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CENTER>
<TABLE borderColor=blue cellSpacing=5 cellPadding=5 width=500 bgColor=lightyellow border=12>
<TBODY><TR><TD>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OiBg/1107bb06f15f57aeee8be1de19caf035075e16ae width=500></CENTER></CENTER>
<pre><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4em;"><FONT face=바탕체 color=blue size=4>
<B>◈ 대청호 낭만 길을 걸으며 =노준원=◈</B></p><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5em;">
윗말뫼를 들머리로 시작된
대청호 오 백리 호반 낭만길 트래킹
하늘도 쾌청허여 눈부시게 푸르고
날씨도 포근하고 미세먼지도 없었다.
드넓은 호수의 깊이를 짐작하게 하는
코발트빛 호수물의 색깔에 눈 시리고
잎을 떨군 채 물속에 서서
겨울을 견뎌낸 왕버들이
물속에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서있다.
울창한 참나무와 소나무의 혼합림 사이로
트래킹 데크 길이 잘 정비되어 있었고
전망 좋은 곳에 포토 존이 마련되어
탐방객들이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도록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기분이 상쾌했다.
드라마 슬픈 연가 촬영지의 명상정원에는
대청호 관광명소답게 전통담장과 장독대
푸르른 대나무와 풀꽃이 조화를 이뤄서
꽃들이 피어나는 봄철에 찾아온다면
한층 더 수려한 풍경을 볼 수 있으리라.
대청호의 물이 어찌나 맑고 투명한지
호수 가장자리에 있는 우람한 참나무의
물에 비친 반영사진이 예술사진이다.
추동취수탑을 거쳐 황새바위를 지나
연꽃마을을 거쳐 갈대습지와 생태공원
신상교에 이르기까지 수변경관이 좋아
심신을 힐링하는 행복나들이가 되었다.
</pre></p></FONT></TD></TR></TBODY></TR></TD></TABLE><iframe width="1" height="1" src="https://www.youtube.com/embed/Np5NFnYylDY?si=LwcYkiVXwAhPQXuP?&autoplay=1&loop=1"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CENTER>"><div data-ke-class="article"><CENTER>
<TABLE borderColor=blue cellSpacing=5 cellPadding=5 width=500 bgColor=lightyellow border=12>
<TBODY><TR><TD>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OiBg/1107bb06f15f57aeee8be1de19caf035075e16ae width=500></CENTER></CENTER>
<pre><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4em;"><FONT face=바탕체 color=blue size=4>
<B>◈ 대청호 낭만 길을 걸으며 =노준원=◈</B></p><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5em;">
윗말뫼를 들머리로 시작된
대청호 오 백리 호반 낭만길 트래킹
하늘도 쾌청허여 눈부시게 푸르고
날씨도 포근하고 미세먼지도 없었다.
드넓은 호수의 깊이를 짐작하게 하는
코발트빛 호수물의 색깔에 눈 시리고
잎을 떨군 채 물속에 서서
겨울을 견뎌낸 왕버들이
물속에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서있다.
울창한 참나무와 소나무의 혼합림 사이로
트래킹 데크 길이 잘 정비되어 있었고
전망 좋은 곳에 포토 존이 마련되어
탐방객들이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도록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기분이 상쾌했다.
드라마 슬픈 연가 촬영지의 명상정원에는
대청호 관광명소답게 전통담장과 장독대
푸르른 대나무와 풀꽃이 조화를 이뤄서
꽃들이 피어나는 봄철에 찾아온다면
한층 더 수려한 풍경을 볼 수 있으리라.
대청호의 물이 어찌나 맑고 투명한지
호수 가장자리에 있는 우람한 참나무의
물에 비친 반영사진이 예술사진이다.
추동취수탑을 거쳐 황새바위를 지나
연꽃마을을 거쳐 갈대습지와 생태공원
신상교에 이르기까지 수변경관이 좋아
심신을 힐링하는 행복나들이가 되었다.
</pre></p></FONT></TD></TR></TBODY></TR></TD></TABLE><iframe width="1" height="1" src="https://www.youtube.com/embed/Np5NFnYylDY?si=LwcYkiVXwAhPQXuP?&autoplay=1&loop=1"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CENTER></div></div>
<!-- -->
첫댓글 노후를 참보람 되게 지내십니다
대청댐 친구가 살아서 가보았지요
요즘은 대청댐 밤풍경이 아주 아름답다고 해요
좋은시 추천합니다
대청호 낭만 길을 걸으며...란
존경하는 노준원님의 고운 시심이 가득 담기신
대청호에 대한 애정어린 사랑의 시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한밭에 사는 사람으로써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꾸벅
올려주신글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노준원(전주)님 !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제목 부터가 낭만입니다
뒷배경이 물안개만 피어오르면
더욱 운치가 있고 낭만이 있겠어요 ㅎ
가가운 곳에 고즈넉한 카페는 없던가요 노준원님 ㅎ
비오는 날에 감기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