奇奇海市妙妙神樓(기기해시묘묘신루)一派佳景却在浪頭(일파가경각재랑두) 기이하고 기기이한 이무기 묘묘하고묘묘한 이무기 한번 물결에 아름답게 빛나더니만 문득 물결머리에 있고나, 가 變劃(변획)하여선 積細旣含雪(적세기함설)此時糊塗少伎賣買(차시호도소기매매)自今好經紀休誇(자금호경기휴과) 가늘은 쌓임 이미 눈처럼 먹음은 상태이다 이렇게 때맞추어선 먹고사는 길 [입에 풀칠하는 길 풀바르는 길] 작은 기예를 매매해서 함인지라 이제로부터 좋은 경기가 되어선 아름다움을 자랑하게된다 하는 고나.... 辰戌(진술) 甲庚(갑경)到沖(도충)되는 널빤지처럼 생긴 到沖(도충)을 맞는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이것을 활발하게 활약을 하는 제물에 노는 龍(룡)은 못되고 이무기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戊癸合火(무계합화)와 寅酉(인유) 액션 연출 무대에서 활약하는 場面(장면)이라는 것인데 그 俳優(배우)를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所以(소이)華麗(화려)한 舞臺(무대)에서 主人公(주인공)이 되어선 演技(연기)를 잘한다 公演(공연)을 잘한다 이런 내용의 해석이 가능하다 할 것이고 그런 재주를 팔아서 먹고사는 運命(운명)이라 하는 그런 말씀이리라 요즘은 무얼하고 사는지 그 화제 거리가 잠잠 한것 같다 그 한때 이지 계속 그러한 운명을 뻗치는 것은 아니리라 含紅(함홍)은 十日(십일)紅(홍)이라고 자연 理致(이치)따라 시들게 되어 있는 것이다
易象(역상)은 火天大有(화천대유) 玉座(옥좌)와 같은 자리로서 그 취임하려는 대통령될 사람들에게 威嚴(위엄)을 보여주면 길하리라 所以(소이) 그 생긴대로 아릿다움을 꽃피워 주면 좋다는 그런 말씀이이라 그 大車以載(대차이재)積中不敗(적중불패)라고 아주 한 살림 차려갖고 오는 그 세상 物情(물정)을 만난다 그런 상황이므로 매우 좋은 것임을 알 것이다 그 背景(배경)을 反象(반상)[수지비 전복된 것으로서 삼자적 고찰을 말함] 본다면 地水師卦(지수사괘) 五爻(오효)라 사냥 밭에 입방아를 찧는 새들이 있다 잡는 것이 이로워선 허물을 없애는 방안이라고 근접의 侍衛(시위)하는 臣下(신하)들이 諫言(간언)을 올린다 지헤로운 長子(장자)에게 군사를 맡겨서는 전쟁을 치워야지만 될 것이고 그렇치 못한 무능한 次子(차자)에게 맡긴다면 저쪽 입방아를 찧는 새들이 보통 내기들이 아닌지라 오히려 이쪽이 당하여선 시체를 싣는 격이 될 것이니라 그 겉괘 反象(반상)되면 訟事(송사)卦(괘)가 되는데 그 검사가 무능하다면 오히려 변호사를 붙친 죄지은 넘들에 당할 것이 아닌가 이런 내용인 것이리라 그래서 그 應爻(응효)를 보면 대단한 재주를 피우는 것을 알 것인데 군사들 속에 맞추는 행위를 하는 것 좋은 모습 所以(소이) 吉字(길자)形(형) 더히다 빼기 깔게 위에서 陰陽行爲(음양행위)를 짓는 모습이다 왕께선 세 번 씩이나 명령을 내리어선 接戰(접전)하게 함이로다 소이 세 번씩이나 그 사랑의 전쟁을 하라고 명령을 부여받는 다는 것이리라 초고하고 항소하고 상소하고 이렇게 센번이 되는 것이다 象(상)에 말하데 군사 무리 陰毛(음모)숲속에 있다하는 것은 그런 속에서 맞추는 행위를 벌여선 길하다하는 것은 하늘의 총애함을 승계한 것이요 王(왕)께서 세 번씩 명령을 내리어선 接戰(접전)을 하라하는 것은 그 坤地(곤지) 사통팔달로 달관되는 만방을 품게 함일 것이니라 그러니 이렇게 천하를 상대로 사랑놀이를 벌인다는 것인데 세 번싹이나 接戰(접전)을 벌이는 모습, 천상간에 그 세 번씩 이나 자리이동을 하면서 婚事(혼사)를 치루게 된다는 것인데 어이 세 번 뿐이랴 그 많은 표현을 세 번이라 하는 것이다
