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짬뽕이 유명한 태원, 홍대 초마(짬뽕의 원조가 초마면으로 지금의 수초면 비슷한 음식),
공주 동해루가 소개되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칭찬을 받은 업소는 태원입니다,
전국 5대 짬뽕이라 하여 강릉 교동 짬뽕, 군산 복성루, 평택 영빈루, 동해루 등은 블로거에 누가 개인적으로 올린 것을
따라다니는 순례인제 정작 그 지방 사람들은 평범한 맛이라 왜 여기까지 짬뽕을 먹으려고
배짱 영업하는 업소에 줄을 서서 먹는지 이해하지 못한답니다.
우리 속담에 남이 장을 간다고 하니 거름을 지고 따라가는 식의
줏대 없는 분들을 말하는게 아닐까요? 진정 그 집이 마음에 들어서 가는 분은 예외지만..
스님이 짬뽕을 드신다고 하셨는데 돼지고기와 해물, 계란도 불교에서 금하는 육식입니다.
우유와 유제품은 살생과 무관하여 드신다고 합니다.
불교에선 5신채라 하여 파, 마늘, 달래, 부추, 무릇도 금지합니다.
그런데 금육의 전통도 한, 중, 일 대승불교에만 있는 풍속입니다.
동남아의 소승 불교는 육식을 합니다.
첫댓글 강릉 교동짬뽕 제 생각 이지만 맛 정말 없음 이걸 차타고 와서 줄서서 먹는지 동네 즉석 짬뽕 집 만도 못 하네요
저도 교동을 먹어 보았는데요 고기와 모든 재료를 푹 고아서 걸쭉한 육개장처럼 끓였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데 국밥용으로는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동해루도 비슷하더군요. 아예 공기밥을 같이 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