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다한증 카페에 이 내용을 올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내용(?)이기에 글을 올립니다.
여기는 다한증 카페 잖아요, 여기계신 분들이 하셨던 수술은 전부 다한증 수술인가요?
거의 모두가 다한증 수술로 인한 보상성 얘기를 하셔서..................
제가 땀이 많은편인데 아주 걱정 할만큼은 아니고 또한 크게 걱정을 하지않고 살고 있습니다.
근데 액취증이 있어서 액취증 수술을 하려고 하는데요, 액취증 수술은 방법이나 결과적으로 다한증 수술과는 다른건가요?
(다한증 수술에 대해 대충 보니까 '신경절제(?)~' 뭐 이런말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액취증 수술은 단순히 땀샘을 긁어 내는 수술로 알고 있습니다. 땀도 줄긴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어떤 분은 액취증 수술은 찬성하는 입장이나 욕심에 다한증 수술 까지 하는건 절대 말리겠다 그러시더라고요.(경험상)
-그리고 액취증 수술을 하신 몇몇 분들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서 물어봤는데 액취증 수술을 한 결과는 만족이거나 조금씩의 재발은 있지만 괜찮은 정도라고 하시더라고요. (재발은 있었지만 보상성은 없는...) 물론 어떤 분이 쓰신 글에서는 보상성 얘기도 있긴하였지만요.
결론은, 저 같은 경우는 액취증 수술만 하려고 하는데 어떨지요....
(액취증 수술도 절개, 흡입, sit, 리포셋 그리고 그외 다른여러방법들이 있는데.... 앞에 있는 수술법들 중에 혹~시라도 보상성이 생길만한 수술법이 있나요? )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액취증 수술을 하면(특히 절개법) 보상성(=부작용)같은건 없는 분들도 계시지 않은가요? 조금 남아있어서 재발이 나는 분들은 있겠지만요... 그리고 부작용이 시간차일뿐 반듯이 나타난다고 하셨는데, 병원에서도 무조건 치료된다고 하는 글들도 해당 병원에서 책임을 져야 하겠지만, 시간차일뿐 '반듯이' 나타난다고 말씀하신 님의 글도 조금....... 그러네요. (회원님들을 위한 댓글인건 충분히 알겠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의학계에 있는 한 수술 방법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별다른 제지나 그런게 없어서 인정되고 있는 수술 아닌가요? 실례가 안된다면 님께서는 어떤 분야의 일을 하고 계시는지요... 그리고)
님께서는 다한증 수술을 받아 보신적이 있으세요? (혹 액취증 수술은 해보셨는지요) 혹시 수술결과가 안좋아서 이런(심정의) 글을 쓰시는건 아니신지요... 그러시다면 심정은 충분히 이해갑니다. 저도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한사람으로써요.......) 아, 본론으로 들어와서요, 시간차일뿐 '반듯이' 나타난다고 하셨는데, 예를 들어 현재 나이가 30대 중반이나 40대초반 이상 이신분들중에는 수술을 해보신 분들도 계실터인데 그분들은 수술하신지 아무리 못해도 10,15~20년 이상 지난 분들인데 그럼 그분들은 시간차가 10,15~20년 인건가요? 저는 다른욕심이 없고 딱하나! 액취증 수술만 절개법으로 (sit도 조금 염두해두고있습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절개법이 효과는 좋다고 하던데요...) 진짜 전 액취증 딱 이거 하나만요!!ㅜㅜ 추적전문가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 댓글을 읽으시고 하실 말씀 있으시면 또 댓글 달아주세요. 다른 분들도 알고계시는거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족다한증으로 고생하다 96년도에 고대안암병원에서 수술했구요...수술후 1~2년정도는 손에 나던 땀이 안나니 날아갈것만 같이 기쁘고 만족했구요...수술후 초반 (1~2년정도)에도 물론 보상성은 왔었지만 (가슴,등,허벅지) 그리 심하지 않아서 별 신경 쓰진 않았었구요...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정확한 날짜,시간은 딱 말씀드리기가...재 보질 않았었기에.^^;) 보상성은 점점더 심해졌구요...그 정도는 가끔 진짜냐고 의아해 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딱 말씀드리면 그냥 속옷은 물론이고 상의,하의를 물에 담궜다가 꺼내서 입고 다니는 정도입니다...아마 추적전문가님께서 시간차를 말씀하신건 이걸 두고 말씀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음.....요즘 가끔보면 수술후 만족하시는 분들도 몇몇분 계시는거 같습니다...솔직히 부럽고 샘도 좀 납니다..^^;수술후 보상성은 사람마다...그 사람의 직업마다 조금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아무래도 활동적이거나 육체적인 일을 하시는 분은 아마도 보상성 땀에 대한 불편을 더 느끼시겠죠...물론 저 같이 완전 실패작은..ㅜㅜ시두때두 없이 온몸에 흐르는 ㅜㅜ...두서없이 말이 길어졌네여..;;액취증에 관해선 지식이 별로 없어서...죄송합니다.^^;
댓글감사합니다. 근데 '님요 짧은 지식을가지고 이래저래 판단하시지말고 상당한 공부를 하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좀 그렇네요... 제가 제 주장만 한것도 아니고 제가 잘 몰라서 다시 댓글단것인데... 이렇게 말씀하시다니 ㅡㅡㅋㅋㅋ 님께서 말씀하시는 약제라는것은 한약 그런건가요? 님께서는 현재 직업이 어떤건지요... 약제다, 임상실험이다 등등 말씀하셔서요 약재 같은것도 만들기는 일반인에게는 어렵고 임상실험인가? 그것은 대상도 그렇고 관리도 철저해야 하잖아요 기간은 어느정도 되었고 진척률? 이라는 판단기준은 무엇인지...
