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사모 운영자 eunice(유니스)입니다.
제 영어이름을 많이들 낯설어들 하시더라구요^^ 제 이름이 eun ju여서 비슷한 이름으로 고르긴 하였지만 아주 깊은 뜻이 있답니다.^^ 궁금하시면 연락주세요~~~~~!!!!알려드릴꼐요^^
저의 호주 생활의 시작은 2006년 5월입니다. 어느덧 꽉 채운 3년이 되었네요.
2006년 3월에 한국에서 결혼을 하고 바로 호주로 날라왔어요!!!!
신혼여행을 따로 떠나지 않았기에..저의 호주생활은 매일매일이 신혼여행이랍니다..^^
주말마다..신랑이랑 시드니 지역의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면서...여유를 즐기며 살고 있어요.
시드니를 보면 의외로 갈 곳이 아주 많답니다..아름다운 beach들은 자주 가도 지겹지가 않을 정도예요....
3년이나 돌아다녔지만 여전히...못 가 본 곳이 많아요...
이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장소인 달링하버입니다......^^ 올 해 초에 찍은 사진이예요!!!
호주와서 2008년도에는 저의 분신인 딸을 낳았답니다. 제가 아마 호주에서 출산하기책을 쓰라고 하면 쓸 수 있을 정도로
맨땅에 아무것도 모른 채 이 낯선 땅에서 출산을 했답니다.
당시 워킹비자로 왔었기에 medibank조차도 없었기에 병원가는 것이 두려워 임신 5개월이 지나도록 병원 한번도 가지 않은 채..지내다가 5개월 후에 홈닥터(호주 병원시스템은 바로 전문의한테 가지 못하고 홈닥터를 거쳐야 한답니다.)에 갔더니
왜 이렇게 빨리 왔냐고 구박을 받았답니다;;
어찌하였든.....그 때부터 병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병원에서 짜 준 스케쥴대로 무사히 밑에 있는 이뿐(?) (사실 건강하다는 말이 맞겠죠?ㅋㅋ ) 딸을 낳았답니다.
태어 날때는 3kg로 작게 태어났던 아이가 3개월이되자 10kg가까이 되는 우량아가 되면서 아직도 얼마나 건강한지 모릅니다 ;;
호주는 아이들 키우기에 정말 좋은 곳 같아요!!! 지금 두살이 되는 우리 딸은 한 번도 병원도 가지 않은 채
건강하게 자라고 있답니다. 호주의 좋은 공기를 마시며 에 있는 넓은 잔디밭에서 걸음마할때부터 키우다 보니
잔병치레도 없이 건강하게 씩씩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딸이 외치고 있네요 '시사모 언니,오빠들 화이팅' ^^
첫댓글 꺄악~~~~~~~ 은주님 애기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어쩜 좋앙!!! 항상 친절하시고 맘이 좋으셔서 넘 감사해용 ^^ 호주에서 매일매일~ 행복하세용~!
우와!!! 감사해용~!!!! 저도 Lucy님 웃는 모습이 얼마나 이뿐지...반했어요^^ 항상 행복하세요~~~^^
걷는 모습이 Eunice님이랑 어찌나 똑같은지~ 피는 못속인다니까~넘넘 귀여워여`
언넝 결혼하세요!!ㅋㅋㅋ
나도 빨리 낳아야지 ^^ 암튼 자녀들 넘 귀엽네요, 건강히 자라서 빨리 시사모 카페 가입 시켜주세요 ㅎㅎㅎㅎㅎ
같은 자녀예요......저희 딸 태어난지 2주때 모습과 2년후 모습이랍니다^^ 언넝 키워서 가입시킬께요^^ㅋㅋㅋㅋ
꺄~ 주혜네요^^ 엄마랑 뛰는거랑 걷는거 완전 똑같은 분신~^^ 넘 귀여워요~
나중에 주혜랑 같이 뛰는 모습 동영상 촬영해서 올려야 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