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믿줄친 글씨를 클릭하세요.
처음에는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초대를 거절 했다고 하는데 ㅎㅎ
브라질 월드컵이 기대가 되네요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을 생방송으로 못봐서 아쉽지만
그래도 ~ 조편성에대해 알아봐야겠죠 ?
A~H조 까지 있는데요 유난히 D조가 죽음의조로 보이네요..
우리나라는 H조 이긴 하나 러시아한테... 힘들거 같아 보있는데 그래도
희망을 가져......
Q) 이번 대표팀 구성의 특징은?
" 젊은 팀이다. 좋은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아서 경험이 부족하다고 하기는 어렵다.
상대팀에서 우리를 어느 정도 파악할지는 모르지만, 젊고 빠른 팀으로 평가할 것으로 본다. "
Q) 언제나 그렇듯이, 선수단을 두고 많은 의견들이 오간다.
" 모든 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었다.
선수 선발에 대해서는 월드컵에서 뛸 선수들 개개인 능력의 경쟁력을 봤다.
팀을 위해 마지막까지 고민했다. 이젠 좋은 결과를 내야 할 것이다.
팀이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Q) ‘홍명보의 아이들’로 불리는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다. 해외파도 많고. ....
"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끝나고 선수들을 다 잊었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
김창수도 몸 상태를 확인하면서 고심 끝에 선발했다.
‘홍명보의 아이들’이라고 하지만 그게 전부가 될 수는 없다.
해외파가 많은 것은, K리그에서 뽑을 선수가 없다고 하면 실례다.
포지션별 경쟁력을 많이 신경 썼다. "
Q) 선수, 코치를 지나 감독으로서 월드컵을 기다리고 있다. 심경은?
" 감독이라 부담이 크지만 그렇게 힘든 상황은 아직 아닌 것 같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선수로 나갔을 때는 부담감보다는 개인적인 공포심을 느꼈다.
감독으로 월드컵에 나가는 새로운 경험을 한다. 그동안 선수와 코치로서만 나가서
(감독으로서) 부족한 점들을 잘 준비해야 할 것이다.
좋은 과정을 거쳐서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돌아왔다. 자고로 축제는 함께 즐겨야 제맛.
그리고 스포츠는 아는 만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법.
브라질 월드컵
이번에는 브라질이다. 세계에서 5번째로 큰 나라이자
‘월드컵은 브라질의 축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역대 월드컵에서 많은 우승을 차지했던 축구 강대국.
이번 2014 월드컵은 무려 36년 만에 남미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이라서 더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12개 도시에서 열린다.
월드컵 예선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조 편성이다.
어떤 팀을 상대하느냐에 따라 어디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결정된다.
우리나라는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H조에 편성되었다.
FIFA 랭킹으로 보면 벨기에가 11위, 러시아가 22위,
알제리가 26위로 우리보다 모두 높지만,
독일 등 유럽 강국이 속한 죽음의 조는 피했다.
특히 벨기에와는 역대 전적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해볼 만한 상대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역대 월드컵 조 편성 결과에 비하면 최상의 행운이
깃든 조 편성으로 평가되고 있다.
눈여겨봐야 할 조는 D조다. 일명 ‘죽음의 조’로 불린다.
코스타리카를 빼면 그 어느 국가도 올라가는 것을
장담하기 쉽지 않은 상대들이다.
홍명보호 태극전사들은 누구?
“17명이 해외파! 젊어지고 커졌다!”
2002 월드컵 4강의 주역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이번 월드컵 선수단은 모두 23명.
골키퍼 정성룡과 오른쪽 수비수 이용 선수는
홍명보 감독이 매번 기용했던 선수들이다.
박주영 선수는 월드컵 명단 발표 직전 그리스전에
처음 뽑힌 케이스이며, 이는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한 번의 참가로 발탁된 선수다.
이번 태극 전사의 특징은 해외파가 많다는 것이다.
역대 최다인 17명이다.
4년 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당시의 10명과 비교하면
거의 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평균 연령은 25.9세로 조금 어려졌다.
30대 선수는 33살인 곽태휘 한 명에 불과하다.