物象(물상)은 事不由己(사불유기) 라 해선 從事(종사)하는 일이 자기 주장을 세우는 자기의 然由(연유)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인데 생각을 해보라- 배우 주인공이 대본이나 각본대로 연기연출 무대에서 할것이 아닌가 이다 그러니 자기주관대로 하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지금 그 四柱(사주)物象(물상)이 그렇게 생겨먹은 것으로서 다른 世波(세파) 世態(세태)이런것의 然由(연유)에 의해서 善否(선부)를 타게 된다는 그런 논리인 것이다 전다지 남의 影響(영향)에 의해서 左右(좌우)之(지)된다는 그런 말인 것이다
癸 甲 戊 庚 酉 戌 寅 辰
우선 천상 삼기가 연월일에 역순으로들어선 길격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지지는 진유 육합 合金(합금)속에 寅戌(인술) 火半局(화반국)이 들었 습니다, 申酉戌(신유술) 寅卯辰(인묘진) 精氣(정기)도 됩니다 癸字(계자) 갈매기가 時柱(시주)에 있어선 正印(정인) 역할을 하는데 月干(월간)戊癸合火(무계합화)하여 食傷(식상) 보조역이요 아주 甲字(갑자) 얼굴을 화사하게 어여쁘게 피게 만들고 있습니다 食傷(식상) 寅(인)이 서방님 庚根(경근) 戊辰(무진)을 잡고선 농락 조종합니다 寅(인)은 火(화)도 되고 木(목)도됩니다 , 무녀가 꽃달린 꼬갈 모자를 뒤집어쓰고[甲(갑)을 중심하면 寅戊戌癸(인무술계) 꼬깔모자], 방울대[ 甲(갑)이 팔을 늘어 트린 寅(인)이 金(금)根(근) 戊辰(무진)을 잡고 있음]를 잡고선 흔드는 모습 같기도 하다 甲(갑)戊(무)庚(경)이 한꺼번에 몰려 있으니 귀인을 한 뿌리로 쓰는 三奇(삼기)인지라 귀인이 자연 같이 있을 것이라 합니다 , 年柱(년주) 月柱(월주) 사이에 己卯(기묘) 기둥을 공협해 갖고 있으니 시간 귀인도 같이 있습니다 그러니깐 귀인이 있으대 드러나지 않고 숨어선 돌봐주니깐 그 뭐 귀신에 무리들 같은 것이라 해도 되겠습니다 [ 要(요)는 천라 지망 辰戌(진술)이 드러나 있음으로 귀인 나타나봤자 그 힘을 못 쓸 것이 랍니다 ] 이것이 壬申(임신)으로부터 육갑이 연이져 庚辰(경진) 까지 간 것입니다 日干(일간)月干(월간) 相間(상간)에 乙(을)丙(병)丁(정) 地下三奇(지하삼기)까지 감춰 갖고 있습니다 亥子丑(해자축) 方局(방국)도 갖춤에 水氣(수기) 潤氣(윤기)가 가득하고 각종귀인이 모여 있는 모습도 됩니다 그야말로 지초방초 무르익고 가을기면 금잔디를 이루어 만인이 앉아 쉬길 좋아하겠지요, 이래 金芝美(금지미) 라 합니다 남편은 金氣(금기) 多大(다대) 하니 그저 서넛 등이라 하고, 식상도 있음에 자식도 있습니다
海市(해시)와 蜃樓(신루) 解釋(해석) 海市(해시)와 蜃樓(신루)에 대하여선 옛사람들의 見解(견해)가 특별한 理由(이유)가 있을 것이지만 필자의 小視眼(소시안)적 見解(견해)로는 그 海市(해시)는 바다 장터라는 의미로서 그 바다풍경이 그렇게 繁榮(번영)謳歌(구가)하는 장관 이라는 것, 저자거리의 풍성함과 같다는 것이리라 사공이 배를 순항시키려다가 보면 갖 갖은 일의 발생을 보게되는 激浪(격랑)이 일다가 고요하다간 하늘에는 먹구름 꽃구름 등을 피워 보였다간 바람 순풍에 갈메기 나는 것 등을 보는 것등 이런 바다풍경을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라 蜃樓(신루) 역시 蜃氣樓(신기루)같은 造化(조화)를 말하는 것 인데 가끼히 가서보면 없고 멀리서 보면 생겨 나 있는 모습 이런 것은 모두 그 '이무기'의 조화로 보인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이무기의 별칭을 海市(해시)나 蜃樓(신루)로 하지 않았는가 여겨지는 바이라 할 것이다
