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금] 저가항공 국제선 취항…제주관광 우려

[제주도는 지금] 저가항공 국제선 취항…제주관광 우려

지난달 법인설립을 마친 인천타이거항공이 중국 왕복요금 ‘10만원대’를 내세우면서 기존 항공시장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어 제주관광 침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이와 함께 저가항공기를 운항 중인 제주항공이나 법인설립을 추진한 에어코리아(대한항공)나 에어부산(아시아나 지분참여) 등도 국제선 요금을 기존 요금의 70~80%선으로 책정하는 등 매우 공격적인 인하정책이 예고되고 있다. 한성항공도 일본 규슈 지방을 20만원대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하는 등 이러한 항공 인하는 제주관광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제공 = 제주관광신문 www.j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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