가장 어린 선수는 1992년생인 손흥민으로 22세다.
젊음에서 나오는 패기가 홍명보호의 강점이라면,
월드컵 경험치가 낮다는 점은 약점이다.
특히 지난 2002 월드컵부터 국가대표의 심장 역할을 해온
캡틴 박지성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한 가지 희망은 2012년 런던 올림픽의 동메달
주역들이 많다는 것. 모두 12명이다.
※ 해외파 선수들을 주목하라!”
월드컵이 즐거운 이유 중 하나는 꽃미남 스타플레이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데 있다.
모든 월드컵에서 새로운 스타플레이어가 등장하는 것은 그만큼 플레이도 재미있다는 말이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이청용, 기성용 등 막내들이 큰 활약을 했다.
이청용 선수는 두 골이나 터뜨리면서 기대를 모았는데, 이번에는 손흥민, 홍정호 등이 기대를 받고 있다.
구자철 선수는 홍명보호의 핵심 전력으로 200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 런던 올림픽 대표팀에서 모두 주장 완장을 찼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 전지훈련에도 참여했지만,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던 아픈 기억이 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절치부심, 지난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구자철은 올해 초 마인츠로 이적하며 존재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손흥민 선수는 해외 매체가 꼽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아시아 선수’에 이름을 올려서 화제가 됐다.
레버쿠젠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0골을 터뜨리며 ‘차붐’ 차범근 이후 28년 만에
유럽에서 2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기록하는 성공적인 활약을 보였다.
이런 센세이셔널한 기록 덕분에 ‘손세이셔널’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생애 첫 월드컵 출전으로 긴장과 설렘 속에 있는 손흥민은 스타플레이어들과
어깨를 견줄 선수로 꼽힌 국가대표팀의 막강 병기다.
한편 지난 1월 임대 신화를 썼던 주인공인 지동원 선수도 월드컵 주전 경쟁을 앞두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후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이고 부상도 있었지만, 홍명보호의
아이들 중 하나인 히든카드로서 기대를 받고 있다. 지동원 선수는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최대의 고비였던 8강에서 영국을 상대로 골을 터뜨리며 팀의 4강행을 일군 경험이 있어서,
이번 브라질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중 하나다.
그리고 기성용 선수, 4년 전 허정무 호에서 막내였던 기성용은 이제 어엿한 중견급 선수가 됐다.
그리고 그때보다 더 없어서는 안 될 주축 선수가 됐다.
무릎 부상 치료라는 숙제가 남아 있지만, 그에게 거는 기대는 굉장하다.
해외 언론은 그를 두고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의 동메달을 견인한 주역’이라 말프리미어리그에서 보인 훌륭한 패싱력과 25세의 나이에 A매치 56경기를 뛴 풍부한 경험도 강점이다.
작년 탤런트 한혜진과의 결혼으로 더욱 유명해진 그이기에, 내조의 효과가 얼마나
나타날지가 엑스트라 관전 포인트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박주영 선수가 이번 홍명보 호에 어렵게 승선했다.
로이터는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에서 박주영으로 도박을 한다는 표현까지 썼을 만큼 화제가 됐다.
특혜 논란부터 제몫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까지, 지난 1년 동안 단 한 골밖에 넣지 못한
그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간다. 그러나 다수의 축구 전문가들은 박주영이 현시점에서 선택
가능한 최선이라고 말한다.
홍명보 감독은 “대회가 끝난 뒤 안 뽑은 것을 후회하는 것보다는 낫다”라는 해명을 했다.
그의 발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이 모든 이야기들이 평정될 것이다.
한다.
일단 2014년 브라질월드컵 우리나라의 경기일정입니다.
6월18일, 6월 23일, 6월 27일이네요 ...
왜 하필 다 평일인지...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식과 경기일정, 그리고 출전하는
우리나라 태국전사들을 알아봤습니다.
6월 18일이 기대가 되네요 평일이라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ㅎ
이제 한동안은 TV에서 브라질월드컵 중계하느라 바쁠거 같습니다
치킨에 맥주한잔 하면서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