개를 우릿 말로 가짜를 의미하는 말로 많이들 사용하는데 所以(소이) 개 복숭아 참 복숭이 이래선 가짜인 것을 갖다가선 '개'로 譬喩(비유)한다 여기서는 그 戌辰(술진) 意味(의미) 音域(음역) 어휘가 '개 룡' 이라는 의미이다 所以(소이) 진짜 룡이 아니고 가짜 룡이니 그 이무기일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그래도 그냥 뱀보다 훨씬 좋은 명칭이라 할 것이고 그 재주부리는 것을 의미한다 할 것이다 또 '개'를 걸레로 譬喩(비유)하기도 하는데 행주 쓸 때 따로 있고 그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고 걸레 사용할 때 따로 있는 것이다
인간사회에 살다보면 自然(자연)蒙塵(몽진)이 생기는지라 그 아무리 으리으리한 居室(거실)이라도 씰고 닦지 않으면 금새 먼지가 앉고 때가 탄다 그래서 빗자루와 걸레는 필요한 것이다 大略(대략) 사랑의 對相者(대상자)를 그 보금자리 둥지로 여기고 선 그 둥지의 청소를 맡은 것을 갖다가선 상대방으로 여기게 되는데 이처럼 그 씰어 주고 닦아주는 걸레와 빗자루는 필요한 것이다 그래 야지만 빛이 나게되어 있고 먼지를 털어 내어선 깨끗하고 정결한 모습을 갖게 된다 할 것이다 그래서 사랑의 대상자를 그 빗자루와 걸레로 譬喩(비유) 하기도하고 그 허물 껍질 해탈에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도 여기는 것인 것이다 '개'그리고 그렇게 진짜가 아니고 가짜이므로 그 자리를 말하는 것이고 그 자리에 就任(취임)하는 자를 그 진짜로 여기는 것이다 그러니깐 그 아쉬운 대상을 참으로 보는 것이다 무슨 眞僞(진위)가 窮鞠(궁국)엔 어디 있을가 만은 그렇게 나누어선 설명 해는 보는 것이다
어느 때인가 이 아무개가 고갯길을 내려오는 중이었는데 그 대로가 급커브진 곳이었고 그 후미진 곳 그 예전에는 그렇게 어려서 애들이 많이 죽는 지라 그래선 그렇게 사람 잘 안 당기는 후미진 것에 돌무덤을 만들고선 솔가지로 덮어놓고선 애무덤을 표현하는데 그 이것을 갖다가선 '애창'이라 한다 그래선 그 그렇게 많이 갖다가선 쓴 곳을 '애뚱치'라 불르는데 거기가 '애뚱치' 이고 또 그 화장터도 있는 곳이다 예전에는 그 전염병으로 돌아가게 되면 그렇게 휘미진 곳에 가선 화장을 하게된다 할 것이다 그래서 그 낮이라도 혼자 그런 곳에 가면 머리가 쭈빗 거리고 그 겁을 먹는 마음을 갖는데 고갯길을 터벅 터벅 내려오는 중이었데 그 도랑천 개굴창을 보니깐 자동차가 쑤셔 박힌 자국이 있는지라 아무래도 교통사고가 났던 모양이다 그 급커브길을 돌다가선 그런데 그 사람이 상하였는지 핏자국이 많이 보였었다 그래 필자가 합장을 하고선 佛號(불호)를 외우고 지나 왔더니만 그 날 저녁 夢事(몽사)에 필자가 菩薩(보살)의 몸을 지어선 편안한 자세로 앉어선 있는데 그 무릅팍 위에다간 알 수 없는 예닐곱살 되어 보이는 어린애를 안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그래 안고선 메아리 울림 현상이 다가오는 속으로 天上(천상)을 올라가는데 蒼空(창공)에 白雲(백운)이 둥실둥실 떠있는 곳에 이르렀는데 그 白雲(백운)속마다 커다란 붉은 연꽃 같은 봉우리들이 들어 있는 있는데 한곳을 감에 그 연꽃이 활짝 피어지면서 高樓巨閣(고루거각)이 들어 있는 것이 나타나는 것이다 내 앞으로 길이 나어선 그리로 들어가는 문호가 있는데 그 입구까지 가선 들어가지는 않고선 "여봐라 - 꽃 한 송이만 다고"- 이렇게 몇 번 소리를 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고루거각에서 