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 간추린 스마트 뉴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문, 뉴스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로 평양을 방문한 쑹타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최룡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수용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을 각각 만나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계속 말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힐러리 전 국무장관은 트럼프를 향해 지난 대선의 합법성이 의심된다고 꼬집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힐러리에게 '최악의 루저'라며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사드(THAAD)로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중국 교류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 심사에서
여야 간의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산안 조정소위는 회의를 열고 심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여야는 각종 현안들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서울 코엑스 면세점의 입찰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이 해빙 분위기를 띄면서 얼마나 많은 기업이 입찰에 뛰어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국에 이어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대출금리가 다시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격차가 커지면서 은행이 5년 만에 최대 규모의 이익을 거뒀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늦어도 내년 2월 설 대목에는 농·축·수산인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을 지내며 협회를 사실상 사금고화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늘 오전 검찰에 소환됩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영하권의 한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파에 서울역 고가 보행길의 수도관이 동파돼 물이 쏟아지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하루 넘게 잠잠하던 포항 지진의 여진이 네 차례나 다시 발생했습니다.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대피소 이재민들은 갑자기 강추위까지 겹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본 시설물에 대한 응급복구가 87.2%의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재민들이 장기 거주할 수 있는 주택 5백 채를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국회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를 다시 보내달라고 요청한 시한이 내일입니다. 청와대가 이 시한이 지나면 홍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진술한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검찰에 재소환됐습니다. 한 차례 영장이 기각된 이 전 원장은 검찰에 다시 출석하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는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할 9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이 얼마일지 관심
입니다. 잠정치로만 이야기됐던 가계부채 1천400조원이 수치로 공식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국은 금액도 금액이지만 증가 속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의 농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전국의 가금류와 인원, 차량 물품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서울의 중간 가격 주택은 4억3천만원 선으로, 일본 도쿄보다 1억원 가량 비쌌습니다. 중간 정도의 소득이 있는 가구가 9년 이상을 한푼도 안쓰고 모아야 하는 가격입니다.
?전남 여수시 부둣가에서 정박 중인 급유선의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어제 저녁 7시 반쯤 한구미 항구에 정박 중인 100톤급 급유선에서 벙커C유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19일) 10시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서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7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프로축구 수원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산토스의 활약으로 '챔피언' 전북을 3대 2로 꺾고 리그 3위를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수원은 내년 아시아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최민정 선수가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
습니다. 최민정은 서울 목동아이스 링크
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 32초 40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한국 24세 이하 야구대표팀이 일본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대표팀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결승에서 일본
선발 다구치를 공략하지 못하고 7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안드레아스가 19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송준호와 신영석, 문성민이 고른 활약으로 뒤를 받쳐 우리카드에 3대 1로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