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무서워:
어느날 노인회관에서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난후 1층 쉼터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시켜들고 창가에 앉아서 창밖을 주시하고 성령님과 소곤 소곤대화를 하는중에 남자노인네들 5명하고,여자노인네들 셋이서 떠드는 소리가 하도 커서 내가 있는 창가에서도 다 들려오는데 고개를 돌리지 않고 그 대화의 내용을 엿듣게 되었습니다!
주제는 : 나홀로 삶이 외로움과 왠지 모르게 아내가 무섭다!
1.(여자분대화):왠수같은 남편이 죽고 나니까 처음에는 속이 좀 쉬원했는데 나혼자 멋대로 돌아다녀도 신경이 쓰이지 않았고, 저녁이 되어서 남편이 언제 오는가 기다리지않아도 괜찮고, 밥하기 싫으면 몇일이고 밥을 하지않고 밖에서 외식을 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도 떨기도 좋았고,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다녀도 싱경쓰이지가 않아서 좋았는데...몇해가 지나고 나니까 웬수 같았던 그 영감이 생각이 많이 나고...좀더 잘 해줄수도 있었는 그때엔 왜 그렇게 구박을 하고 잔소리를 했을까? 나도 몰라!...이제는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그 인간이 좋아했던 음식,반찬이 보이면 눈길이 가곤하며 젊었을 때엔 구입하여 신나게 요리했던 그시절이 참 좋았다는 생각과 함께,눈에는 눈물이 맺혔다고 했습니다!...요지음은 목석같은 병이든 남편이라도 방구석에 좀 앉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난다고 목청을 높혀서 할머니 한분이 떠들면서 맞장구를 치면서 모두가 한바탕 웃고 있었습니다! 나도 따라서 속으로 웃고 공감을 한다고 했습니다!! 성령님 맞죠! 맞습니다!
2.(남자분대화)시집간 고모와 누님이 자기 동네에 아주 참한 색시가 있다고 해서 선을 보고 또 보고 몇번을 보고난 후에 어느 처녀와 눈이 맞아서 선을 본지 6개월만에 결혼하여 오래동안 살아왔고 억척같이 구두쇄노릇하면서 알뜻 살뜻 절약정신으로 아들둘, 딸하나를 잘 키워서 독립시켜서 내어 보냈고, 이젠 부부가 함께 살고 있는데 어느날 심장병으로 남자가 넘어져서 119에 두번이나 실러가서는 ,심장에 스텐드그물망을 4번이나 삽입을 한후 두달에 한번씩 병원에 검사를 다니면서 숨쉬는 것이 불편하다면서 요지음 가끔 함께 외출이라도 할라치면 항상 저 만치 뒤 떨어져서 걷는 모습이 웃음이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젊었을때엔 성질이 급하고 고집이 세어서 하도 빨리 걸어서 아이들과 내가 따라가지를 못했는데 이제는 처지가 역전이 되었습니다! 어느때 부터인가 딴방을 거처하기 시작하여 올해로 한4년이 지났습니다!
요지음은 아내가 무섭다고 하는 대화의 주요내용은? 심장병으로 인하여서 부부관계를 하지를 못하게 되어서 딴방을 사용한 이후부터 아내의 눈치를 살피고,목욕을 하고 멘몸으로 방에서 움직여도 처다보지를 않고, 해외나 지방에 여행을 가서 호텔에 들려도 두침대를 사용하고 사소한 잔소리에도 쩔쩔매고,의기 소침하고...저녁을 먹고나면 졸고있는 힘이 없는 남편이 불쌍하게 보였으며 특히 혹시나 졸혼이나 하자고 할까바 아니면 이혼이라도 하자고 할까봐 전전긍긍하는것이 그날의 어느 노인의 탄식이였습니다!
*젊었을 때엔 술먹고 외박을 하고 들어와도 하루밤의 노력이면 아침이 되면 아내는 소금에 절인 베추같이 유들 유들 하여졌는데 요지음은 연금통장도 아내의 손에 있고, 배추를 절일 소금도 없어니까 아내가 무서워졌다고...그리고 애들도 모두 아내에게만 의존하여 의논을 하고 손자/손녀들도 아내만을 좋아합니다! 용돈이 할머니에게서 나오니까?...그래서 아내가 무섭다는 것입니다!! 한달의 용돈이 떨어져서 점심을 굶고 다닌지가 열흘이 지나도 아내에게 용돈더 달라소리를 못하는 나약한 노인네들이 많다고합니다.
*요지음 지하철에서 본 노인들의 숫자가 차고 넘칩니다! 지하철역 쉼터마다 노인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서울의 공원마다 끼리 끼리 모여있습니다! 오천원짜리 이발소가 항상 만원입니다! 함께 바둑과 장기를 두는 노인들이 많습니다! 점심을 공자로 주는곳에는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노숙하는 할아버지들의 천국입니다!