어떤 여인이 그 흰 수건 같은 것을 머리에 썼는데 붉은 꽃 한 송이를 들고 나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필자에게 하는 말이 '무슨 무슨' 星君(성군)이 아니시오 ,하면서 더 이상 죄를 짓지 마시오 하는 것이었다 , 이제나 저제나 내 심상이 원래 그 강한지라 "앗따 그러면 고만둬라 -" 하는 것이었다 소이 너그들 유세한다는 뜻이었을 것이다 그러는 와중에 그 여인 보살이 꽃들고 나오기전에 길옆에 닭장 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 속에 들여다 보게 되었는데 그 아주 계집에 들이 많은 것이었다 그중 하나가 누구를 가리켜서 수군대길 "예 예 너 서방 왔다 얘기 한번 나눠봐라" 하는데 그 지목 받은 계집애가 하는 말이 나의 천상의 이름 같은 것을 대면 "무슨님 무슨님 , 방을 씰어드릴 가요 닦아 드릴가요" 하는 것이었다 이 이야기가 사십년이 가까워 오는 이야기인데 그 정학하게 설명하진 못할 것 같다
아마 그때 그 '생각 없다' 이런 뜻으로 거부 의사를 밝힌 것 같다 그러면서 다시 메아리 현상이 이는 속으로 地上(지상)으로 퇴각질 하여선 下降(하강)하면서 꿈을 깨었다 몇칠 후에 들었는데 거기서 애 하나가 그렇게 교통사고 당하여선 병원 가기 전에 고만 이승을 하직 하였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꿈 참으로 神技(신기)하고나 이래 여기 그 빗자루 걸레 이야기하려고 그 겸하여선 올려 보는 것인데 훗날 정낭경을 보게 되었는데 '지세보살'이 천상의 중생을 위하여선 설법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마라[마귀]두목이 시험 덫을 와서 놓길 '보살이시여 제게 그 딸들이 몇이 있는데 그 필요한데로 그 빗자루나 걸레로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하는 귀절이 들은 것을 보게되었다 그래서 '아하- 바로 이런 것을 그때 말한 것이 었구나를' 깨닷게 되었다 하도 그 글 읽은 지가 오래되어선 그 줄거리가 어사무사한데 아마도 지세보살이 그 마라 딸들 받아주는 모양새를 취하게되었는데 마라가 얼시구나 하고선 자기 논 덫에 걸려드는 것으로 생각을 하여선 좋아라하였는데 아 -보살에게 딸들을 빗자루나 걸레로 獻身(헌신)을 하다보니 막상 딸들이 보살한테 가 보았는데 원체 정결한지라 닦고 씰 곳이 없는 형세인지라 오히려 그 마라 딸들이 유혹하러 간 것인데 자신들이 그 더러운 모습을 그려 보여주는 것으로 되었는지라 보살의 敎化(교화)를 받아서는 眞實(진실)된 하늘에 딸들이 되었다는 것 그런 구절로 휘감이 되는 글을 본 것 같다
아- 하늘 세상에 보살이야 정결하여선 그 청소 도구가 필요 없다 할것일른지 모르지만 이승 세상이야 당장 하루라도 그 청소도구가 없으면 베겨나질 못할 것인지라 물하고 공기하고 당장 몸 씻는 것인데 그 빗자루 걸레 아니라 할 수 없는 것이라 할 것이라 그래서 그 걸레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할 것이다 萬人(만인)을 씻어주는 좋은 연예인 걸레로 세상을 닦아주는 위상으로 왔다는데야 그 무슨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하고 탁한 것으로만 몰아부칠 것만은 아니라 할 것이다 물론 걸레도 걸레 나름이겠고 역시 걸레이므로 행주역할은 하지 못한다 할 것이다 이래 海市(해시) 蜃樓(신루) 이야기 하려다보니 이렇게 말이 길어 졌다할 것이다
