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뚱띠누나님이
귀염둥이 뚱이와 함께 놀러오셨어요~
아. 물론 청소와 아이들 목욕을 시켜주셨습니다. ^^
뚱띠를 직접 보니.
사진보다 훨씬 조그마하고
더 귀여운거에요~ ㅎㅎㅎ
뚱띠누나님도 본인이 안티란 사실을 알고계셨음
ㅋㅋㅋㅋㅋ
4키로 정도 나간대요.
사진은 이상하게 유독 커보였어요. ^^;;;;
조그마하쥬?!~ ^^♡
애기가 소심해서. 아니. 신중해서. ㅎㅎ
조심조심 걸음 떼어봅니다 ㅎㅎㅎ
차 안에서 저러고 저리잡고
편히 자는게 너무 귀여워서요.
차 밖에서 찍은건데.
마치 걸리버여행기 같지않나요?! ㅎㅎㅎ
오늘은 많이. 편히 놀아서.
5마리 미용하고 끝입니다. 헤헤헤헤.
현재 미용 상황을 알려드리자면.
타이루방 아이들은
처음으로 한마리도 빠짐없이 한번씩 다 밀었구요.
스머프방 아이들은 단모종 3~4마리를 빼고
다 밀었구요.
두 방 다
운좋은 녀석들은 2번씩 밀린 아이들도 있습니다.
거실에 있는 아이들은
노령견인 관계로. 경로견 우대 혜택을 받아.
3~4번씩 다 밀렸고.
목욕은 봉사자분들 오실때마다 거의 매번
목욕서비스를 받은 아이들도 있습니다.
저 혼자였다면 불가능했을 일들인데.
올 여름은 목욕. 미용 봉사자분들의 도움이
완전 환상이었습니다~
봉사와주신 분들과
늘 괴산아이들을 지켜주시는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애기들 목욕 도와준다고 가서는
잘 먹고~ 잘 놀고ㅎㅎㅎ
일 도와 드리러 간게 아니라
뚱띠랑 소풍 다녀온 것 같네요~^^;;;;;
담에 또 찾아뵙고
그때는 열~!심히 도와 드리고
올께요!~^^
저도 여유롭고 재밌었어요~
날씨까지 선선하니 참 좋더라고요~♡
와.
제가 괴산을 여태 다니면서.
하다못해 휴가철 토요일 일요일도 다녀봤지만
그래도 2시간 20분 더 걸린적이 없었는데.
오늘 딱 3시간 걸렸습니다.
고속버스로만 3시간요 ㅠ
아이고 허리야 ㅠㅠㅠ
더 환장하겠는건.
코골았어요. ㅠㅠ
내 코 고는 소리에 놀라 화들짝. ㅠㅠㅠ
ㅎㅎㅎㅎ많이 피곤 하셨나봐요ㅎㅎ
우리 뚱띠도 피곤했는지
자기가 이불을 파고 들어가 코 골고 자더라는ㅎㅎ
@뚱띠누나 ㅋㅋㅋㅋㅋㅋ 귀요미~♡
하루종일 심적 스트레스로 ㅋㅋㅋ
완전 피곤했나봐요 ㅋㅋㅋ
뚱띠누나님 넘 고맙고 감사해요.
뚱띠누나님 덕에 오늘도 괴산이 빛났겠어요.
뚱띠는 정말 늘씬한데요? 넘 귀여워요.
사진보니 정말 날이 좋기도 하고 명보님ㅋㅋㅋ걸리버에서 빵 터졌어요ㅋㅋㅋ
헤헤헤헤헤
근데 진짜 걸리버 딱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