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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퐁당퐁당 하늘여울 원문보기 글쓴이: 베드로 문
2017년7월24일(월요일)의 주요 뉴스입니다 : 마우스로 크릭 -> 읽으세요 인기기사
*매일 90억원씩 쓸어담는 '리니지M', 매출이 이 추세라면… 린저씨 잡은 '리니지M'...서비스 한달 3000억원 매출 기대감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판을 키우고 있는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서비스 한달만에 단일 게임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리니지M이 첫 달 3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국내 게임 역사상 최고의 기록이다. ![]() ▲리니지M 서비스 한달 매출은 얼마일까. 관련 업계는 물론 증권가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엔씨소프트 제공 지난 6월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M은 서비스 첫날부터 국내 모바일 게임 역사를 새롭게 썼다. 7월 1일에는 일 매출 130억원을 돌파해 넷마블게임즈 '리니지2 레볼루션'이 기록한 116억원의 매출을 훌쩍 뛰어 넘어섰다. 게임 성공 비결 역시 과거 온라인 게임을 즐겼던 린저씨(리니지를 즐기는 아저씨 합성어)들이 모바일로 유입돼 이 같은 결과를 냈다. 2500억원 이상은 넘긴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사가 밝힌 일 평균 매출이 90억원을 한달인 31일로 적용하면 2700억원을 넘는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리니지M은 월초 효과에 더해 이용자들이 원했던 거래소 시스템이 5일 이후 적용되면서 일매출이 하락없이 유지됐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거래소 기능이 도입된 이후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성인 버전과 12세 버전을 각각 별도로 서비스하는데, 두개 앱 순위 역시 구글스토어에서 매출 1위와 2위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꾸준하게 일 매출을 유지하고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락세가 보였던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흥행을 중심으로 매출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을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에 이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리니지로만 400억원에 가까운 로열티 매출을 올렸다. 현재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이 건재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어 로열티 역시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분기 역시 로열티 매출과 1000억원에 가까운 리니지M 매출 일부가 적용돼, 부진했던 1분기의 실적 고민을 날렸을 것이다"고 말했다.
청송(靑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