奇奇海市妙妙神樓(기기해시묘묘신루)一派佳景却在浪頭(일파가경각재랑두) 기이하고 기기이한 이무기 묘묘하고묘묘한 이무기 한번 물결에 아름답게 빛나더니만 문득 물결머리에 있고나, 가 變劃(변획)하여선 積細旣含雪(적세기함설)此時糊塗少伎賣買(차시호도소기매매)自今好經紀休誇(자금호경기휴과) 가늘은 쌓임 이미 눈처럼 먹음은 상태이다 이렇게 때맞추어선 먹고사는 길 [입에 풀칠하는 길 풀바르는 길] 작은 기예를 매매해서 함인지라 이제로부터 좋은 경기가 되어선 아름다움을 자랑하게된다 하는 고나.... 辰戌(진술) 甲庚(갑경)到沖(도충)되는 널빤지처럼 생긴 到沖(도충)을 맞는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이것을 활발하게 활약을 하는 제물에 노는 龍(룡)은 못되고 이무기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戊癸合火(무계합화)와 寅酉(인유) 액션 연출 무대에서 활약하는 場面(장면)이라는 것인데 그 俳優(배우)를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所以(소이)華麗(화려)한 舞臺(무대)에서 主人公(주인공)이 되어선 演技(연기)를 잘한다 公演(공연)을 잘한다 이런 내용의 해석이 가능하다 할 것이고 그런 재주를 팔아서 먹고사는 運命(운명)이라 하는 그런 말씀이리라 요즘은 무얼하고 사는지 그 화제 거리가 잠잠 한것 같다 그 한때 이지 계속 그러한 운명을 뻗치는 것은 아니리라 含紅(함홍)은 十日(십일)紅(홍)이라고 자연 理致(이치)따라 시들게 되어 있는 것이다
易象(역상)은 火天大有(화천대유) 玉座(옥좌)와 같은 자리로서 그 취임하려는 대통령될 사람들에게 威嚴(위엄)을 보여주면 길하리라 所以(소이) 그 생긴대로 아릿다움을 꽃피워 주면 좋다는 그런 말씀이이라 그 大車以載(대차이재)積中不敗(적중불패)라고 아주 한 살림 차려갖고 오는 그 세상 物情(물정)을 만난다 그런 상황이므로 매우 좋은 것임을 알 것이다 그 背景(배경)을 反象(반상)[수지비 전복된 것으로서 삼자적 고찰을 말함] 본다면 地水師卦(지수사괘) 五爻(오효)라 사냥 밭에 입방아를 찧는 새들이 있다 잡는 것이 이로워선 허물을 없애는 방안이라고 근접의 侍衛(시위)하는 臣下(신하)들이 諫言(간언)을 올린다 지헤로운 長子(장자)에게 군사를 맡겨서는 전쟁을 치워야지만 될 것이고 그렇치 못한 무능한 次子(차자)에게 맡긴다면 저쪽 입방아를 찧는 새들이 보통 내기들이 아닌지라 오히려 이쪽이 당하여선 시체를 싣는 격이 될 것이니라 그 겉괘 反象(반상)되면 訟事(송사)卦(괘)가 되는데 그 검사가 무능하다면 오히려 변호사를 붙친 죄지은 넘들에 당할 것이 아닌가 이런 내용인 것이리라 그래서 그 應爻(응효)를 보면 대단한 재주를 피우는 것을 알 것인데 군사들 속에 맞추는 행위를 하는 것 좋은 모습 所以(소이) 吉字(길자)形(형) 더히다 빼기 깔게 위에서 陰陽行爲(음양행위)를 짓는 모습이다 왕께선 세 번 씩이나 명령을 내리어선 接戰(접전)하게 함이로다 소이 세 번씩이나 그 사랑의 전쟁을 하라고 명령을 부여받는 다는 것이리라 초고하고 항소하고 상소하고 이렇게 센번이 되는 것이다 象(상)에 말하데 군사 무리 陰毛(음모)숲속에 있다하는 것은 그런 속에서 맞추는 행위를 벌여선 길하다하는 것은 하늘의 총애함을 승계한 것이요 王(왕)께서 세 번씩 명령을 내리어선 接戰(접전)을 하라하는 것은 그 坤地(곤지) 사통팔달로 달관되는 만방을 품게 함일 것이니라 그러니 이렇게 천하를 상대로 사랑놀이를 벌인다는 것인데 세 번싹이나 接戰(접전)을 벌이는 모습, 천상간에 그 세 번씩 이나 자리이동을 하면서 婚事(혼사)를 치루게 된다는 것인데 어이 세 번 뿐이랴 그 많은 표현을 세 번이라 하는 것이다
