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복절 72주년 이자 육영수 여사 43 주기 였다. 전국에서 모여든 참배객들은
지역별 단체별로 또는 단체와 개인들로
섞여서 봉사 안내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행되었다. 박사모,박사모가족,대한애국당이라고 쓴 차량과 대형 중형천막이 여기저기 도로변에 즐비하고 우의와 우산을 쓴 참배객들로
여러시간 붐비고 점싱도 함께 하는데도 많았다
나는 10시20분경에 혼자 도착하였기 때문에
마땅히 천막안으로 들어갈 틈이나 용기가 안났다 . 그러다가 한군데 들러서 인스턴트커피도
얻어마시고 이야기도 나누었다.
두시간 정도 지나니 인파가 줄어들고 참배대열에 설수있는 기회가왔다 박사모가족 이라고쓴 쪼끼를 입은팀이 백여명 가기에 합류하여
계단을 한참 따라가서 참배를드렸다.
꼬불코불길따라 내려와서다시 익숙해진 분들과
이야기를 하며 시국을 걱정히기도 했다
오후 한시가 되어서 따뜻한 된장국이 있는
점심도 얻어먹기 까지 했다.나는혼자갔기때문에 혼자 전철역으로 갈려고 하니 단체버스에
같이가자고하여 합승했다.대통령님계시는
서청대로 간다기에 마침잘됐다하고 서청다까지
동행했다. 나는 10여년간 박사모까페에 가입해있는데 오늘 내가 합류했던 모임은 박사모가족
이라는 약간 다른 이름이었다.
나는 별로 개의치 않았다. 서청대에 도착하니
울산 부산 인천 등 여러 지역에서 단체로오신
분들과여러 서울이나 여러 지역에서개인적으로 오신분들이 합류하여 대통령님 석방을
외치고 또외쳤다 세시경이 되니 나는 우산을썼지만 우의를 입지 못해서 겉옷이 다젖어 혼자
빠져나와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내가 동승했던 버스는 울산서 왔는데
옆에 분한테 물어보니 밤두시에일어나서 네시가되어 서을로향해는데 행사마치고 울산까지
가려면 밤중이 돌것같다. 한없이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서울 도심 집회는 가지를
못했다. 오늘은 특히 천안에서 오신 시 인 박선생을 만나고 통성명 한것이 덤으로얻은 보람이기도했다. 71세인 박선생은 힘을 합쳐 시국을
개선에 동참할것을 바라고 있었다.
첫댓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마음뿐 동참 못해서 죄송할뿐입니다..
박사모 가족 이라는 데는 박사모 에서 이탈한자 들끼리 박사모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며 마치 박사모 인냥 하고 다니는 사람들 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미리 알았다면 박사모 본류 천막을
찾았을 건데 이점 매우 아쉽습니다
일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애국민님들이계시기에 자랑스럽슴다. 대한민국이.
우리가 부모님 기일에 부모님 묘소에 참배하러 가면서 형제들과 다투고 사이가 좋지않아 큰아들은 이쪽길로 작은 아들은 저쪽길로 서로 등들리고 왔다간다면 무모님 마음이 어떨까요.
오늘 우리가 현충원 참배를 그런식으로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9시반경 도착 가족이랑 같이 갔기에 조용히 앉아 행사진행을 경청 했습니다. 정수 장학생들의 추모곡이 끝나고 조의원이 본텐트를 지나 서서 기다리고 있는 변희재 쪽으로 가고 정광택 대표님 께서 지나가시는데 조원진 지지자들의 야유와 욕설등은 추모 행사장에서의 결례를 저지르자 연세드신 남성분이 조용해라 소리치니 왜 참견이냐고 우산으로 치고 때리고 하는 바람에 데리고간 손녀가 무섭다고 울어서 참배도 못드리고 나와서 법원앞으로 갔습니다. 비가 내리는데도 죄업는 대통령님을 석방하라 외치는 애국자님들이 계셔서 너무나 안쓰러웠습니다.
아내도 진정한 애국자님들이 여기에 계신 분들이라고 너무 좋아 했습니다.
팔순이 지난 정광택,권영해님께서 참배하러 오셨는데 뒤에서 욕지껄이를 퍼붓고 야유를 해도 조원진의원은 만류도 않고
가만 있더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추모 하러 갔으면 주의를 좀 시켰으면 좋았을텐데 참 많이 아쉽군요
비가 그렇게나 드러붓는데도 그 많은 추모인파들에 놀랐습니다
비를 흠뻑 맞고도 상암동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에 들려서 옥천 육여사님 생가에 들려서 대구에 내려 오니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흐뭇합니다
다만 서청대까지 못가서 아쉽지만 다른팀에서 서청대를 가셨다니 다행입니다
주말이면 서청대로 갑니다
정말 비오는데 현충원가신분들 수고하셨읍니다
거센 빗줄기가 두분의 폭풍 오열 하심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울지만 마시고 우리대통령님 좀 살려주시고 이 나라 살려주세요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그 와중에 조의원 쪽으로 간 우리 애국자분들 안타 까웠습니다
어느새 감염된 테란이 되어 영혼 없이 움직이고있는 좀비들 같았습니다
숙연하고 엄숙한 그 시간 장소를 구분 못하고 정광택 권영해 역적이다 고함에 욕설과 야유로
소란을 피우며 떼로 몰려 다니는 테란에 감연된 좀비들 그 자체였습니다
ㅡㅡㅡ
정신차리게 하는 방법은 우리대통령님이 빨리 석방되시는 방법 밖에 없는것 같아요
대통령님 대리인단에 소속되셨던 서석구 변호사님도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조측 태극기 세력들은 무슨 생각으로 태극기 들고 다니는지 도대체 때와 장소을 분간도 못하는 이런 인간들은 기본 상식조차 모르는다는 것이 참으로 한심 스럽다 어디 엄숙한 자리도 모르고 와서 무식하게 욕설을 한다는 자체가 기본이 안된 인간들이다 제발 어디 돌아 다녀도 기본 예의을 같고 다녀 쓰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