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130720
오늘 친구2를 보고 왔어
난 어찌저찌 무료로 본 거라 돈이 아깝다 뭐다 할 말은 없다..ㅋㅋ
일단 줄거리!!
“니 내랑 부산 접수할래?” 친구 ‘동수’(장동건)의 죽음을 지시한 혐의로 수감된 ‘준석’(유오성). 17년 만에 출소한 그는 몰라보게 달라진 세상과 어느새 조직의 실세로 성장해있는 ‘은기’의 모습에 위기감을 느낀다. ‘준석’은 아버지 ‘철주’(주진모)가 평생을 바쳐 이뤄놓은 조직을 되찾기 위해 흩어져있던 자신의 세력을 다시 모으고, 감옥에서 만나 자신을 아버지처럼 따르는 젊은 피 ‘성훈’(김우빈)을 오른팔로 두게 된다. “담배 떨쳐가 우리 아버지 죽이라고 신호 줬다면서예?” 친아버지의 얼굴도 모른 채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성훈’은 마치 아버지처럼 자신을 챙겨주는 ‘준석’에게 의지하며 그와 함께 부산을 접수하기 위해 힘쓴다. 그러던 어느 날 ‘성훈’을 찾아온 ‘은기’는 ‘동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성훈’을 혼란에 빠트리는데... 두 남자의 숙명적인 만남! 친구를 잃은 그 날,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친구1에서 준석(유오성)이 자기한테 가장 소중하고 친한 친구인 동수(장동건)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려.
원래 죽이지 않으려고, 동수에게 하와이에 가 있으라 했는데 여기서 유명한 대사가 나오지! 니가 가라, 하와이.
동수가 자기가 한 말을 무시하고 오히려 저렇게 나오니까 바로 죽이라는 명령을 내려.
그래서 동수를 죽이라고 명령한 죄로 17년간 감옥에 있다가 준석이가 출소하면서 친구2가 시작돼 ㅋㅋ
사실 내용은 별 내용 없어.. 건달들의 세력다툼과 김우빈의 복수..?가 끝이야..
김우빈 연기는 꽤 괜찮았어 난! 사투리를 잘 모르니 사투리 연기가 어색하다 뭐다 할 수는 없을 것 같아 ㅋㅋㅋ
친구1을 안 봐도 내용이 이해가 안 가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아
하지만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고 친구2를 볼 생각이라면 보고 가는 게 좋아 ㅋㅋㅋ
그리고 여자들이 보기엔 별로 공감도 안되고, 잔인해서 여시들한테 추천하고 싶지 않아..ㅠㅠㅠㅠ..
대부분의 대작의 후속작들이 그렇듯, 친구2도 별반 다르지 않아. 원작을 따라가기엔 너무너무너무 역부족이야.
친구라는 제목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굳이 보고 싶다면 친구1을 보고 가는 게 좋고, 볼거라곤 김우빈의 건달연기뿐이었어 난 ㅋㅋㅋ
그리고 이건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ㅠㅠ 사투리가 너무 많으니까 뭔 소린지 잘 못알아듣겠는 말들이 많더라고
뭔가 주진모랑 김우빈을 비슷하게 평행이론?처럼 만들려고 한 것 같았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더라;
내가 영화를 잘 이해 못한건지.. 전혀 다른 상황인 두 사람을 이어붙인 느낌이었어;
(주진모는 준석이의 아버지의 젊은 시절로 나와)
전체적으로 종합해서 얘기하자면
굳이 돈 내고 보지 않았음 좋겠어..ㅋㅋ 만약 정말정말 보고 싶다면 기대는 하지 않고 그냥 보는 걸 추천해 ㅋㅋㅋ
그리고 18세인거 알지? 잔인해 ㅋㅋㅋ 직접적인 장면은 많이 안 나오는데, 낫이나 칼 같은 걸로 찌르는 건 다 나와.