아, 그리고 말씀하신 카페있잖아요. 카페지기=병원장인건가요? 카페지기한테 물어봤는데 본인도 액취증 있다고 하던데... 그럼 그건 거짓말인가요? (그리고 그 카페지기가 땀극사 여기도 가보라고 하던데요...ㅋㅋ;;) 그 카페를 보니까 그 병원장의 병원 말고 다른 어떤 병원에 대한 글들도 많은 편인데.... 그리고 어떤 분들은 수술후 성공적이다, 괜찮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일년에 적지 않은 분들께서 액취증 수술을 하실텐데 실패보단 성공이신 분들이 더 많지 않은가요? 그리고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절대 그런뜻 아니니까요) 님께서 만나보신 분들은 실패인 분들만을(?) 만나보신건 아니신지요...
그리고 진실을 알렸다고 하셨을때 결국 언제 강퇴당하셨고 카페지기에게 뭐라고 들은적 잇는지요...(이건 개인적으로 궁금해서요ㅎㅎ) 님께서 걱정하고 계시는 거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저도 수술을 맹목적으로 믿지 않고 병원홈피 후기들도 잘 안믿습니다. 그런데 앞에서 말씀드렷듯이 개인적으로 알아봤는데 괜찮다, 성공적이다 하시는 분들도 여럿 계셔서요.(물론 수술 직후인 단기간이 아닌 최소 10달~몇년 이상 되신분들이예요) 저도 솔직히 걱정이 많고 개인적으로는 이러는게 싫습니다. ㅜㅜ 언제나 결론은 액취증 이거하나만 치료(?)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추가요) 액취증 수술을 '대변 소변보는게 귀찮다고 항문과 요도구를 수술해서 잘라버리거나 막아버리것과 뭐가 다름니까'라고 하셧는데요 그말도 맞는것도 같은데, 액취증 수술은 땀을 분비하는 에크라인선이 아닌 냄새를 유발하는 에포크라인선을 제거하는 것아닌가요? 그중 절개법이 직접 눈으로 보기 때문에 다른 수술법들(특히 흡입법)에 비해 비교적 정확(?)한거고요... 그리고 제가 전에말한 15~20년이상 전 쯤에 액취증수술을 하신분들중 지금도 효과가 성공적이신분들은 시간차가 15~20년 이상인건가요? 님께서 걱정하시는 수술을 저도 잘 믿지는 못하기 때문에 이런 궁금증들이 있는것입니다. 답변부탁드려요.
ㅜㅜ 왜 지우셨어요... 제가 댓글을 썼던 이유는 진짜로 여러가지가 궁금해서 물어본것인데......ㅜㅜ 결코 님 생각이 잘못됐다라고나 아님 님의 생각을 아예 반박하려는 글이 아니예요 위의 제 댓글도 보시면 아시겟지만 악의가 없습니다. (비슷한 아픔(?)을 가진 한 사람으로써 치료방법이나 그 외의 정보에 대해 정말 여러곳에 잘 알아보려고 여기에 글도 쓰고 댓글도 달고 했던것이엇는데.... ) 그리고 수술... 저도 아주 믿지는 않지만 해결책중의 하나라고 생각 하긴합니다. 그래서 수술에 대해 궁금하여 글을 쓴것이고요.. (현재 제품을 쓰는것 말고는 수술외의 별다른 방법이 없잖아요ㅜㅜ 이런 현실이 싫습니다)
물론 재발, 보상성 같은것은 저도 심히 걱정입니다 재발이면 그렇다쳐도 문제는 보상성.... 경험하신 분들도 여럿계시다하고요(인터넷상으로...) 그리고 이것 때문에 더 잘 알아보려고 하고있는겁니다. 에휴~ 갑자기 한숨이 나오네요.. 다른 외과수술들 처럼 진짜 수술한번으로 치료가 되고 재발은 있을수 있겠지만, 보상성따위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왜 이것때문에 이렇게 정신적, 시간적으로 낭비를 하는건지원... 저도 답답합니다..... 에휴~~ '추적전문가'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비록지금은 안보이지만요....ㅜ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