物象(물상)은 事不由己(사불유기) 라 해선 從事(종사)하는 일이 자기 주장을 세우는 자기의 然由(연유)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인데 생각을 해보라- 배우 주인공이 대본이나 각본대로 연기연출 무대에서 할것이 아닌가 이다 그러니 자기주관대로 하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지금 그 四柱(사주)物象(물상)이 그렇게 생겨먹은 것으로서 다른 世波(세파) 世態(세태)이런것의 然由(연유)에 의해서 善否(선부)를 타게 된다는 그런 논리인 것이다 전다지 남의 影響(영향)에 의해서 左右(좌우)之(지)된다는 그런 말인 것이다
癸 甲 戊 庚 酉 戌 寅 辰
우선 천상 삼기가 연월일에 역순으로들어선 길격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지지는 진유 육합 合金(합금)속에 寅戌(인술) 火半局(화반국)이 들었 습니다, 申酉戌(신유술) 寅卯辰(인묘진) 精氣(정기)도 됩니다 癸字(계자) 갈매기가 時柱(시주)에 있어선 正印(정인) 역할을 하는데 月干(월간)戊癸合火(무계합화)하여 食傷(식상) 보조역이요 아주 甲字(갑자) 얼굴을 화사하게 어여쁘게 피게 만들고 있습니다 食傷(식상) 寅(인)이 서방님 庚根(경근) 戊辰(무진)을 잡고선 농락 조종합니다 寅(인)은 火(화)도 되고 木(목)도됩니다 , 무녀가 꽃달린 꼬갈 모자를 뒤집어쓰고[甲(갑)을 중심하면 寅戊戌癸(인무술계) 꼬깔모자], 방울대[ 甲(갑)이 팔을 늘어 트린 寅(인)이 金(금)根(근) 戊辰(무진)을 잡고 있음]를 잡고선 흔드는 모습 같기도 하다 甲(갑)戊(무)庚(경)이 한꺼번에 몰려 있으니 귀인을 한 뿌리로 쓰는 三奇(삼기)인지라 귀인이 자연 같이 있을 것이라 합니다 , 年柱(년주) 月柱(월주) 사이에 己卯(기묘) 기둥을 공협해 갖고 있으니 시간 귀인도 같이 있습니다 그러니깐 귀인이 있으대 드러나지 않고 숨어선 돌봐주니깐 그 뭐 귀신에 무리들 같은 것이라 해도 되겠습니다 [ 要(요)는 천라 지망 辰戌(진술)이 드러나 있음으로 귀인 나타나봤자 그 힘을 못 쓸 것이 랍니다 ] 이것이 壬申(임신)으로부터 육갑이 연이져 庚辰(경진) 까지 간 것입니다 日干(일간)月干(월간) 相間(상간)에 乙(을)丙(병)丁(정) 地下三奇(지하삼기)까지 감춰 갖고 있습니다 亥子丑(해자축) 方局(방국)도 갖춤에 水氣(수기) 潤氣(윤기)가 가득하고 각종귀인이 모여 있는 모습도 됩니다 그야말로 지초방초 무르익고 가을기면 금잔디를 이루어 만인이 앉아 쉬길 좋아하겠지요, 이래 金芝美(금지미) 라 합니다 남편은 金氣(금기) 多大(다대) 하니 그저 서넛 등이라 하고, 식상도 있음에 자식도 있습니다
海市(해시)와 蜃樓(신루) 解釋(해석) 海市(해시)와 蜃樓(신루)에 대하여선 옛사람들의 見解(견해)가 특별한 理由(이유)가 있을 것이지만 필자의 小視眼(소시안)적 見解(견해)로는 그 海市(해시)는 바다 장터라는 의미로서 그 바다풍경이 그렇게 繁榮(번영)謳歌(구가)하는 장관 이라는 것, 저자거리의 풍성함과 같다는 것이리라 사공이 배를 순항시키려다가 보면 갖 갖은 일의 발생을 보게되는 激浪(격랑)이 일다가 고요하다간 하늘에는 먹구름 꽃구름 등을 피워 보였다간 바람 순풍에 갈메기 나는 것 등을 보는 것등 이런 바다풍경을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라 蜃樓(신루) 역시 蜃氣樓(신기루)같은 造化(조화)를 말하는 것 인데 가끼히 가서보면 없고 멀리서 보면 생겨 나 있는 모습 이런 것은 모두 그 '이무기'의 조화로 보인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이무기의 별칭을 海市(해시)나 蜃樓(신루)로 하지 않았는가 여겨지는 바이라 할 것이다
