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리우올림픽] 박인비 금메달에 박세리 '금빛 눈물' 펑펑 출처 스포츠경향 | 강주일 기자 정작 금메달에 눈물을 흘린 사람은 박인비가 아니라 박세리 감독이었다. ‘골프 여제’ 박인비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최종라운드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골프팀 감독 박세리는 박인비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박세리 감독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금이 제일 좋다. 지금의 감동이 가장 좋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박 감독은 “5∼6년 전이면 저도 선수로 출전을 욕심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지금의 자리에서 보는 게 더 좋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서인지 지금의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첫댓글 박세리 감독의 투혼을 이어받은 박인비 장하다.두 사람의 합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