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하지만 맛있는 여름반찬 고추멸치지짐입니다~^^
입맛없을때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는데요..
재료도 멸치랑 고추만 있으면 누구나 뚝딱 만들어 먹을수가 있답니다~
아.. 캠핑가서도 고기 먹고난후 개운한거 먹고싶을때 만들어서
밥이랑 드셔보세요~~^^
yeye yeye yeye yeye 고추멸치지짐 yeye yeye yeye yeye
재료: 대멸치20마리, 고추8개, 청양고추2개, 다진마늘1숟갈, 들기름1/2숟갈, 참치액젓1/2숟갈
멸치는 큰멸치.. 대멸치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국물내는 다시멸치도 좋아요~^^
고추는 송송 썰어주시는데..
매콤한거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두세개 넣고 만드세요~!
많은 양이 아니라서 미니 전기코펠에다가 후다닥 만들었답니다~
멸치의 두세배정도 물을 넣어준후..
전원을 켜고 끓여주세요~
10분정도 끓여주심 되는데요..
물이 넘 적으면 보충해서 끓여주심 됩니다~
구수한 냄새를 풍기면서 보글보글 끓여주었답니다~~
멸치가 나른해지고 진한 육수가 남았어요~
요기에다 송송썬 고추를 몽땅 던져넣어줍니다~
냄비에서 끓일때는 한소끔 끓으면 약불로 끓여주심 되지만..
전기코펠이라서 그냥 걍 끓여주었습니다~
고추도 나른하게 익었으면
마지막에 다진마늘, 들기름, 액젓을 넣어주세요~
참치액젓,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아무거나 있는걸로 넣어주세요~ㅎ
한소끔만 더 조려내면 완성이에요~
국물이 거의 졸아들었을거에요~^^
보기엔 그냥.. 특별할것도 없고 밋밋하지만
매콤하고 구수한게
밥위에 올려먹으면 밥도둑이랍니다~^^
입맛없을때 먹어도 좋구여..
쌈에다 넣고 쌈싸먹어도 맛있어요~~^^
땡초 몇개 넣고 만들었더니 칼칼하고 좋네요~~
예예의 참살이 푸드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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