개를 우릿 말로 가짜를 의미하는 말로 많이들 사용하는데 所以(소이) 개 복숭아 참 복숭이 이래선 가짜인 것을 갖다가선 '개'로 譬喩(비유)한다 여기서는 그 戌辰(술진) 意味(의미) 音域(음역) 어휘가 '개 룡' 이라는 의미이다 所以(소이) 진짜 룡이 아니고 가짜 룡이니 그 이무기일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그래도 그냥 뱀보다 훨씬 좋은 명칭이라 할 것이고 그 재주부리는 것을 의미한다 할 것이다 또 '개'를 걸레로 譬喩(비유)하기도 하는데 행주 쓸 때 따로 있고 그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고 걸레 사용할 때 따로 있는 것이다
인간사회에 살다보면 自然(자연)蒙塵(몽진)이 생기는지라 그 아무리 으리으리한 居室(거실)이라도 씰고 닦지 않으면 금새 먼지가 앉고 때가 탄다 그래서 빗자루와 걸레는 필요한 것이다 大略(대략) 사랑의 對相者(대상자)를 그 보금자리 둥지로 여기고 선 그 둥지의 청소를 맡은 것을 갖다가선 상대방으로 여기게 되는데 이처럼 그 씰어 주고 닦아주는 걸레와 빗자루는 필요한 것이다 그래 야지만 빛이 나게되어 있고 먼지를 털어 내어선 깨끗하고 정결한 모습을 갖게 된다 할 것이다 그래서 사랑의 대상자를 그 빗자루와 걸레로 譬喩(비유) 하기도하고 그 허물 껍질 해탈에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도 여기는 것인 것이다 '개'그리고 그렇게 진짜가 아니고 가짜이므로 그 자리를 말하는 것이고 그 자리에 就任(취임)하는 자를 그 진짜로 여기는 것이다 그러니깐 그 아쉬운 대상을 참으로 보는 것이다 무슨 眞僞(진위)가 窮鞠(궁국)엔 어디 있을가 만은 그렇게 나누어선 설명 해는 보는 것이다
어느 때인가 이 아무개가 고갯길을 내려오는 중이었는데 그 대로가 급커브진 곳이었고 그 후미진 곳 그 예전에는 그렇게 어려서 애들이 많이 죽는 지라 그래선 그렇게 사람 잘 안 당기는 후미진 것에 돌무덤을 만들고선 솔가지로 덮어놓고선 애무덤을 표현하는데 그 이것을 갖다가선 '애창'이라 한다 그래선 그 그렇게 많이 갖다가선 쓴 곳을 '애뚱치'라 불르는데 거기가 '애뚱치' 이고 또 그 화장터도 있는 곳이다 예전에는 그 전염병으로 돌아가게 되면 그렇게 휘미진 곳에 가선 화장을 하게된다 할 것이다 그래서 그 낮이라도 혼자 그런 곳에 가면 머리가 쭈빗 거리고 그 겁을 먹는 마음을 갖는데 고갯길을 터벅 터벅 내려오는 중이었데 그 도랑천 개굴창을 보니깐 자동차가 쑤셔 박힌 자국이 있는지라 아무래도 교통사고가 났던 모양이다 그 급커브길을 돌다가선 그런데 그 사람이 상하였는지 핏자국이 많이 보였었다 그래 필자가 합장을 하고선 佛號(불호)를 외우고 지나 왔더니만 그 날 저녁 夢事(몽사)에 필자가 菩薩(보살)의 몸을 지어선 편안한 자세로 앉어선 있는데 그 무릅팍 위에다간 알 수 없는 예닐곱살 되어 보이는 어린애를 안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그래 안고선 메아리 울림 현상이 다가오는 속으로 天上(천상)을 올라가는데 蒼空(창공)에 白雲(백운)이 둥실둥실 떠있는 곳에 이르렀는데 그 白雲(백운)속마다 커다란 붉은 연꽃 같은 봉우리들이 들어 있는 있는데 한곳을 감에 그 연꽃이 활짝 피어지면서 高樓巨閣(고루거각)이 들어 있는 것이 나타나는 것이다 내 앞으로 길이 나어선 그리로 들어가는 문호가 있는데 그 입구까지 가선 들어가지는 않고선 "여봐라 - 꽃 한 송이만 다고"- 이렇게 몇 번 소리를 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고루거각에서 