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슬기는 한짝(慈悲和智慧一偶)
물건이든,자연이든,사람이든
자기 밖에 주인이 따로 있을 수 없지만
주인이라고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다.
내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어찌 아끼고 사랑하지 않겠는가?
내것이라고 아는 이는 슬기로운 사람이요
남의 것이라고 아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네.
내것이라고 하면서 제 맘대로 하는 것은
슬기로운 이가 할 짓이 아니네.
보스톤 레갈(Boston Legal)에 나오는 말이 있지?
제살을 파고 기뻐하는 자(schaden freude)야말로
어리석은 자요,그것이 물건이든,자연이든,사람이든
아끼는 사람이 슬기로운 이네.
닦아가는 때(菩薩,bodhisatta) 끊임 없이 실천한 것이
사랑(慈,metta)이라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네.
슬기로운 이를 바랐기에,슬기로운 이를 지향했기에,
사랑을 실천한 것이네
바른 견해를 따라 7정도가 이끌리듯 사랑을 따라
연민(悲,karuna),기쁨(喜,mudita),평온(捨,upekkha)이 스사로,시나브로 뒤따른다네.
뉘 덕에 이른 일을 했더라?여섯 해 전이로군...
새 도량은 나라돕는 절로 다가왔는데...어찌 돕나?
지장 천일 정진 회향(2018.2.28)이야기ㅡ미디어붓다
http://mediabuddha.net/m/news/view.php?number=22493
느닷없이 한 삼칠일 정진 회향 동참하심 복이지요.
10시 30 열린선원 새절(新寺洞)T.02~383~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