그리고 뭐 전기톱 같은 거라던가.. 아무튼 많이 잔인하고 징그러워 ㅠㅠㅠㅠ
너무 재미없는 리뷰를 쓴 것 같은데.. 이런식으로 쓰는 거 아니면 말해줘.. ㅠㅠ 콧멍방에 글 처음 써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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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15 15:19
★★마지막 대사는 좀 많이 스포 같아서 안 쓰려고 했는데 묻는 여시들이 많아서 댓글로 달게
“담배 떨쳐가 우리 아버지 죽이라고 신호 줬다면서예?” 이게 마지막 대사고. 이 부분은 친구1 보면 이해가 좀 더 잘 돼 ㅋㅋ 친구1에서 준석이가 동수한테 하와이 가라고 할 때, 이미 다른 부하들한테 내가 담배불을 떨어트리면 니들은 그냥 가서 동수를 죽여라 라고 미리 말한 거야. 그리고 나서 준석이가 동수에게 기회를 준거지. 자기 복수를 피할 기회. 그래서 하와이로 가라고 했는데 동수가 니가 가라, 하와이. 이러면서 준석이는 바로 동수를 죽일 결심을 하고, 담배불을 떨군거지. 그리고 부하들은 그 신호를 보고 동수를 죽인거야
위에 여시들이 많이 질문해서 마지막 대사랑 친구1 안본 여시들 이해안된다길래 내가 대댓 단 거 복사했어 ㅋㅋㅋㅋㅋ
그래서 김우빈이 원망의 말투로 유오성에게 그 대사를 한거임? 그래서 결국 김우빈아버지를 죽이라고시킨게 유오성이야 김집사야?? 결말을못보고나와서 무지궁금 김우빈이 김집사는 왜 죽인거임?
내가 생각하기에 그 약물 중독자가 했던 말처럼 준석이는 동수를 아예 죽일 생각까진 없었던 것 같아. 근데 그 과거 장면 나올 때 약물 중독자가 죽지 않을 정도로만 찌르고 그만하려고 하는데 그때 뒤에서 은기가 아예 죽이라고 하잖아. 그걸 보고 약물 중독자가 끝까지 찔러서 죽인거고.. 그리고 이 사실을 약물 중독자가 김우빈한테 다 말해서 김우빈이 아버지 복수를 한거야.
맞아 그리고 유오성이 죽이라고 까진 안한게 확실한 장면이 나오는데 처음에 약물중독자 찾아갔을때 니 와그랬노...? 이랬나? 암튼 왜 죽였냐는 늬앙스로 물어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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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내가 위에 쓴 댓글 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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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내가 위에 쓴 댓글 있어 ㅋㅋ 마지막 대사랑 해석
나두 어제 봤는데 중간중간 못알아듣겟더라 마지막 말도 중요한거 같았는데 못알아듣고...하.. 스토리도 잘 이해안가서 보는 내내 답답함 대폭팔..^^!!! 남친은 재밌다구 했는데 나는 그저.. 그럼 ㅎㅎ
결말못보고나옴 결말좀 비댓으로 알려줄래? 유오성이 은기 톱으로 자르는거까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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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동수를 죽이라고한건 유오성이야 은기야? 김우빈은 유오성을 용서한건가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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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내가 위에 쓴 댓글 있어 읽어봐 ㅋㅋㅋㅋ
나도ㅜ마지막대사좀....모라는거야
위에 내가 써놓은 댓글 있어
나진짜못알아듣겠던데 답답해서 재미못느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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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거궁금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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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래간첩이야 준석이는 동수를 죽일 생각까진 없었어. 약물 중독자가 나중에 김우빈한테 모든 사실을 얘기할 때 하는 말이, 이 바닥에서 끝낸다는 건 그냥 죽지 않을 정도로 불구를 만들거나 하면 끝나는 거라고. 진짜 죽이는 건 거의 없다고 그래. 그래서 준석이가 명령 내렸을 땐 아마 찌르다가 죽지
않을 정도에서 멈추라는 뜻이었을거야. 근데 은기가 마지막에 아예 죽이라고 명령한거지. 그래서 김우빈이 복수한거고. 그리고 김우빈은 준석이한테도 복수를 하려고 했어. 준석이 명령만 없었어도 동수가 죽는 일은 없었을테니까. 그랬는데 준석이가 마지막에 자기가 뒷수습할 동안 외국 나가라고 하잖아. 그 말 듣고 김우빈이 못 죽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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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씬은 없고 그 뒤의 상황? 정도 ㅋㅋㅋ 야하진 않았던 것 같아! 노출도 없고 ㅋㅋ 섹드립은... 기억이 안 나는데 없었던 것 같아...... 아닐 수도 있어..ㅎㅎ.. 미안ㅋㅋ 기억이 안난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