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가족의 포토샵교실 | ((남장소설)) 나는 AB형이다. - 16 (아영 번외)

이번 번외편은 많이 고민하던 부분이에요>_< 이상하더라도 리플은 필수>_ <♡ AB형은 이론적으로 사물을 판단한다. ---------------------------나는 AB형이다------------------------ by.선해빈 내 이름은 유아영. 1년전 나에게는 소중한 친구가 있었다.... 부모라는 작자들 때문에, 감정이 점점 매말라 가는 나에게 웃음이란걸 알게 해준 친구... 서로가 외로워 더욱더 친한 친구 이름은 한초영..... "아영아아아아아아>ㅇ<~♡" "주먹 날라가기 전에 하트 치워라-_-^" "흐에에에엥ㅠ.ㅠ" "쑤ㅖ럽-_-" "뚜-욱ㅇ_ㅇ" "올지 잘한다^-^ 우리 멍멍이> _ <" "멍멍이ㅇㅅㅇ? 그거 좋은 뜻이야>ㅇ<?" "그럼-ㅁ-~ 얼마나 좋은 뜻인데^-^" "그럼 나 멍멍이 많이 해줘>ㅁ<~" "그래^-^ 우리 멍멍이^ㅁ^" "히>ㅁ<*~" 다른 사람들이 보면 바보라고 하겠지만-ㅁ-;;;; 우리는 즐거웠다^-^.... 초영은 유일한 나의 친구이자, 유일한 나의 라이벌이였다..... 그때 우리는 '사유' 라는 자그만한 조직의 보스 자리를 두고 대결하고 있었다. 나를 따르는 무리가 100명, 초영을 따르는 무리도 100명정도 되는 자그만한 조직이였다. 우리둘은 친한 친구일지라도 따르는 무리들은 그렇게 사이가 좋은 것이 아니였다. "아영아>_< 우리 바람쐬러 가자>ㅁ<~" "그래^-^" 우리는 각자 자신의 애마를 끌고 거리로 나갔다. "꺄>ㅁ< 꺄>ㅁ<~" 꺄꺄 거리는 초영이... 난 그때 순전히 신이 나서 그러는 줄 알았다.... "((빠ㅡ앙!!!!))" 내 앞으로 오는 덤프트럭,,, 몸....이....움......직.....여.....지....질...않..는...다.......? 머.....리....가.......띵........하......다? "아영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였다. 갑자기 그 바..보.....같...은 그....년이^-^... 자신의 애마으ㅣ 방향을 바꾸어 나를 인도 쪽으로 친 후.... 지가 대신에 그 트럭에 나 대신 치.....였.....다....... . . . . . . . . . . . "((번쩍))" 하얀 천장..... 병원이였다... "일어나셨군요" "제가 얼마동안 이러고 있었나...요?" "3일.... 3일 입니다...." 3일이라는 소리에 사고 모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초영!!!!!! "저기 의사 선생님.... 초영이는요? 우리 초영이....는......요?" "같이 있던 그 분 말이죠....." 의사 선생의 얼굴이 안.....좋....다? 하하^-^ 설마... "초영이 어딧어요^-^? 아아 나랑 다른 병실이구나>_< 히잇>_< 빨리 가 봐야지" "유아영양......" "하...하..... 우리 초영이는요 나 없으면 안 되요>_<. 나 없으면 초영이 울....어....요^-^ 그니까 어딧어요? 어느 병실이에요? 우리 멍멍이>ㅅ< 내가 보면 멍멍이라고 해 줘야 하는데......"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듣기 싫다. 느낄수 있다..... 초영이가 어디 있는지...... 어느샌가 나의 눈을 통해 나온 물 때문인가^-^? 힘이 없다...... "아영양..... 이런말 하긴 죄송하지만.... 초영양은 사고 당시 즉사 하셨습니다...." 하.....하.... "히힛>_< 의사 선생님 장난 너무 심하다ㅇ_ㅇ. 우리 멍멍이..... 멍멍이 해 줘야 헤실헤실 웃는데^-^....." "아영양......" "우리 멍멍이>_< 나 없으면 운다고요...... 외로워서 운다고요....." "..................................... ..........원인은 브래이크 사고, 누군가가 손을 댓다고 하더군요....." 브래이크 사고? 그래서 다른 날보다 그렇게 소리를 많이 낸 건가......?^-^ "너 때문이야!!!!!!!!!!!!!!!!!!" 내앞에 있는 조그만한 여자 아이...... 초영이의 또 다른 친구, 배 희수....... "너지? 니가 고장 냈지?" 울면서 나를 때리는 희수....... "왜그랫어!!!!!!!!!!!! 우리 초영이 살려내!!! 살려내~!!!!!!!!!!!!!!!!!!" 발악에 가까운 희수의 오ㅣ침..... 하지만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그저.... 헤실헤실 웃고 있는 초영이만 생각 날 따름이다..... 그 후 사유는 뿔뿔이 흩어졌다. 하지만 초영이를 따르던 사람들은 나에게 복수를 하려고 한다.... 하하^-^.... 초영을 내가 축였단다...... 우리 멍멍이를,,,,, "몇번을 말해야되!!!!!!!!! 내가 아니라구!!!!!!!!!" "변명해봤자 소영없어.... 니가 했다는걸 본 사람이 있으니까^-^...." 끈질기게 쫓아 다니는 그들..... 하하^-^ 나도 이젠 지쳤다.... '초영아.... 나 그냥 니 곁으로 갈까?' "와우ㅇ0ㅇ~" 그때 내 앞에 나타난 그 녀석.... "아가씨 도와 줄까? 아무래도 무슨 잘못을 한것 같은데>ㅇ<" . . . . . . . . . . . . 그 녀석의 이름은 선해빈..... YSDH의 선은성..... 큭^-^ 신기하다..... 선은성...... 너 미소가, 꼭, 우리 멍멍이를...... 닮....았....어^-^ 아영 번외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