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같은데...
먼지, 실지렁이, 어쩔땐 별...
다양한 모습으로 눈앞에서 왔다갔다 그래서
집중이 어렵네요...
특히 고개숙였다 고개들면 난리도 아닙니다;;;
가끔 어지럽기도하고ㅠㅠ
근데 고시촌에는 안과가 없네요
네이버 검색하니 한 곳 나오기는하는데,
귀가 잘 안 들리는 어르신이 불친절하게 진료보신다는
여러 평가글보고 못 가겠네요;;;
인사관리 개강 전에 한 번은 안과를 가야겠는데,
지속적인 관리 차원에서 고시촌 근처나 가까운 곳에
괜찮은 안과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음식이나 운동, 약 등도 추천해주시면 감사요~^^
참고로 안경쓰는 사람입니다~~~
첫댓글 비문증 그거 치료 안돼요
저도 10년 넘게 달고 다니는데(진짜 많음) 어딜가도 치료가 안된대요. 신경을 안 쓰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그냥 적응하고 살아라고 하네요 ... ㅋㅋㅋㅋ 대신 다른 안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불안하시면 진찰받아보시는 건 좋을 듯 합니다.
아 네...어쩔 수 없군요...
노안까지 오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
@2017둥이아빠 저도 수험 전에는 별로 신경안쓰였는데 공부시작하고 책, 강의 등 가까운 거 많이 보니 너무 신경쓰여서 집중 하나도 안됐는데 그냥 이제 신경 안쓰니 좀 괜찮네요... 전 일단 오메가3랑 루테인은 챙겨먹고있습니다.ㅜㅜ 고통스러워요.. 날파리 거의 30마리씩 있습니다 제 눈엔
@젭라31 루테인 필수약이죠ㅎㅎ
행쟁 집중 공부가 날파리를 이길 수 있도록
홧팅!!!
비문증 자체는 윗분 말씀대로 적응하는 수밖에 없고 망막박리 같은 위험한 이유가 있을 수 있으니 검진은 받아보세요
뭔가 무서운 단어가 나오네요~;;;;
한 번 가보려하는데 고시촌 근처에는 없네요~
정말 없으면 주말에 동네 병원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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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들 고생이시네요...
망막박리가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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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 밤 평안히 보낼수있을듯요~^^
제가 짝눈이 엄청심합니다.. 그래서 비문증 때문에 몇년 전부터 고생을 많이 했어요..잘한다는 안과 여기저기 다 다녀봤는데 하는말이 다 똑같이 치료는 불가하고 완화하는 방법만 조금 할려주더라구요.. (치료할려면 안구이식이해야된다고 무섭게 말하셨음.. ㅠ)
제가 경험해본 효과있는 방법입니다.
1. 먼저 밝기를 낮게하는겁니다. 독서실이나 집공하실때 스탠드 밝기를 낮춰서 하시면 그나마 크게 도움됩니다.(공부 지장없는 정도)
2. 먼지가 너~무 심하다 하는순간 눈알굴리기를 하는겁니다. 이건 의사도 추천해준 방법이예요.
눈을 시계기준 역방향으로 12시6시 1시7시 이런식으로 운동하고나면 없어집니다.(물론 잠깐동안)
저도 지금 댓글을 달면서도 먼지가하나 날라다니네요 ㅠㅠ
와우~
당장 실천해보겠습니다~
정말 좋은 정보네요~
복 받으실거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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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많이 마시세요?
그러고보니 그리 많이 마시지는 않는듯요;;
물 많이 마셔야하는데~~
@2017둥이아빠 커피 줄이고 물많이 마셔보세요~
@Aqsdr 커피는 몸에서 안 받아서 못 먹습니다ㅎㅎㅎ
그래서 물, 그 중에서도 보리차 먹습니다^^
(위장이 약하고 차니 보리차 끓여 먹으라고 한의사가 그러더라고요~)
오늘부터 신경쓰고 물 더 마셔보겠습니다^^
저 수험생활중에 망막 레이저 치료 받았었는데 서울대입구 성모안과 좋았어요
신림에는 안과가 없는거겠죠? 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