어떤 여인이 그 흰 수건 같은 것을 머리에 썼는데 붉은 꽃 한 송이를 들고 나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필자에게 하는 말이 '무슨 무슨' 星君(성군)이 아니시오 ,하면서 더 이상 죄를 짓지 마시오 하는 것이었다 , 이제나 저제나 내 심상이 원래 그 강한지라 "앗따 그러면 고만둬라 -" 하는 것이었다 소이 너그들 유세한다는 뜻이었을 것이다 그러는 와중에 그 여인 보살이 꽃들고 나오기전에 길옆에 닭장 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 속에 들여다 보게 되었는데 그 아주 계집에 들이 많은 것이었다 그중 하나가 누구를 가리켜서 수군대길 "예 예 너 서방 왔다 얘기 한번 나눠봐라" 하는데 그 지목 받은 계집애가 하는 말이 나의 천상의 이름 같은 것을 대면 "무슨님 무슨님 , 방을 씰어드릴 가요 닦아 드릴가요" 하는 것이었다 이 이야기가 사십년이 가까워 오는 이야기인데 그 정학하게 설명하진 못할 것 같다
아마 그때 그 '생각 없다' 이런 뜻으로 거부 의사를 밝힌 것 같다 그러면서 다시 메아리 현상이 이는 속으로 地上(지상)으로 퇴각질 하여선 下降(하강)하면서 꿈을 깨었다 몇칠 후에 들었는데 거기서 애 하나가 그렇게 교통사고 당하여선 병원 가기 전에 고만 이승을 하직 하였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꿈 참으로 神技(신기)하고나 이래 여기 그 빗자루 걸레 이야기하려고 그 겸하여선 올려 보는 것인데 훗날 정낭경을 보게 되었는데 '지세보살'이 천상의 중생을 위하여선 설법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마라[마귀]두목이 시험 덫을 와서 놓길 '보살이시여 제게 그 딸들이 몇이 있는데 그 필요한데로 그 빗자루나 걸레로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하는 귀절이 들은 것을 보게되었다 그래서 '아하- 바로 이런 것을 그때 말한 것이 었구나를' 깨닷게 되었다 하도 그 글 읽은 지가 오래되어선 그 줄거리가 어사무사한데 아마도 지세보살이 그 마라 딸들 받아주는 모양새를 취하게되었는데 마라가 얼시구나 하고선 자기 논 덫에 걸려드는 것으로 생각을 하여선 좋아라하였는데 아 -보살에게 딸들을 빗자루나 걸레로 獻身(헌신)을 하다보니 막상 딸들이 보살한테 가 보았는데 원체 정결한지라 닦고 씰 곳이 없는 형세인지라 오히려 그 마라 딸들이 유혹하러 간 것인데 자신들이 그 더러운 모습을 그려 보여주는 것으로 되었는지라 보살의 敎化(교화)를 받아서는 眞實(진실)된 하늘에 딸들이 되었다는 것 그런 구절로 휘감이 되는 글을 본 것 같다
아- 하늘 세상에 보살이야 정결하여선 그 청소 도구가 필요 없다 할것일른지 모르지만 이승 세상이야 당장 하루라도 그 청소도구가 없으면 베겨나질 못할 것인지라 물하고 공기하고 당장 몸 씻는 것인데 그 빗자루 걸레 아니라 할 수 없는 것이라 할 것이라 그래서 그 걸레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할 것이다 萬人(만인)을 씻어주는 좋은 연예인 걸레로 세상을 닦아주는 위상으로 왔다는데야 그 무슨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하고 탁한 것으로만 몰아부칠 것만은 아니라 할 것이다 물론 걸레도 걸레 나름이겠고 역시 걸레이므로 행주역할은 하지 못한다 할 것이다 이래 海市(해시) 蜃樓(신루) 이야기 하려다보니 이렇게 말이 길어 졌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