*모두가 가정에서 아내로 부터 신뢰를 잃었고,젊었을 때에 행한 행위들로 하여금 보상을 받는 것이기도하고 함께 오손도손 시장도 함께,동내마트도, 재래시장도 함께,식사준비도 함깨,설거지는 도맡아 하고 외출시에는 두손을 함께 잡고 다정하게 외출하는 노인네는 가끔보이는 흔하지 않는 텔레비전에나 나오는 광경을 아내는 보고는 자기 남편과 비교하어 원망을 하곤한답니다! 세상에 원 저런 할머니는 얼마나 행복할까? 저런 사람과 하루라도 살아봤으면? 하고 푸념을 하면 영감의 어깨는 더욱 쪼그라듭니다!!
*성령하나님~ 나도 이러한 부류에 속하는것이 맞죠! 밎습니다! 남은 과제는 내가 변해야 한다는것입니다! 믿음의 좋은 습관을 길르고, 가정생활에서도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함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행동으로 옮겨야하겠습니다! 아내의 심부름꾼 / 아내의 외출시 운전수노릇하기/아내가 외출시 가방들고 역까지 이동하기 / 시장봐서 온다면 버스정류장에 나가 짊받아 오기/ 용돈이 생기면 절반씩 나누어 갖기 / 교회에 같이갔다가 같이 돌아오기등 실천과제가 차고 넘칩니다!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실천할까 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 용기가 필요합니다!
아내를 사랑함이,아내를 행복하게 함이 이웃사랑의 에행연습임을 깨달았습니다! 아내를 행복하게 하지못하면서 남에게 사랑을 운운하는것은 가증스러운 위선임을 알게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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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도 칠십노인네 이지만 밖애 가나면 경로석에 앉기가 눈치가 보일정도로 팔십넘은 노난들이 많고 많습니다! 노년의 삶을 어찌살아야 할지를 생각중입니다! 성령하나님~ 나에게도 지혜와 진리를 충만하게 주십시요! 지혜와 계시의영을 충만케 부어주옵소서! 증인으로 삶을 살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제자로써 삶에는 나이가 필요없다고 사료됩니다! 갈렙은 85세에 저산지를 나에게 달라, 싸움에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나에게도 저산지(큐티하기/일대일 제자양육/큐티교육/말씀기르치기)를 나에게 주십시요! 감당할 힘을 주십시요!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주 예수 그리그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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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오늘의 말씀은? 창세기 7장 13-24절의 말씀입니다!
(창7:13-16 )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처와 세 자부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육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 곧 각양의 새가 그 종류대로 무릇 기식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 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노아의
여덟 식구와 모든 짐승과 새들이 방주에 다 들어간 후 여호와께서 방주의 문을 닫으셨습니다. 이것은 구원의 문이 닫힌 것을 의미합니다. 구원의 문이
열려 있을 때에 들어가지 않으면 때가 될 때 닫히고 맙니다. 여호와께서 문을 닫았으므로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려 해도 들어갈 수 없고, 안에서
밖으로 나오려고 해도 나올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홍수 심판을 피하기 위해 방주로 들어갈 수 있는 기회는 다 지나가 버렸습니다. 우리도 기회가 있을 때에 구원의 방주를 지어야 하고, 또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에 방주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기회가 지나가면 방주를 지을 수도 없고 방주 안에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열지 않으시면
그 문을 열 자가 없습니다(계 3:7).
우리는
대환난의 홍수가 나기 전에 부지런히 구원의 방주를 지어야 그 심판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심판의 날이 덫과 같이 갑자기 임할 때에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매일매일 닥치는 시험 가운데서 연단을 잘 받고 진리와 영감으로 신앙 인격과 실력을 길러 나가야 합니다. 우리
성도의 마음속에 세상의 물결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또 우리의 마음이 세상에 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항상 자기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와 같이 영적 실력을 기르고 자기의 신앙 인격을 잘 만든 자는 대환난이와도 능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아멘!!
기도합니다!
하나님~ 구원의 방주 즉 다가올 죽음과 심판에 대비하는 슬기로운 다셧쳐녀같이 되려합니다! 기름부어 주십시요! 유혹에 흔들리지않게 하여주십시요! 저산지를 향하여 열심히 싸움을 싸우게 도와주시옵소서!
믿음의 주요 난 온전케 하실이는 오직 주님뿐임을 고백합니다!
날구원하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첫댓글 이제는 젊은이들도 이해가 되고 , 연세드신 노인들도 이해가 되고
다 이해가 되기에 의기소침 해질때가 있습니다
여기를 기웃거려도 저기를 기웃겨려도 그 속에서 저를 발견합니다
결코 손가락질 할수 없는 ...그래서 .겸손하게 살기로 했습니다
나누어 주셔서 남편에게 겸손히 섬김의 마음으로 소리를 낮추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