - [삼성증권]
[바텍]이우홀딩스에 자회사 [레이언스] 지분 3.78% 처분 결정: 2월 3일 [바텍]은 자회사 [레이언스] 지분 3.78%(119억원 규모)를 모회사 [바텍]이우홀딩스에 매각. [바텍]의 [레이언스] 지분율은 기존 32.50%에서 28.72%로 하락, [바텍]이우홀딩스의 [레이언스] 지분율은 기존 27.84%에서 31.62%로 상승. [바텍]은 [레이언스] 지분 매각 대금으로 [바텍]이우홀딩스의 100% 자회사 Vatech America([바텍]의 미국 판매법인) 지분 51.13% 취득.
미국 판매법인 연결 [대상] 자회사로 인식 개시: Vatech America는 [바텍]의 미국 시장 유통 및 판매 담당. 2015년 Vatech America 매출액 453억원, 순이익 25억원 기록. 2016년 Vatech America 매출액 550억원(+21.4% y-y) 추정. 2017년 Vatech America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633억원, 45억원, 36억원 전망. 2017년 1분기부터 미국 판매법인의 영업이익이 [바텍] 연결 영업이익에 포함될 전망.
[레이언스]는 [바텍]의 연결 [대상] 자회사로 존속: [레이언스]의 최대주주는 [바텍]에서 [바텍]이우홀딩스로 변경되었으나, [바텍]은 [바텍]이우홀딩스의 [레이언스] 지분 의결권을 양도 받아 [레이언스]를 연결 [대상] 자회사로 계속 인식할 전망. 즉, 이번 지분 매각으로 [레이언스] 실적이 [바텍] 연결 재무제표에서 제외될 가능성은 없음. 향후 [바텍]이우홀딩스에 [레이언스] 지분 추가 매도 가능성 존재.
밸류에이션 매력 감안 매수 추천: [바텍]이우홀딩스와의 주식 교환 거래 반영 2017년 [바텍]연결 매출액, 영업이익, 지배지분순이익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3.1%, 7.1%, 2.7% 상향 조정. 현재 주가는 2017년 예상 P/E 15.6배로 의료기기 섹터 평균 20.6배 대비 저평가 매력 보유. 동사의 글로벌 경쟁사 Dentsply Sirona, Danaher, Hefei Meiya Optoelectronic Technology가 각각 19.2배, 19.5배, 32.8배에 거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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