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선원 스님들이 중국 대륙 본토로 진출해서 '백만 질 화엄경을 회향하겠다'원을 세우고
백만 질을 회향하고 나니까 그 절이 어떻게 돼버렸는가? 지금 잠시 청심환 하나 잡숫고
들으시기 바란다. 이제 그분들은 불광사만한 절을 짓는다는 것이다. 화엄신장이 어디에
계신가 싶었더니 화엄경을 수지하는 사람한테 항상 도움을 주시는 것 같다.
-용학스님, 염화실지 화엄산림법회 169차, p.25-
화엄전에서도 회의가 있었지만 문수선원 다실에서도 정오스님 용학스님이 주관하시는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때 열심히 법보장을 남화사 성화스님의 핸드폰에 옮기면서 참관을 했어요.
스님들의 회의는 명쾌하고 역시 유머가 넘치고 결론도 정확했어요.
티비와 자원봉사단이 두를 띠가 필요하고 회장스님이 3일 내내 그 자리에 있으실 것이고
그리고 <'염화실tv'구독을 누른 이에게 법보장을 드린다.> 스님들의 목적은 염화실tv 구독자
엄청 늘리기, 그리고 참가 부스 중에 제일 성황인 부스로 만들기 등등 알찬 회의가 끝나고 법보장 백 개를 주문하신 스님들께 용학스님이 지난 시간에 약속하신 '화엄경표해과판'을 주시기로 했는데 갑자기 용학스님께서 "아, 이거 상으로 드려야겠다." 하시면서 법회 전에 상으로 주셨어요.
이 두 분과 그리고 대성스님께서 받으셨고요.( 그렇잖아도 학교다닐 때 반장한 적 없어서 후원에서 대장할 거라고 후원이 너무 즐겁다고 하신 대선스님은 오늘 상도 받아서 엄청 신난다고 하셨고요. 용학스님이 대선스님 안보실텐데 저한테 파이소 하고 나중에 말씀하셨지만 상이니까 절대 안판다고 하셨고요^^)
용학스님이 받고 싶으신 다른 분 있으시냐고 해서 손을 드신 무성스님께 "거창어른 스님은 드려야죠." 하셔서 받으시고요, 또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프린트 만들어서 드리겠다고, 용학스님이 말씀하셨어요. 신나고 즐거운 날이었어요.
(지난달에 오지 못하셨던 회장스님이 역대급으로 출석율이 낮다고 하셨는데, 이 영상 말고 나중에 자리에 채워졌고요, 1교시 끝나고 쉬는 시간에 '오늘 아주 많이 오셨습니다.' 하고 회장스님이 정정하셨어요.)
첫댓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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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찰마다 정초기도가 있어서인지 스님들 숫자가 적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신 스님들 수희찬탄드립니다.
상 받으실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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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니다.
덕분입니다.
삼배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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