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타경3284*
이 물건은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토지(농지)지분 경매 물건입니다.
1.권리분석결과
답변: 본건 토지등기부를 확인한 결과 2007.05.04
서울보증보험의 가압류가 말소기준권리가 되어 낙찰시
전부 소멸 하므로 토지 등기부상 법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2.임차인 관계건
답변: 본건 점유관계조사서, 매각물건명세서를 확인한 결과
아래--다음 로드뷰 사진을 보면 본건 토지위에 경작자가 미상인 채소가 심어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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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 받아도 채소가 수확이 끝날 때 까지는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채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3.최종결론:본건은 입찰을 포기하시기 바랍니다.
이유: 본건은 위에서 표기 하였지만 토지 전체 268.62평이 아닌
이동철의 2분지1 '지분' 134.31평만의 경매라 대출이 한 푼도 나오지 않으며
또한 지적도를 보면 한쪽면만 도로에 접하는 직사각형 모양의 전(밭)인데 만약
나머지 2분지1의 지분을 가진 이명준의 지분을 매입 하든가 아니면 이명준을 상대로
공유물분할소송을 통하여 아래--지적도의 도로변에 접한 쪽(파란색 네모 표시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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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받지 못하다면 본건은 도로확보가 안 되어 집을 짓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필수단계인
대지로 지목변경이 원천 불가능 하여 주택을 아예 지을 수 없는 맹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본건의 공시지가는 14,252,400원에 불과하여 현재 '입찰가격이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확신이 서지 않으며 또한 경매나온 토지(전)에 개발 호재가 전혀 없고 인근에 제주도에서 제주올레길로
유명한 수산저수지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업지구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대형 공장이나 호텔처럼 고용이 대폭
증가하여 인구를 추가로 유입시킬 만한 호재로 보기에는 빈약한 것도 입찰 추천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본건은 직접 임장하여 주변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현지부동산 시세를 정확히 파악해 보신후
본건은 입찰 포기를 신중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러브정/정의덕(016)391-3005 올림.
첫댓글 감사합니다?^^
솔이회원님 댓글 감사 드리구여...성투를 빕니다.^^러브정/정의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